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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261

오랜만이예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식빵이가 찾아왔습니다.2016년 6월에 레노베이션을 친하게지내던 분한테 맡겼다가 사기를 당해서 재판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2018년 3월초까지...거의 2년 가까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재판을 하면서도 참 짜증나는게 첫번째 나오지 않고 두번째 나와서 편지 받은거 처음이라서 무슨일인지 확인하러 온거라고해서..다시 세번째 마지막 재판으로 넘어갔고 마지막에도 아프서 출석 못한다고 이메일을 보내놨지만 다행히 재판이 계속 진행되서 제가 요구한 금액을 언제까지 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날짜까지 역시 나 돈을 못받았어요. 다시 로컬 코트쪽으로 문의를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배상 판결은 받은놓은 상태라서 마음은 한결 가볍네요. 재판할때 전문가 리포트가 있어야해서 레노베이션한거 .. 2018. 3. 25.
호주에서 이것 저것!!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거 같아요.어제 오늘 거의 30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또 기온이 떨어진다고하니 마지막 겨울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자고요!!! 자!! 호주에 대한 이것저것!! 이렇게 말은 적어봤는데.. 이렇게하면 땅덩어리가 큰 호주에서 시드니는 이렇다 멜번은 이렇다.분명 말이 나올꺼 같은데 우리들 보통 외국애들한테 얘기할때부산은 이렇다. 서울은 이렇다. 대구는 이렇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기보다는 한국은 이래? 저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그러니깐 그냥 두리뭉실하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퀴즈 하나 나갑니다. 아래 사진은 어디일까요??맞추시는분은 내일 로또라도 하나 각자 구입하세요 ㅎㅎㅎ 정답은 기차역입니다.(한국으로 치면 지하철 ^^;;)너무 쉽죠...진짜 문제는 .. 2014. 9. 30.
Westfield(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있었던 Bomb Threat(폭발물 위협) 안녕하세요~ 식빵이가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쓰네요.오늘은 그렇게 유쾌하지 않은 주제로 글을 쓰게 될꺼 같습니다. 몇일전에 호주의 테러 위협 수준이 상향 조정되었다는 뉴스를 봤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어제(일요일)아침에 Westfield(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Bomb Threat(폭발물 위협)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사건이 발생한건 오전 9:30경입니다. 쇼핑센터안에서 Fire Alarm(화재경보기)가 울리더라고요. 보통 소리가 나면 대피해야한다는건 다 알고 있지만 정말 그 누구하나 대피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경보기가 잘못 울리거나 별거아닌일에 울렸다가 꺼진적이 많아서 그런지 신경 안쓰고 쇼핑하거나 계속 할일을 하는 모습들... 그렇게 1-2분정도 알람이 울렸을까요? 매장.. 2014. 9. 15.
가을에 떠나는 여행 Watsons Bay(왓슨스 베이)와 Gap Park(갭팍) 이제 시드니도 가을을 지나서 슬슬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가을이 다 가기전에 식빵이와함께 Watsons Bay(왓슨스 베이)로 떠나볼까요?? Watsons Bay(왓슨스 베이)하면 따라오는 말이 Gap Park(갭팍)이 아닐까 싶습니다.본다이비치, 맨리비치, 브론테비치, 쿠지비치와함께...많이 접하게 되는 이름...Watsons Bay(왓슨스 베이) Gap Park(갭팍)! 식빵이는 Ferry(페리/배)을 타고 갔습니다. 서큘러키역에 내리면 그앞에서 Wharf(부두/선착장)있는거 아시죠?여러개가 있는데...Watsons Bay(왓슨스 베이)가는건 Wharf 4번으로 가시면 되요. 앞에 가시면 왼쪽에 티켓 파는곳이 있습니다.여기서 Myferry 1(마이페리 원) return(왕복) 티켓 사시면 됩니다.왕.. 2014. 6. 7.
시드니 겨울페스티벌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벌써 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Light(빛) Music(음악) Ideas(아이디어)의 축제...비비드 시드니의 Vivid(비비드)는 영어로 생기에 찬, 활발한이란 뜻이 있는거 아시죠?고로 이 페스티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살아있네~~" 그렇습니다. 살아 있는 시드니입니다!어둑어둑해지면 다 집으로 들어가는 호주사람들을 밖으로 불러내는젊은사람들부터 나이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즐길수 있는눈과 귀가 즐거워지는호주사람들은 물론 전세계으로 유명해진 겨울축제개인적인 생각으로 겨울에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관광객을 보충하기 위해 아주 머리를 잘 쓴거 같아요~ 3년만에 식빵이가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를 다시 찾았습니다.처음 갔을때보다 규모도 커지고 사람이 휠씬 많아진건 .. 2014. 6. 2.
