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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ent/Jun's Story

'Jun의 으라차차 작은 성공기' 요약/종합편

by 식빵이 200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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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들이 말하는 성공한 유학생도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장려상 받는게 금상 못지않은 값어치가 있듯, 나의 유학 생활이 나에게는 성공이라 말하고 싶다. 물론 남들이 “나도 저정도는 했어”라고 말하는 초라한 단계일지도 모르겠다.

이민,유학, 워킹,어학연수 이제는 정말 쉽게 주위에서 들을수 있는 말이지만 아직도 약간은 부담이 될만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나역시 24살이 될때까지 유학이라는 단어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아마 영어를 싫어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고등학교때 배운것중에 생각나는건 "I AM A BOY, YOU ARE A GIRL"뿐이었고 왜 가운데 ‘A’가 들어가야 하는지도 몰랐던 순진(단순, 멍청)한 나. 그때 나의 관심은 오직 연극뿐이었다. “공부냐 연기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유명한 대사처럼 난 고민하지 않았다. 하지만 군대전역후 나를 돌아 봤을 때 남들보다 잘하는게 있어도 고졸이라는 학력으로 학력위주의 사회에서 살아 갈수 있는 미래를 발견할수 없었고 뭔가 새로운걸 해봐야하겠다는 생각에 유학이란걸 생각하게 됐다.

그때 유학은 ‘나한테는 엄청난 사치일꺼야’ 아니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라는 고민으로 수도 없이 망설였고 주저했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호주에 대한 정보를 찾기도 쉽지 않아서 발로 뛰는수 밖에 없었고 10여군데가 넘은 유학원을 돌아다녀봤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유학원에서 전화를 걸어 상담 날짜를 잡고 일주일이란 망설임뒤에 그곳을 찾았던게 벌써 3년6개월전 일이다. 영어에 ‘영’자 아니 English 에서 ‘E’자도 모른다고 걱정반 고민반으로 상담을 시작했을 때 불안해하는 나를 위해서 상담하시는분은 직접 자기 유학 생활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었고 그 경험담이 나한테 자심감을 줬고 그 자신감은 호주유학이라는 확실한 결정을 내릴수있는 용기를 줬다. 어떻게 보면 참 거창 하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호주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캥거루와 코알라뿐인 나한테 호주에 대한 모든게 두렵고 걱정이 됐던게 사실이다.

남자분들중에 군대 다녀오시분들은 이말을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꺼다. “너 군대가서 편하게 생활할려면 줄 잘 서야 된다” 하지만 줄 잘 서는게 어떤건지 설명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럼 어떻게 서는게 줄 잘서는걸까?? 나의 경험으로는 줄 잘 서는건 무조건 가운데 서는거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경험이고 그것이 100% 맞는다고 말할수도 없다. 하지만 이런 경험에서 나온 가능성있는 얘기들가 어떤사람에게는 기대감과 안도감을 줄수있는 말이고 또 어떤사람한테는 정말로 맞는 말이 될수도 있다.

위에서 말하는 ‘줄’에는 답이 없듯이 ‘영어극복’도 답이 없는거 같다. 스스로 자기한테 맞는 걸 찾는게 가장 좋을거 같다. 나도 한국에 있을 때 한두번은 영어공부라는걸 시도해봤던거 같다. 하지만 영어라는걸 극복하는대신 포기를 해버렸고 포기하면서 “어디서 들었는데 음치는 영어(스피킹) 잘 못한던데” 근데 난 음치잖아, 혹은 “국어 잘하는 애들이 영작문도 잘한다던데” 난 국어 잘하는 편아니니깐 이런식으로 나를 합리화시키면서 위안을 삼았던거 기억이 있다. 지금도 가끔 스피킹이 안될 때 ‘음치라서 그런가?’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하곤하다. ^^ 하지만 진짜 이유는 아마 나한테는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지금은 2년 6개월동안 호주에 살면서 경험으로 나만의 공부법을 조금씩 찾아나가고 있는거 같다. 자 그럼 영어는 진짜 밑에서 기어다닐정도로 꽈당인 내가 호주에서 공부하면서 완벽하게는 아니더라고 외국인과 말할수있고 알아들을수 있게된 내용을 적어 볼까 한다. 영어 때문에 혹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분들 그리고 그것들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내 경험이 내가 그랬듯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1. 시작인 반이다!
호주로가는 비행기에서 처음이라 그런지 아니면 영어한마디 못한다는 걱정때문인지 정말 너무 너무 긴장됐다. 호주에 오셨거나 오실려고 계획중인 많은분들도 나와같은 느낌을 경험했고 경험하게 될꺼라 생각된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무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너무 긴장한 탓인지 비행기에서 밥도 잘 못 먹었고, 세관검사할때 하게될 예상질문만 꺼내서 외우고 또 외웠던 기억이난다. 하지만 별 질문 없이 통과 (아마 물어봐도 대답도 못했을꺼다. YES만 2-3번 말했던가 같다.)

