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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험에 떨어지고 강사님한테 제일 가까운 날로 다시 예약하겠다고하고 집에 왔는데
정신적 공황으로 인해집에와서도 몇시간동안 벙쪄있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시험을 예약사이트에 접속을했죠.
근데 제일 가까운 날짜도 2주는 넘게 기다려야하더군요. 흑 Y_Y
이제 일도 다시 시작해야하고 운전 연습할 시간도 없는데
"후아...운전 연습한거 다 잊어먹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그중에 제일 가까운날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사이트를 접속해서 혹시 빈자리있나 확인해 봤는데
오 마이 갓~~~ 어떻게 다음주 화요일날 오전 10시에 한자리 났더라고요.
이렇게 딱 맞춰서 나오기도 힘든데... 나를 위해서 자리가 나오다니+_+
뭔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선 예약부터 바꾸고 강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실기 시험에 떨어지면 최소7일동안은 다시 시험에 응시할수 없습니다.
즉 화요일날 떨어지면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시험볼수가 없죠!! 예약할때 조심하세요~
즉 화요일날 떨어지면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시험볼수가 없죠!! 예약할때 조심하세요~
근데 같은날 같은시간에 벌써 시험예약한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급좌절.
강사님께서 그분한테 물어보고 저녁에 다시 전화를 준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다행이 그분이 다른날 시험봐도 된다고 저한테 자리를 양보해줘서 차를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휴~
사실 식빵이의 계획대로라면 첫시험에 합격하고 마지막남은 휴가 4일은 즐기면서 보내는거 였는데..
떨어진 덕분에 4일동안 신경이 참 많이 쓰이더라고요.
운전연습할 차도 없는 상황에서 주행코스 안 잊어먹기위해 할수있는건
구글맵을 보면서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하는것!!
하루에 2번정도 머리로 주행코스를 돌아봤어요.
그리고 긴 4주의 휴가도 끝나고 월요일날 다시 직장에 나가야했는데
근무시간이 오후로 바뀌는 바람에 늦게 집에와서 잠도 푹 못자고 피곤한 몸으로 두번째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두번째 시험날(8월9일)
첫번째 시험보고 정확하게 일주일뒤 요일,시간(화요일 10시) 전부 다 똑같은 상황..
단지 다른 조건이라면 좀 후질구래하면서 쌀쌀한 날씨와 한번의 좌절로 의욕없고 피곤한 식빵이 -_-;
그래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이번에는 꼭 붙어서 오리라"는 생각으로 리드콤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시험전에 2시간동안 코스를 한번씩 돌아봤습니다.
근데 강사님이 처음시험때보다 운전하는게 안정적이라고 하면서
길만 알면 혼자 운전하고 다녀도 전혀 문제 없을꺼같다고 하더군요 ^^
뭐 "기운내!!" 라는뜻으로 그런말 해준걸수도 있지만 마음이 좀 안정 되더라고요.
이제 운명의 시간!!
Inspector(감독관)을 배정받고 겸허한 마음으로 주행 시험에 임했습니다.
저번에는 남자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넉넉하고 인상좋아보이는 여자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긴장이 거의 안되더라고요.
거기다가 주행코스 역시 저번에 볼때랑 똑같은 어번역쪽이었습니다.
전 이쪽코스가 더 정감(?)있고 자신있었기때문에 운전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저번에 실수를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운전할때 조금 여유있게 천천히 운행했습니다.
좌/우회전할때도 급하게 속도내서 나가지 완전히 안전할때 진행했습니다.
또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도 더 신중하게 신경쓰면서 했죠.
거기다가 돌발상황도 없어서 여유있게 시험을 마치고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시험끝나고 들어와서 강사님한테 "오늘 떨어지면 운전 안해야겠다"까지 말했어요.
진짜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깐요.
근데 사실 떨어지는건 한순간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STOP LINE (정지선) 조금만 넘어가도 Fail이고
정지선있는곳에서 완전 정차 안해줘도 Fail이고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 하는거 3번만 걸려도 Fail이니 말이죠.
