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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5

오랜만에 한국에 갔더니 이런게 좀 헷갈리네~ 한국다녀온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근데 2주동안있어서 그런지 다녀온거 같지도 않아요 T_T 하여튼 오랜만에 한국에서 실제로 몸으로 체험해보니깐 헷갈리는것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봤어요 식빵이가 직접경험한 한국에 가니깐 이게 좀 헷갈리네~!! 이제 시작합니다 1. 횡단보도 한국 : 기다리면 불이 바뀌기때문에 그냥 기다렸다가 건너면 됩니다. 호주 : 버튼을 눌러주지 않으면 불이 안바뀌기때문에 버튼을 눌러줘 건널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버튼을 눌러줘야 초록불로 바뀌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한국에 갔을때 보니깐 한국에도 신호등 옆에 버튼이 있더라고요.+_+ 자동적으로 나도 모르게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는데 불이 바뀌면서 말이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_-; 그러자 옆에 있던 주위사.. 2010. 2. 16.
한국에서 겪은 유쾌하지 않은 경험들 -_-+ 오랜만에 한국에가서 그런지 어리버리에 진수를 보여준 식빵이 ^^; 그런만큼 사연도 좀 되는데 오늘은 별로 안 좋은 기억들에대해서 써볼까 한다. T_T 1. 택시 첫날 한국에 내려서 공항버스를 타고 저녁 8시쯤 오산역에 도착 오산역에서 택시를 탔다. 짐이 중간사이즈 가방(기내에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크기) 하나 뿐이라서 뒷자석에 들고 타려고 뒷문을 열고 가방을 먼저 넣었다. 그랬더니 기사아저씨 짜증을 내면서 가방빼서 트렁크에 넣으란다..-_-"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트렁크만 열어주는 센스쟁이 ㅋㅋ 아니!! 그럼 진작에 타기전에 트렁크 열어주던가. 뒷자석에 가방 넣을때까지 가만히 앉아있다가 다 넣고 나니깐 짜증내면서 빼라는건 뭐야!! 한국 택시는 짐이 많아도 손님을 도와주기는 커녕 손하나 까딱 안한다는 말을.. 2010. 1. 9.
식빵이의 한국나들이! 식빵이가 내일 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호주에 도착한지 5년하고도 4개월....군대를 2번 다녀오고도 남을 시간이네요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하니깐 5년이니깐 반만 변했으려나요? 하하. 설레이냐고요? 네.. ㅋㅋ 걱정되냐고요? 네~ T_T 뭐 자주 왔다갔다 한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전 호주온후 처음으로 한국에가는거라서 그런지 2주동안이긴 하지만 호주를 떠난다는게 왠지 좀 아쉽고 허전한 느낌도 드네요. (처음에 한국을 떠날때 만큼은 아니지만요.) 거기다가 지금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인간관계가 좋았었나 할정도로 만나볼 사람은 정말 많은데 시간이 없네요. ㅋㅋ 말은 이렇게해도 한국가서 연락했더니 다들 모른척하면서 바쁜척하지는 않으려나? 사실 걱정은 전혀 안됩니다. ^^ 하여튼 2주동안의 짧은 방문...가는.. 2009. 11. 15.
한국과 호주 있다!! 없다?? 식빵이가 심심해서 쓴 '한국과 호주 전격비교 있다!! 없다??'가 화제가 되었다고 뉴스 속보에 나왔네요 하하.. 농담이고요 T_T http://imageparody.com/ 2009. 3. 26.
렌트(Rent)와 쉐어(Share)에 대해서 오늘은 렌트(Rent)와 쉐어(Share)를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호주에서 공부하는 동안 학비랑 생활비를 조금줄여보고자 렌트를 했고.. 3년가까이 쉐어를 주면서 살았었죠. 처음에는 렌트할때만해도 렌트한 사람들이 사람들이 얼마 없어서 사람 구하기도 수월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도 쉽게 구할수있어죠. 하지만 1년정도 지나면서 점점 한국사람들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까지 렌트를 시작했고... 어떤 한국분은 15채가 넘는 집을 랜트해서 조직적인 사업형태로 까지 발전시켰죠. 밑에 매니져를 두고 렌트 사업을 하는 분 꽤 많이 봤습니다. 이게 시초가 되서 영주권자,학생비자,워킹 상관없이 다들 랜트 사업으로 뛰어 들고 요즘은 렌트비는 올라가고 쉐어비는 내려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바뀌고 말았죠. 처음에 2인.. 2008.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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