완전 간단 고구마 무스 케이크(Sweet Potato Mousses) 안녕하세요~식빵이가 오랜만에 베이킹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새해기념으로 만들어본 고구마 무스(Sweet Potato Mousses)케이크입니다.고구마무스하니깐 머리에 발라야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시죠?그렇다고 하신분들 다들 제 나이또래분이거나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라는 사실~ ^^ 왠지 무스가 외래어이기 때문에 그냥 스위트 포테이토 무스 케이크이라고 불러 볼까 합니다. 기분이 나쁘신분들은 그냥 고구마 무스케이크라고 불러 주셔도 무방합니다.태클만 걸지 말아줘요. 요즘은 글쓰기도 무서워 ㅠ_ㅠ (눈물 2줄인거 보이시죠?) 우선 재료부터 소개 들어갑니다.고구마, 생크림, 꿀, 설탕, 카스타드, 스폰지 케이크 이게 다예요!!난 케이크 만드는게 정말 좋아 하시는분들은 스폰지 케이크도 직접 만드셔서 하셔.. 2013. 5. 24.
Sydeny Life(시드니 라이프) 오늘은 반말체로 써볼까해.기분 나쁘나거나 거부감이 들면 살짝 나가도 좋아.그리고 태클 걸고 싶은 사람은 그냥 참아죠. 요즘 반항적인 댓글 읽고 싶은 기분이 아냐. 사람들 각각 입맛도 다르고 보는 눈이 다르니깐 식빵이랑 모든 사람의 생각과 눈이 같을수는 없으니깐. 혹시 글 읽으면서 너무 똑같은 사람 있으면 내 반쪽일수 있으니깐 연락줘 차라도 한잔하자. 요즘 Easter Hoilday(부활절) 기간이야. 누가 그리스 부활절 은 한달뒤라고 하던데...여러민족이 살다보니 각자 자기들만의 휴일이 있어서 좀 복잡하긴해. 근데 솔직히 누가 신경쓰겠어 ㅎㅎ 식빵이한테 부활절은 오랜만에 찾아온 Day off(쉬는날)라거~ 그래서 생각나는 얘기도 있고 글 좀 써볼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 오랜만에 글 쓸려니깐 감회가 새롭.. 2013. 3. 29.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 혹시 시드니와 멜번에 존재하고 있는 비밀의 화원 +_+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흔히 말하는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은 소설, 노래, 영화까지 만들어졌죠. 그런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이 시드니에도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ENFIELD에 위치한 비밀의 화원의 입구입니다. 사실 원래 이름은 Flower Power 인데 비밀의 화원답게 주택들 사이에 있어서 초행길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식빵이가 마음대로 비밀의 화원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Stefmar Pet Care라는 애완동물가게와 과일파는도 있습니다. 그리고 꽤 넓은 주차장이 갖춰있는데 방학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좀 많더라고요. 근데 초등학교랑 중학교 학기중에는오전부터 정오까지는 자리가 꽉찬.. 2012. 1. 20.
시드니 곳곳에 등장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 식빵이가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_+ 인터넷신청한게 8주동안 안되서...OTL.. 한국하고 비교하면 정말 답답할정도로 느리고 일처리가 굼뜬게 호주인거같아요. 그동안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답변 바로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호주는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거 아시죠?? 그런데 기후가 좀 이상해서 날씨가 쌀쌀하고 비는 왜이렇게 오는지.... 4주째 비가 내리는거 같아요. 그런데 크리스마스라고 오늘은 왠일로 해가 떴네요. 호주는 크리스마스가 거의 제일 큰 연휴인거 같아요~ 사람들입에서도 "크리스마스니깐 괜찮아!!"라는 말도 많이나오고 크리스마스 전전날(23일)과 크리스마스 이브(24일)은 정말 대목중에서도 대목이죠.이날 쇼핑하면 사람들이 많을껄 알면서도 쇼핑하러 꾸역꾸역 나오는 사람들 ~~ 꼬리에 꼬리를 물고.. 201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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