특히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 는 자신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하죠.
RTA에 돌아와서 약 5분정도 기다리면 Inspector(감독관)가 불러서 결과를 알려주는데
웃으면서 Pass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역시 식빵이 예상대로 Pass를 했습니다. 유 후~~~
근데 주차할때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안했다고 한번 걸렸네요 -_-;
전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무사히 시험을 마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 끝나면 Result(결과)종이를 줍니다.
어떤건지 한번 보고 싶은분들은 아래 "시험결과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결과 종이받고 기다리면 즉석에서 사진찍고 면허증을 바로 만들어 줍니다. (약 15~20분 소요)
식빵이는 한국면허가 있기때문에 바로 Full 면허를 받았어요~ ^^
면허는 1년($50), 3년($118) 그리고 5년($157)짜리 있고 선택가능합니다.
물론 5년짜리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제일 저렴하죠~
이렇게 해서 식빵이의 운전면허따기가 끝이났네요.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시작전에 "식빵이 지갑면허 소유자인데 운전어떻게하냐 후~ "이렇게 걱정하면서 시작했고
운전연습 시작하고 뭐 이거 죽기 살기문제도 아니고 다들 운전면허가지고 운전하고 다니니깐
마음 편하게 먹고 하다보면 "나 역시 결국에는 운전면허 받아서 운전하겠지?"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연수를 받았지만
시험을 몇일앞두고 스트레스 지수가 쭉 올라가는건 정말 어쩔수 없더군요T_T
하지만 열심히하다보면 언젠가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참고로 저처럼 차가 없는 분들은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서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렝이닝을 하면 많은 도움이됩니다.
P.S 곧 실기시험보는분들을 위한 몇가지 Tip과 SliverWater RTA 주행코스를 올립니다.
Tip 은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 식빵이가 습득한 정보를 종합해서 정리했고
SliverWater RTA 주행코스는 실제 시험보는 2가지 코스 정보입니다.
참고하라는 차원에서 "실기시험 주행코스 & Tip 보기"올렸는데
학원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서 "실기시험 주행코스 & Tip 보기"포스팅은 문의 닫습니다.
S학원과 블로그를 방문해주신분들 죄송합니다.
SliverWater RTA 실기시험 주행코스 & Tip 보기!
강사님께서 그분한테 물어보고 저녁에 다시 전화를 준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다행이 그분이 다른날 시험봐도 된다고 저한테 자리를 양보해줘서 차를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휴~
사실 식빵이의 계획대로라면 첫시험에 합격하고 마지막남은 휴가 4일은 즐기면서 보내는거 였는데..
떨어진 덕분에 4일동안 신경이 참 많이 쓰이더라고요.
운전연습할 차도 없는 상황에서 주행코스 안 잊어먹기위해 할수있는건
구글맵을 보면서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하는것!!
하루에 2번정도 머리로 주행코스를 돌아봤어요.
그리고 긴 4주의 휴가도 끝나고 월요일날 다시 직장에 나가야했는데
근무시간이 오후로 바뀌는 바람에 늦게 집에와서 잠도 푹 못자고 피곤한 몸으로 두번째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두번째 시험날(8월9일)
첫번째 시험보고 정확하게 일주일뒤 요일,시간(화요일 10시) 전부 다 똑같은 상황..
단지 다른 조건이라면 좀 후질구래하면서 쌀쌀한 날씨와 한번의 좌절로 의욕없고 피곤한 식빵이 -_-;
그래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이번에는 꼭 붙어서 오리라"는 생각으로 리드콤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시험전에 2시간동안 코스를 한번씩 돌아봤습니다.
근데 강사님이 처음시험때보다 운전하는게 안정적이라고 하면서
길만 알면 혼자 운전하고 다녀도 전혀 문제 없을꺼같다고 하더군요 ^^
뭐 "기운내!!" 라는뜻으로 그런말 해준걸수도 있지만 마음이 좀 안정 되더라고요.
