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이 2008. 12. 3. 22:18
반응형

타시티는 호주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카지노가 아닐까 싶다.
근데 가보면 정말로 동양사람들이 많다. 특히 중국사람들...
그런 이유때문이지 매니져나 슈퍼바이져는 물론이고 일하는 애들중에도 중국애들이 참 많다.


얼마전에 아는분 덕분에 3층에 따로 VIP 맴버만들어갈수 층에 간적이 있는데 서양애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90%이상이 동양인이고....역시 대부분은 중국사람있었다.

그곳은 하버브릿지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와 함께간단한 스낵은 물론이고 음료에 술까지 공짜로 제공된다.
도대체 게임하는데 얼마나 돈을 쓰길래 이런걸 다 제공할까 싶다. -_-;;

 VIP 게임장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을 보면
"호주에 여유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걸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더 웃긴건 그 위층에는 VIP중에 VIP만 들어갈수 있는곳이 있단다.
거기는 판돈이 한번에 몇만불이상된다고 하던데..-_-;;

그리고 일하고 있는 애들도 좋은대우 받으면서 정말
한가하게 일하던데......역시 중국애들이 대부분이었다.

근데
1층도 3층보다는 덜 중요한 고객이지만 Gold 맴버로 분류된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는곳이 있다.
  그래서 이곳도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옷때문에 거절당했다. -_-;
티셔츠에 운동화 신고 갔더니 못들어간단다 -_-;
고등학교때 노래방 거절당한 이후로 어디에서 거절당하긴 2번째다.
더러워서 진짜....

들어갈려면 옷 기준이...
단색운동화나 정장구두 신어야하고 하의는 청바지는 안되고 상의는 셔츠의 깃(카라)가 꼭 있어야 한단다.
 외국에서는 깃있고 없고 차이가 큰거 같다. 상의에 깃이 있으면 정장스타일로 깃이 없으면 가벼운 옷으로 취급한다..

하여튼 진짜 치사해서 안가야겠다. 뭐 나야 따라간거지만...^^;;
나중에 성공해서 한번 복수해주겠어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