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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3

오랜만에 잡담 ^^ 한마디!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사람마다 각자 자기가 추구하는 삶이 있다." 호주에 살고 계신분들은 시티에서 기차타고 어디를 나간다는게 한국만큼 쉽지 않는 말에 공감할꺼 같다. 한국있다면 지하철타고 종로에서 혜화동이나 홍제동 또는 인천까지 아무때나 부담없이 가겠지만 호주에서는 기차타고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캠시나 좀 가까운 스트라스필드까지 가는것도 솔직히 일이된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자가용이 필수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호주에 살면 왠지 모르게 더 늘어지게 된다고 할까? 다들 공감? ^^ 호주에 공기가 부족해서 쉽게 피곤해 지기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알수 없수없다. 하여튼 쉽게 피곤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난 쉬는날 밖에 나가서 친구 만나는거보다는 집에서 쉬는편이다. 근데 애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2009. 9. 28.
정치적 얘기에 지친다. 나한테 사람들이 정치적인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난 솔직히 정치에 관심이 없다. 종교얘기랑 정치얘기는 가족끼리도 하는게 아니라는데... 난 절대 남한테 먼저 정치나 종교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냥 니말이 다 맞아 하고 끝내 버리는데... 그중에서 정치얘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키고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지들이 정치하던지...아니면 투표라도 하던지...투표도 안하고 정치도 안하면서 입만 살아서 난리다. 기독교 얘기나오면 기독교 믿으라고 미쳐서 얘기하듯이 이대통령 얘기나오면 안좋은 얘기가 미친듯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중요한 사람은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거다. 투표한 사람중에 과반수가 넘게 말이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은 자기는 투표안했다" 고 말한다. 그럼 왜 안했는데?? 이게 의문이다. 그런 사.. 2008. 7. 20.
호주에서 난....(넋두리) ^_^ 요즘 대왕세종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라고 한다. 몇번 봤는데 정말 재미도 있고 조상 할아버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준거 같다.. 난 世宗大王의 6번째 아들인 錦城大君 16代孫 이다. 한마디로 왕족이다. 하하 지금도 계속 옛날과 같은 세상이 이어졌다면 난 왕족에 속하는거다. 물론 남한테 이런말 하면 웃긴다고 하겠지만... 난 항상 내 몸속에는 왕족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를 먹을수록 난 조용한 장소가 좋고 시끄럽고 사람 많은 장소가 싫다. 난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곰탕이나 꼬리국)이 소란한 음식(부대찌개,해물탕)보다 좋다. 난 시끄럽고 요란한 음악에 맞춰서 춤추는 펍이나 나이트보단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들어가서 고급스럽게 와인 먹으면서 즐기는 파티가 더 좋다. 난 연배있는 어.. 200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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