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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ent/Etc.

지는 한국 뜨는 미국...(버락 오바마의 신년 연설문)

by 식빵이 200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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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 당선자 버락 오바마가 신년 연설을 했네요.

중요한것은 단지적인 이익을 볼수 있는 것에 대한 계획 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익을 생각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투자화와 재사용이 가능한 석유 대체 에너지의 사용등 인거 같습니다.

결국 오늘날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 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 번역문과 동영상이 있으니깐 한번 들어보세요



영문 원문 출처:
http://change.gov/newsroom/entry/american_recovery_and_reinvestment/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연설문
Weekly Address (주간 연설)
2009년 1월 3일

휴가 기간이 끝남에 따라, 우리는 가족, 친구 그리고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모든 축복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새해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는 또한 미국의 경제와 미래에 대한 꿈을 위협하는 크나큰 그리고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고난에 직면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거의 200만명의 미국국민들이 직업을 잃었으며, 수백만명이 감봉과 함께 더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부채의 증가가, 올해 많은 가정에 걱정과 불안을 안겨주고 있고, 부모들은 자신들이 누렸던 기회를 자식들은 똑같이 누릴 수 없을지 모른다는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민주당의 문제도 공화당의 문제도 아닙니다. 자식을 대학에 보내려는 바람이나 가정을 유지하려는 바람 혹은 존엄과 안정이 보장된 퇴직후의 노후에 대한 바람들에 정당이나 이데올로기의 경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것은 미국의 문제이며, 이런 급박한 상황에 우리가 미국국민으로서 함께 이겨나가야만 하는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신속하고 강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두자리수 실직율과 아메리칸 드림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것을 초래할 수 있는, 더 깊은 경제 침체를 볼 수도 있다는게, 정치 성향에 상관없이, 경제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단기적인 고용창출 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미국 재생과 회복 정책’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Plan) 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정책은 반드시 새로운 방법으로 계획되어야만 합니다. 이제는 돈을 쏟아 부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옛날 방식을 무작정 따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장기적인 경제 미래의 초석이 될, 전략적 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강력한 감독과 엄격한 책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재정 책임을 회복하고, 힘든 결정들을 내려야만 경제가 회복되고 적자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계획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인 300만 새 일자리와 그중 80% 이상을 민영부분에서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을 일터로 복직 시키고, 미래의 외국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을 두배로 늘리고 공공 건물들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를 할 것입니다. 21세기 경제 확립을 위해서는, 국가전역에 결쳐 손상된 도로, 다리, 학교들을 재건하는 사업을 추친해야만 합니다. 또한 직업을 지키기 위한것뿐만 아니라 돈도 절약하고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 의료 보험 제도를 개선하고 컴퓨터화하여 형식 주의를 일소하고, 의료 사고를 막으며, 의료 보험료 지출을 매년 수십억 달러까지 줄일 것입니다. 미국과 우리 아이들이 이 새로운 세계 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는 21세기에 걸맞는 교실, 연구실 그리고 도서관들을 건설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실한 가정에 더 많은 돈을 지급하기 위해서, 95%의 미국 노동자들에게 직접세 감면의 혜택을 줄것입니다.

저는 다음주에 워싱턴에서 위의 정책에 대해 논의 할 여야 지도자들의 회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함께 모여서 어느 정당의 이익이나 특정 조직의 의제를 위한 해결책이 아닌 모든 미국 국민들의 염원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기성세대들이 그들의 난관에 맞섰듯이 우리도 우리의 난관에 맞설 수 있을것이라고 낙관합니다.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는 한 없이 근면하고 창의력이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혁신가이며 기업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헌신적이고 생산성있는 역군들 입니다. 그리고 고난의 순간마다 국가 건국을 염원한 끈기, 결단, 굳은 의지인 위대한 미국인 정신을 살려서 항상 승리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 새해에 우리가 다시한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번역문 출처 : http://blog.lckymn.com/2009/01/04/american-recovery-and-reinvestment-translated-into-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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