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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7

Jun's 호주 스토리 마지막편 - 깔끔한 마무리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저번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Certificate 4를 받아서 영주권을 신청했기때문에 Diploma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고민이 되었다. 물론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T_T... 근데 법무사님이 Certificate4로 영주권을 신청하면 거절당할수도 있다고해서 Diploma까지 공부하는게 좋을꺼 같아서 계속 공부하기로 했다. 물론 저번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기때문에 자신감도 충만해서 밀고나가자는 생각도 있었다. 막상 Diploma를 시작하고보니 저번학기보다 한단계업그레이드된 과목들때문에 약간 힘들었다. -_-; Certificate 4는 Supervisor(슈퍼바이저)될사람이 배우고 Diploma는 (Manager)될사람이 공부하는거라고하던데 정말 Certificate 4랑 Diploma는 큰 차이가 있.. 2009. 3. 1.
Jun's 호주 스토리 13-2편 - 살아나는 자신감! Elective Module(선택과목)은 몇과목 Fail 하더라도 점수만 충족시키면 졸업하는게 가능하지만 Core Module(핵심과목)은 단 한과목이라도 Fail 하면 졸업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Certificate(수료증/졸업장)도 받을수 없기때문에 꼭 다 Pass해야한다. Core Module(핵심과목)은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에 관련된 이론수업이 대부분의 차지한다. 보통 일주일에 3번 학교가는데 그중에 하루는 레스토랑 또 하루는 음료 그리고 마지막하루는 완전 이론수업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을꺼 같다. 확신해서 적으면 나중에 컴플레인하는 사람들 때문에 휴 ~ OTL...) 난 이론수업 듣는게 실기수업듣는거보다 2배는 힘들었다. 나한테 익숙한 영어..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3-1편 -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 Food & Beverage (음식 & 음료) 과정은 레스토랑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료(Wine, Soft Drink, Spirit, Liqueur, Beer, Coffee)에 관련된 모든걸 배운다. 하지만 난 한국에 있을때 음료쪽에는 거의 관심이 없어서 와인,술,커피에 대해서 거의 몰랐기 때문에 공부할때 정말 힘들었다. 20살때 별다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지만 커피에 관심이 없어서 커피는 그냥 몇번 뽑아본게 전부였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할때 정말 다양한 종류의 Wine(와인)이랑 Spirit 랑 Liqueur(양주)가 주변에있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몇개라도 알아뒀다면 호주에서 공부하는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T_T 진짜 술을 많이 알고 있는 소위 양X치로 불리는 그녀석..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9편 -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부!! 오랜만에 9편을 적어볼까 한다. 처음에는 내 머리속에 있는 내용 적는거니깐 쉽게 적어 내려갈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에피소드하나 쓰는데 하루를 다 잡아 먹는다. T_T 옛날 기억들을 머리속에서 끄집어내고 사진찾고...정보 찾고.... 그래도 내가 처음에 호주와서 정보를 얻고 싶었던 마음을 생각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써 내려갈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하는것에 대해 걱정(두려움)과 기대감을 느낄꺼 같다. 처음 시작하는 일도 그렇고...처음가는 장소에 대해서도 그렇고 처음 시작하는 공부에 대해서도 그럴꺼다. 설마 나만그런거라면 -_-;; 정말 속상하다 하하.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반이 바뀔때마다 "친했던 친구랑 같은 반이 될까 안될까?",.. 2008. 11. 22.
매년 11월 첫번째 화요일 호주가 멈춘다. Melbourne Cup(멜번 컵) 호주는 정말 도박이나 내기 이런것에 관대한 나라인거 같아요. 그 덕분에 호주에서 Gambling Problem(도박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건 아마도 엄청난세금이 바로 첫번째이유일껍니다. 그리고 관광객으로부터 돈을쓰게해서 얻는 소득 또한 무시 못하겠죠. - 달링하버 옆쪽에 위치한 스타시티(Star City) - 그래서 그런지 호주 시드니의 도심 한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있는 스타시티(Star City)라는 카지노는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한테 인기있는 관광코스(?)중에 하나입니다. 거기다가 호주에서 마음만 먹으면 호텔안이나 길에 있는 클럽 혹은 Pub(펍/술집)에서 포키/슬롯 .. 2008. 11. 3.
호주...늘어나는 워킹, 유학생 사건사고들...예방법은 없는걸까? 난 내블로그에 안좋은 얘기를 적는게 정말 싫다. 그래서 거의 안 적을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호주에서 워킹이나 유학생으로 살아가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적어본다. 몇달전에 "호주 시드니 유학생 피살" 사건으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모 연예인의 동생이자 한국 유학생이 죽어서 그런지 한국에도 연일 크게 보도된거 같다. 하지만 친구를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전해지는 얘기를 들어보면 워킹으로 왔다가 실종되는 사건도 많고 워킹이나 유학생들이 당하는 크고 작은 사고는 아주 많은데 이런내용들은 교민뉴스나 소식을 전해주는 사이트 혹은 호주 커뮤니티사이트 또는 호주 영사관사이트에서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힘들다. 아마 그런것들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호주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물론 밤에 마음대로 나.. 2008. 10. 31.
Jun's 호주 스토리 7편 - EFT-1 ~ EFT-4 까지... 호주는 보통 12월20일경(마지막 둘째주)부터 1월 5일정도(첫째주)까지 Big Hoilday (휴가철)가 있다. 역시 TAFE Language School 도 EFT-1 (English For TAFE 의 약자)반이 끝나면서 12월말부터 1월초까지 2주간의 Hoilday를 가졌다. 물론 Holiday 전에 EFT-1 성적표를 받았다.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하게 5주를 보냈지만 다행이 좋은 성적인 "C (Credit)"를 받고 통과를 해서 Holiday 동안 부담이 휠씬 덜 됐다. 근데 TAFE Language School 졸업할때까지 EFT-1에서 받은 성적이 제일 좋은 점수였다 -_-; *참고 - 호주 대학/대학교의 성적* 호주의 성적은 보통 Fail (0-49%)- Pass (50-65 or 70%) .. 200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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