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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이36

Jun's Job 이야기 번외편 - 달링하버 일식집 전편에서 예고를 했듯이 ....충격공개... Restaurant owner(레스토랑 오너) 이면서 (쉐프)인 Nino(니노) Zoccali 그가 낸 과감한 결정... 그로 인해서 가게는 이렇게 변화하게 되는데... 쨔짠~ 밥이 잘될려면 뜸이 잘 들어죠? 그래서 저도 뜸한번 들입니다 ㅋㅋㅋ "분명 8편에 공개를 하겠다고 했는데 왠 거지같은 뜸이야?!"하시는분들 계실꺼예요 예...맞습니다. 이건 번외편이라서요. 8편에서 공개되는 대박집되는 법 놓치지말고 읽어주세요 ^^;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황금같은 주말에 쉬는것도 그렇고 주방에서 일하다보니 고객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 Communication Skill도 늘리고 Extra Money도 벌수있는 주말일자리를 찾아봤다. 그런데 대부분의 일자리는 F.. 2010. 9. 8.
Jun's Job 이야기 07편 - Italian Fine Dining Restaurant "Pendolino" 전에 일했던 Café를 그만두고 마지막 학교 마지막학기도 잘 끝내고 거기다가 영주권도 받고~ ^^ 이제는 비자 신경안쓰고 공부 신경 안쓰고 정말 일하는것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럴수 럴수 이럴수가~ 1850년대가 호주의 Gold rush(골드 러쉬) 시절이었다면 바야흐로 2008년은 폭풍의 Student rush (유학생 러쉬)시절이었다. 이 시기에 전체적으로 유학생 숫자가 급증. "반에 인도인 비율 95%육박. 인도보다 더 많은 인도인학생들이 대학 반에 편성됨" "한국인 학생들 이태원으로 착각 호주 샵가서 한국말로" "시드니 시티가 차이나 타운(?)으로 중국 유학생들 깜짝 놀람" 이런 소문이 떠돌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당시 제빵제과를 공부하는 친구들도 거의 최고조에 도달해서 일자리 구.. 2010. 8. 31.
Jun's Job 이야기 06편 - 열심히 하더보니 무한 신뢰를 얻다! Anna가 떠난후 사람이 안오길래 "혹시 안 구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서랍에보니 이력서들이 많이들어있었다. "이제야 사람을 구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후에 많은 친구들이 Trial을 하러왔다. 보통은 Head Chef가 면접을보고 사람을 뽑는데 여긴 먼저 일하고있던 사람이 새로운 친구랑 Trial을 해보고 Head Chef(Sandra/산드라)한테 Trial 했던 친구가 어떤지 말해주면 그 평가를 토대로 결정하는 식이었다 -_-; 그래서 일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밖에 안된 내가 새로운 친구들 Trial하는걸 보고 산드라한데 어떤지 알려줘야했다. 처음에는 일하는게 조금 느리고 눈치가 없어도 나쁘게 말하는게 그래서 "그냥 괜찮어"라고 말해줬는데 문제는 그다음에 생겼다. 내 말.. 2010. 6. 18.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우수 블로그 발표가 난게 2009/12/24이니깐 어느덧 3달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2009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가 됐을때 무지무지 기뻤습니다. 그렇게 달고싶었던 우수 블로그 배지도 달고...남들과 다르다는 느낌.. 거기다가 우수블로그한테 주어지는 선물들까지~ 그중에서 식빵이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건 바로 다이어리이었죠. ^^ 전 항상 다이어리에 일정을 적어두는데... 이번에는 티스토리에서 보내주니깐 사지 말아야지 ^^ 라고 생각하면 보내고 보낸게 어느덧 3월까지 와버렸네요. 다이어리 보내준다고해서 이번에는 구입하지 않고 3개월을 기다렸는데 3월달이 되었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늦어진다는 공지도 없고 -_-; 한마디로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제가 직접 문의할때까지 말이 없을꺼 같습니다. 하지.. 2010. 3. 3.