이제 운명의 시간!!
Inspector(감독관)을 배정받고 겸허한 마음으로 주행 시험에 임했습니다.
저번에는 남자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넉넉하고 인상좋아보이는 여자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긴장이 거의 안되더라고요.
거기다가 주행코스 역시 저번에 볼때랑 똑같은 어번역쪽이었습니다.
전 이쪽코스가 더 정감(?)있고 자신있었기때문에 운전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저번에 실수를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운전할때 조금 여유있게 천천히 운행했습니다.
좌/우회전할때도 급하게 속도내서 나가지 완전히 안전할때 진행했습니다.
또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도 더 신중하게 신경쓰면서 했죠.
거기다가 돌발상황도 없어서 여유있게 시험을 마치고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시험끝나고 들어와서 강사님한테 "오늘 떨어지면 운전 안해야겠다"까지 말했어요.
진짜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깐요.
근데 사실 떨어지는건 한순간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STOP LINE (정지선) 조금만 넘어가도 Fail이고
정지선있는곳에서 완전 정차 안해줘도 Fail이고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 하는거 3번만 걸려도 Fail이니 말이죠.
특히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 는 자신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하죠.
RTA에 돌아와서 약 5분정도 기다리면 Inspector(감독관)가 불러서 결과를 알려주는데
웃으면서 Pass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역시 식빵이 예상대로 Pass를 했습니다. 유 후~~~
근데 주차할때 Observation & Head Check(고개될려 좌우확인)안했다고 한번 걸렸네요 -_-;
전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무사히 시험을 마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 끝나면 Result(결과)종이를 줍니다.
어떤건지 한번 보고 싶은분들은 아래 "시험결과보기"를 클릭해주세요
결과 종이받고 기다리면 즉석에서 사진찍고 면허증을 바로 만들어 줍니다. (약 15~20분 소요)
식빵이는 한국면허가 있기때문에 바로 Full 면허를 받았어요~ ^^
면허는 1년($50), 3년($118) 그리고 5년($157)짜리 있고 선택가능합니다.
물론 5년짜리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제일 저렴하죠~
이렇게 해서 식빵이의 운전면허따기가 끝이났네요.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운전 연습횟수 : 6번 + 2번(시험보기 직전) = 8번
총 운전 연습시간 : 15 시간
필기 시험본 횟수 : 1회 / 실기 시험본 횟수 : 2회
운전면허 필기부터 실기까지 걸린시간 : 5주
총 운전 연습시간 : 15 시간
필기 시험본 횟수 : 1회 / 실기 시험본 횟수 : 2회
운전면허 필기부터 실기까지 걸린시간 : 5주
시작전에 "식빵이 지갑면허 소유자인데 운전어떻게하냐 후~ "이렇게 걱정하면서 시작했고
운전연습 시작하고 뭐 이거 죽기 살기문제도 아니고 다들 운전면허가지고 운전하고 다니니깐
마음 편하게 먹고 하다보면 "나 역시 결국에는 운전면허 받아서 운전하겠지?"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연수를 받았지만
시험을 몇일앞두고 스트레스 지수가 쭉 올라가는건 정말 어쩔수 없더군요T_T
하지만 열심히하다보면 언젠가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참고로 저처럼 차가 없는 분들은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서 머리속으로 이미지 트렝이닝을 하면 많은 도움이됩니다.
P.S 곧 실기시험보는분들을 위한 몇가지 Tip과 SliverWater RTA 주행코스를 올립니다.
Tip 은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 식빵이가 습득한 정보를 종합해서 정리했고
SliverWater RTA 주행코스는 실제 시험보는 2가지 코스 정보입니다.
참고하라는 차원에서 "실기시험 주행코스 & Tip 보기"올렸는데
학원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서 "실기시험 주행코스 & Tip 보기"포스팅은 문의 닫습니다.
S학원과 블로그를 방문해주신분들 죄송합니다.
SliverWater RTA 실기시험 주행코스 & Tip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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