나의 계획은 1년6개월동안 랭귀지 스쿨에서 영어를 공부한후 TAFE에서 제빵 제과1년과 매니져먼트 1년6개월 과정을 공부하는거였다. 지금은 제빵제과1년 과정과 매니져먼트 1.5년과정(총2년6개월공부)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2. 호주의 첫 랭귀지 스쿨 헝그리 정신과 함께!!
TAFE에서 공부하기전, 11개월동안 랭귀지 스쿨 (3개월은 사설 랭귀지스쿨, 8개월은 TAFE 부설 랭귀지 스쿨) 에서 영어 공부를했다. ABC랑 ‘Hi’, ‘Hello’ 정도만 알고 호주에 왔기 때문에 랭귀지 스쿨에서 공부하는 1년이란 시간이 나에게는 정말 중요했고 힘들었던거 같다.

첫날 랭귀지스쿨, 마냥 불편했다. 유치원생이 고등학교에 혼자와있는 느낌이랄까? 영어한마디 못하는데...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걱정들뿐이었다. 물론 외국친구를 만난다는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지만.

첫날 레벨 테스트(면접)에서 내가 그나마 알아들을수 있었던건 “What is your name?”이었다. 솔직히 “name” 만 들렸고,난 그냥 이름을 말했던걸로 기억난다. 그다음 질문은 다 못알아 들었다. 하지만 누가 그랬던가 모르면 “YES” 하면서 씩~ 한번 웃어주라고. ^^ 난 그말만 믿고 연신 “YES”를 외쳐됐던거 같다. 지금 생각하면 웃긴상황이 연출 됐던거 같다. “얼마나 오래 있어냐?”질문에 “네”라고 답하고 “뭐 좋아하냐” 역시 “네” 차라리 못 알아들으면 그냥 솔직히 “I don’t understand” (못 알아 듣겠다)를 말하는게 더 좋을꺼 같다.

그렇게 해서 배정받은건 Beginner(기초)반, 우리는 ABC만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Hi" "my name is 누구누구", "What is your name" 등 기초적인 필요 문장을 하루에 수십번씩 반복하면서 수업을 받았다. 매일 쉬운것들만 반복해서 하다보니 많이 지루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따라했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Grammar In Use(빨간책으로 불린다)나 학원 선생님이 추천해준 How English works(노란책)이라는 책을 보면서 기초 문법공부를 하는데 투자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겠지만 난 어느정도 기초적인 문법은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틀에 박혀있는 문법을 얘기하는게 아니다. 문장을 쓸 때 어느정도 문맥과 문장을 맞춰서 쓸 정도는 되야 대학가서 공부할 때 그나마 힘이 덜 들꺼라고 충고하고 싶다. 대화 형식으로 문장을 익혀서 과제나 시험때 문장을 쓰면 대학에서 선생님이 ‘어떻게 학교 왔냐’고 되물어 보는 경우를 종종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호주 와서 정한 규칙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최대한 한국말을 적게하라!" 였고 두번째가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자”였다. 물론 첫번째 규칙을 지키기위해서 거의 한국사람들과 접촉을 안했고 나중에 어떻게 하다가 얘기할 기회가 생기면 내가 한국 사람인걸 알고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너무한거 아니냐고 뒤에서 또는 앞에 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한테는 그런걸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집에 오면 특별히 영어로 말할 사람도 없고 그나마 학교에서 영어 몇마디 쓰는걸 한국말 쓰느라고 허비하기 싫었고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약간의 외로움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하나는 호주는 이상하게 잠이 많이 오는 나라다. 밥 먹고 피곤해서 잠깐 누웠다가 깨면 2-3시간 금방 지나가 버리고 보너스로 늘어나는 체중까지, 거기다 난 공부하는 중에도 많이 피곤해서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서(좀 마른 체격에 운동을 별로 안좋아해서 군대에서 조차 운동을 해본적없었다.) 일주일에 3번은 꼭 GYM (헬스장으로 호주의 아파트에는 GYM이랑 수영장이 대부분 안에 있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에가서 체력 보충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이후로 운동하고 담 쌓고 지내다가 할려니깐 팬치프레스 처음엔 30kg도 들기 벅찼지만 그후로 지금까지 2년 넘게 꾸준히한 덕분에 지금은 120kg까지 거뜬이 들수 있게 되었고 역시 공부를 해도 휠씬 덜 피곤한거 같다.

