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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고 조금 다른 벤쿠버 올림픽 공식 사이트의 메달 순위

by 식빵이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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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동계올림픽이 별로 인거같다.
동계올림픽보다 크리킷이나 럭비에 더 관심을 가지는거 같다. -_-;
하긴 눈보기도 힘든 나라니

하여튼 이제 김연아 선수도 나올때가 되고해서
일정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방문한 벤쿠버 올림픽 사이트..

http://www.vancouver2010.com/

메달 집계를 봤는데..우리나라 모 유명사이트 뭔가 다른느낌 +_+



"어 맞네. 위에는 영어고 아래는 한글이네" -_-;
이러시는분들도 계실테고...
"뭐가 다르노? 2개를 보니 똑같은디?"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자세히보면 순위가 다른걸 알수 있수있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사이트에서는 순위가 메달이 아닌 갯수로 표시되고있다.
난 예전부터 순위를 결정할때 금메달로 1등을 정하는게 좀 별로였다.
올림픽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는것도 쉽지 않은데..
그곳에서 각국의 대표들과 시합을해서 3위안에 든다. 그리고 메달을 받는다는게 쉬운걸까?

일반 시민들은 얼마나 많은 땀이 들어간 메달이지 잘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
우리나라만 유독 금메달에 집착하는게 아닐까 싶다. T_T

우리 선수들이 받은 메달은 금메달이 됐던 은메달이 됐던지 동메달이 됐던지...다 값진게 아닐까?
각나라의 대표들과 정정당당한 시합을해서 받은 메달.
색깔이 뭐가 되었던지 축하해줬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금메달이 아니면 "에~ 이 별거 아니네"라는게 너무 강했는데..
대표적인 사이트부터 메달순위를 색깔이 아닌 갯수로 바꿔보는 작은 실천부터하면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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