Jun's Job 이야기 05편 - Blackbird Cafe (블랙버드 카페) 일을 그만두고 공부하는데 투자를 많이한 덕분에 학기말 시험을 잘 볼수 있었다. 그리고 IELTS 시험도 코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긴 Summer Holiday동안 일보다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만했다. T_T 일을 하다가 오랜만에 쉴려니깐 마음도 허전하고 불안해서 "일 그냥 다시 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IELTS 시험도 무사히 잘 끝내고 Hospitality Management과정도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게 되었다. +_+ *일얘기하다가 갑자기 학교얘기가 등장해서 깜짝 놀라는 분도 있을텐데 얘기의 흐름상 어쩔수 없이 쿨~럭 ^^;; 근데 Hospitality Management 마지막학기를 시작하.. 2010. 2. 19.
ULTIMO and Pyrmont (울티모 and 피어몬트)지역 소개 오늘은 식빵이가 살고 있는 지역인 ULTIMO(울티모)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시드니에 이곳보다 좋은 곳이 많은데 사람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곳이 고향처럼 되어버린다죠? 저도 호주와서부터 계속 이 지역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시드니에서 제일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껴지는 지역이 ULTIMO, Pyrmont (울티모,피어몬트)인거 같아요. 그럼 우선 어디가 울티모랑 피어몬트인지 하는지 알아야겠죠? 시티에서 살짝 옆쪽으로 벗어나 있지만 걸어서 시티까지 갈수 있는 거리예요. - 사진을 누르면 지도를 크게 볼수 있을꺼예요~ ^^ - 그럼 슬슬 지역 소개에 들어갑니다 ^^ 1. Sydney Fish Market (시드니 피쉬마켓) 시드니 시티에서 싱싱한 어류를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는곳이죠 ^^ 점.. 2010. 1. 12.
한국가는 비행기 그리고 호주 오는 길 이제 크리스 마스 시즌이잖아요 +_+ 분위기 맞춰서 식빵이가 좋아하는 캐롤 한곡 넣었어요~ ^^ (스피커 볼륨을 조절해주세요) 사실 이걸 제일 먼저 정리해서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 5년만에 한국가는 길 처음 호주 왔을때 생각이 나더군요.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걱정때문에 너무 긴장해서 호주 오는 비행기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스트레스받았던 기억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호주에 정착을 해서 호주 여권을 가지고 나간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느낌들까지.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하다가 Gate 앞을 보니깐 제가 한국타고갈 비행기가 보이더라고요.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만 언제 또 찍어보냐라는 생각에 사진기도 아니고 폰카를 꺼내 들었습니다. 하하. 근데 좀 창피하더라고요. 사진기도 아니고 폰카로.. 2009. 12. 17.
식빵이의 고등학교 친구들 5년만에 만났던 식빵이의 고등학교 친구들... 오랜만에 봐서 약간 어색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역시 고등학교 친구들만큼 편한 애들은 없었다. 오른쪽부터 공빈이, 수연이(수달이), 형빈이 이제 정말 다들 아저씨 티가 난다 +_+ 사진올렸다고 또 뭐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ㅋㅋ 약속당일, 공빈이는 새벽근무하고 잠 안자고 나를 만나러 와 줬고 형빈이도 인천에서 부터 1시간 넘게 걸려서 신촌까지 나와줬고 수달씨가 오랜만에 나를 본다고 분당에서 오산까지 직접 운전을 하고 데릴러 왔다. 하지만 10년째 운전을 하는 나름 베테랑 수달씨는 그의 베프인 네비에 120%로 의존하면서 운전을 해줬고 우리는 1시간 20분이나 걸려서 약속 장소인 신촌에 도착했다 ㅎㅎ 그리고 주차 문제로 먼저 도착한 공빈이한테 전화를 했.. 2009. 12. 15.
친정엄마와 2박3일 - 천안에서~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부모님하고 연극을봤다 ^^ 이름하여 친정엄마와 2박3일~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한국들어오고 비 한번 안오더니 가족끼리 다같이 나간다니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겨울비와 연극 왠지 잘 어울리는데 ~ ^^ 또 이날 따라 열차 파업때문에 열차가 늦어지면서 오고 갈때 역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야했다. 하여튼 집을 나와서 오산에서 지하철을타고 천안역에 12시30분쯤 내려서 역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어머니가 그렇게 드시고 싶다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마로니에 순대국밥집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했다 ^^ 혼자 천안에 가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다시 연극 얘기로 돌아와서 사실 이 연극은 딸하고 어머니가 같이보러가야할꺼 같은 연극이다. 연극보..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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