나의 첫번째 고비의 약 3개월이 지난, TAFE 랭귀지 스쿨에가서 새로운 반,친구들과 새로운 시작을 했을 무렵이다. 시험을 잘 본건지 운이 좋은건지 나의 실력보다 약간은 높은 반에 들어갔고 그러다보니 같은반 친구들보다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해서 스트레스를 무지 받았던거 같다.(거짓말 안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귀를 잡아 뜯고 싶었다.) 리스닝을 극복하기 위해서 8개월동안 2시간씩(수업끝나고 자율학습시간에) 리스닝룸에가서 리스닝 연습을했고 레벨평가의 일부분인 프리젠테이션(10분에서15분가량 혼자 앞에서 말하는 시간이 주어진다.)을 위해 최소 1주일전부터 자료를 준비해서 메모지에 적어서 계속 읽으면서 다녔고, Mp3로 녹음해서 말이 자연스럽게 줄줄 나올때까지 항상 듣고 다녔다. 외우는게 아니라 아주 내껄로 만들때까지 보고 듣고 읽고했다. 그렇게 7개월동안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약간은 부족했지만 fail 한번없이 TAFE-4과정과 Advance 과정을 끝냈고 내가 생각보다 6개월을 단축시켜서(원래는 1년 6개월 영어공부할 생각이었다) 2005년 7월학기 TAFE 제빵제과학과에 들어갈수 있었다.


*모든것을 다 주데 한 개만 남겨라!! *
TAFE에서 첫 수업을 받는날, 어떻게 받았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 엄청 빠른 선생님의 목소리와 생소한 제빵용어들..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친구들)사이에 서있다는 생각에 머리는 멍했고 몸은 뻣뻣하게 굳어 버렸다.

특히 단어가 많이 부족했던 나는 1년동안 메모지랑 볼펜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공부중이나 일상 대화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메모지에 옮겨적었다. 무조건 적었다. 스펠링을 모르면 반친구들한테 물어봤고 친구들도 모르면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그것도 여건이 안되면 발음 나는대로 한글로 적어서 사전을 찾아봤다. 보통 선생님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기때문에 이런식으로 하나두개 영어단어를 익히다보니 영어단어와 제빵용어들에 익숙해져갔고 6개월정도 지났을 무렵에는 수업 따라가기가 한결 수월했다.

5개월이지나고 두번째학기(마지막학기)가 시작되기 전, 일자리를 찾는게 급선무였다. 생활비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 Workplacemant라는 과목에서 요구하는 240시간 일 경험(관련된 직종)이 있어야 졸업을 할수 있기때문이다. 영어가 짧고 초보자라서 일자리 찾는것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반 친구의 도움으로 운좋게 케익샵을 찾았을수 있었고 간단한 인터뷰 뒤에 그곳에서 일하게 됐다.

주인은 유럽인이었는데 17살에 호주에 왔다고 했다. 처음에는 적응하느라고 약간 힘들었지만(영어도 그렇고 새벽 6시에 시작하는 일때문에) 한달정도 지나고나니깐 일도 적응이되고 주인도 나를 좋게 봐줬서 적당한 보수를 받고 1년6개월 가까이 그곳에서 일할 수 있었다.

참고로 호주에서는 재학중에 일주일에 20시간동안 합법적으로 일할수 있고(20시간이면 생활비 벌기에는 충분한 시간)방학때는 시간 제한없이 일할수있다. (풀 타임으로 일하면 학비를 벌기에도 충분하다).

일하면서 주인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그때 주인이 해줬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친구를 사귈 때 절때로 그 친구를 평가를 하지말라!” 누가 좋고 나쁘고 어떤점이 좋고 나쁘고를 쟤기 시작하면 친구를 사귈수 없다고 하면서 해준말. 다른 하나는 “호주는 부지런한 사람은 부자 되기 쉬운 나라” 한마디로 남들보다 조금더 열심히 일하면 돈벌기 정말 쉽은 나라라고 한다. 오래전 얘기지만 주인은 17살에 여기와서 하루도 쉬지않고 일 2개씩 하면서 돈을 모아서 3년만에 집을 마련했다고 했다.

일하면서 수업을 하니깐 힘들기도 했지만 같은직종이다보니 수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20명중에서 단 한명 Distinction(우리나라로 치면 ‘A’)받고 졸업하게 되는 영광을 차지할수 있었다. 이때 호주와서 처음 성취감과 만족감...그리고 자신감을 느끼는 순간 이었다.

*Magic 의 연속…*
제빵을 공부했을때는 20명이나 되는 숫자중에 호주애들은 한명도 없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International student(유학생) 들이랑 local(호주애들)이랑 반이 나눠져 있다고 한다. 약간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호텔 매니져먼트과정에는 호주애들이 많다고 하니 기대가 됐다. ^^ 거기다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2년동안 한번도 한국 사람과 같은 반 된적이 없다. 어쩌면 영어 공부하는데 좋겠다고 할수도 있지만 가끔은 내가 못알아 듣거나 이해를 못했을 때 서로 이야기하면서 물어보고 싶은데 영어로 표현하기에 답답할때도 있다. 이럴때는 정말 한국사람이 1명 정도 같은반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Jun's Cake

식빵이가 만든 케익!


제빵제과마치고 시작한 Hospitality Management, 90%가 호주학생으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 10%가 Internation students(유학생)이었다. 제빵공부할때랑 다르게 호주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생활하다보니 영어가 부족할걸 많이 느꼈지만 같이 자꾸 부딪치다 보니 스피킹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었고 신축건물에서 공부하다보니 깨끗하고 부대시설(강의실, 컴퓨터 그리고 냉/난방,화장실등등)이 좋았다. 특히 7층에 TAFE 레스토랑(아래사진참고)이 있어서 요리학과 학생들이 만들고 우리가 테이블세팅하고 서빙하는식으로 점심,저녁 예약제로($25불)운영되기 때문에 실제로 호텔 레스토랑에서하는 정석대로 연습을 통해 배울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또 6개월이란 시간동안 실용회화도 정말 많이 늘릴수 있었다. 그렇게 실습도, 수업도 열심히 듣고 노력하다보니 얼마전에 본 2학기 마지막 시험에서 모두 Distinction 받을수있었다. 역시 “노력한 만큼 받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


누가 나한테 “니가 정말 그것 받을만큼 실력이 있냐?”라고 물으면 아마 “NO”라고 대답하겠지만 “니가 그 점수 받을 만큼 열심히했어?”라고 물어보면 “YES”라고 대답할꺼다. 난 “나는 잘해!” 보다는 “나는 정말 노력했어”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나역시 “3년6개월이나 됐는데 이것받게 못해?”라는 생각에 가끔 한심하고 바보같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렇게 영어를 싫어했던내가 “Hi”는 알고 “How are you?”는 몰랐던 내가 3년 6개월이라는 시간에 이만큼 했다는건 정말 대단한걸지도 모른다. 언어를 배우는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바보처럼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결과가 있을꺼라고....물이 끓기 바로 전단계인 99℃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거 같지만 한번 끊기 시작하면 거침이 없듯 영어도 언젠가 99℃를 넘어서 100℃에 도달할꺼라 난 믿고 싶다. 아니 믿는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Tip!!
1.절대 지각하지않기
2.수업중에 선생님한테 집중하기
3.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 보이기
를 지킨다면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기억되는 동시에 인정은 받는 학생이 될거라 확신한다. 그리고 그렇게 인정받다며보면 공부하는것도 영어하는것도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길꺼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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