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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ity Management13

Jun's Job 이야기 10편 - Kensington Colleges Dining Hall 레스토랑일을 그만두고 솔직히 Chef 라는 직업에 실망했다. 레스토랑에서 대우를 잘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요리사들인데 제일 과중한 노동에 치이면서 무시당하는게 요리사이라니... 그리고 그중에서도 Pastry Chef(Dessert Chef)는 더 부족한 대우를 받아야하고 -_-; 일을 그만두고 난후에 시민권 시험준비와 이사 준비때문에 스트레스로 일 구하는건 뒷전이었다. 그래도 중간 중간 계속 일을 구할려고 시도는 했었다. 호텔관련일자리들을 찾아서 꽤 많은 이력서를 보내봤지만 연락을 받은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OTL. 2009년은 2008년보다 일자리 구하는게 힘들고 어렵다는걸 몸소 느낄수 있었다. 은근히 압박을 가해오던 시민권 시험도 이사준비도 끝나고 나니 일자리를 구하기에 몰두할수 있었다. 우선 문명인답.. 2010. 10. 5.
Customer Service(고객서비스) 란? 비지니스에서 가장 중요한건 뭘까? 1. Money(돈) 2. Customer(고객) 3. Idea(아이디어) 4. 식빵이 같은 Coooooool 한 주인장님? (쑥스럽네) 아니면 잘생기거나 이쁜 점장누님?? +_+ 대부분 Money(돈)를 정답으로 선택했을듯.. 오죽하면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다!!" 라는 유명한 망언이 있을까 ㅋㅋㅋ 하지만 비지니스에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고객이다. "No Customer = No Business + No Money" 고객이 없으면 비지니스가 있을 필요가 없고 그러면 돈도 없다. 그만큼 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는 어떤 직종에서든지 중요한 역활을 한다.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말은 호주에서 들어보지 못했지만 Important (중요한)라는 말은 자.. 2009. 6. 29.
Jun's 호주 스토리 마지막편 - 깔끔한 마무리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저번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Certificate 4를 받아서 영주권을 신청했기때문에 Diploma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고민이 되었다. 물론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T_T... 근데 법무사님이 Certificate4로 영주권을 신청하면 거절당할수도 있다고해서 Diploma까지 공부하는게 좋을꺼 같아서 계속 공부하기로 했다. 물론 저번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기때문에 자신감도 충만해서 밀고나가자는 생각도 있었다. 막상 Diploma를 시작하고보니 저번학기보다 한단계업그레이드된 과목들때문에 약간 힘들었다. -_-; Certificate 4는 Supervisor(슈퍼바이저)될사람이 배우고 Diploma는 (Manager)될사람이 공부하는거라고하던데 정말 Certificate 4랑 Diploma는 큰 차이가 있.. 2009. 3. 1.
Jun's 호주 스토리 14편 - Couldn't Be Better!! Hospitality Management 공부하는 동안 선택과목(Elective)은 항상있는거같다. 보통 선택과목(Elective)은 실습이 많고 졸업장받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않기때문에 그나마 마음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학기가 지날수록 선택과목(Elective)시간 비율이 점점 줄어들기는 하지만...^^ 2번째 학기에는 선택과목(Elective)으로는 HouseKeeping(하우스 키핑), Wine(와인), Front office(프런트 오피스)가 있었는데...House Keeping은 지원한 학생수가 적어서 반이 취소되어 버렸고 Wine(와인), Front office(프런트 오피스) 두 반만 선택이가능했다. 난 와인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저번학기에 배운 기초적인것도 어렵.. 2009. 2. 14.
Jun's 호주 스토리 13-2편 - 살아나는 자신감! Elective Module(선택과목)은 몇과목 Fail 하더라도 점수만 충족시키면 졸업하는게 가능하지만 Core Module(핵심과목)은 단 한과목이라도 Fail 하면 졸업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Certificate(수료증/졸업장)도 받을수 없기때문에 꼭 다 Pass해야한다. Core Module(핵심과목)은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에 관련된 이론수업이 대부분의 차지한다. 보통 일주일에 3번 학교가는데 그중에 하루는 레스토랑 또 하루는 음료 그리고 마지막하루는 완전 이론수업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을꺼 같다. 확신해서 적으면 나중에 컴플레인하는 사람들 때문에 휴 ~ OTL...) 난 이론수업 듣는게 실기수업듣는거보다 2배는 힘들었다. 나한테 익숙한 영어..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3-1편 -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 Food & Beverage (음식 & 음료) 과정은 레스토랑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료(Wine, Soft Drink, Spirit, Liqueur, Beer, Coffee)에 관련된 모든걸 배운다. 하지만 난 한국에 있을때 음료쪽에는 거의 관심이 없어서 와인,술,커피에 대해서 거의 몰랐기 때문에 공부할때 정말 힘들었다. 20살때 별다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지만 커피에 관심이 없어서 커피는 그냥 몇번 뽑아본게 전부였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할때 정말 다양한 종류의 Wine(와인)이랑 Spirit 랑 Liqueur(양주)가 주변에있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몇개라도 알아뒀다면 호주에서 공부하는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T_T 진짜 술을 많이 알고 있는 소위 양X치로 불리는 그녀석..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2편 - 222 (걱정 2배 배움 2배의 2번째)도전! 제빵제과마치고 시작한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 과정은 총학생수 15명의 학생중에 유학생은단 3명뿐이었다.보통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 과정은 80%가 호주학생이고 20%가Internation students(유학생)이다. 아무래도 현지 학생들이 많다보니 제빵공부할때랑 다르게 영어가부족할걸 처음부터 확확 느낄수 있었다. 그나마 같은 캠퍼스에서 1년동안 공부했기때문에 긴장감이나 이런건 별로 없었던거 같다. 공식적으로 첫날인 오리엔테이션데이에 가니깐 바로 반을 배정해서 시간표를 나눠줬다. 원칙적으로는 학기를 시작할때 선택과목인 Food & Beverage (음식 & 음료), Front office (리셉션), House Keeping (하우스키핑)중에서 선.. 2009. 1. 10.
어려워 죽겠어 T_T 와인? 이정도만 알아도 문제없다! 와인?? 꼭 알아야되는거야? "우라나라에 소주랑 막걸리 있잖아?" 그거 먹으면 되는데... 하지만 세계화시대에 언제 외국거래업체사람을 상대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럴때 와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것보다 조금 알고 있다고 좋을꺼 같다. 아래는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화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와인은 언제 마시는 걸까?" 끝자락에 앉아있던 프랑스에서 온 친구...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당당히 손을 들고 말했다. "목마를때 마시는데요" 그렇다 유럽에서는 와인이 물과 같은 존재라고한다. 정말로 어떤지역에서는 술이 물 가격보다 싼곳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물과같은 존재를 어려워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만화책으로까지 읽어가면서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이 알고 있다고 나.. 2008. 10. 18.
호주 국립대학 TAFE 구경하기. 호주에 나라에서 운영하는 College (대학)이 있다. TAFE이 바로 그거다. 전국적으로 수십개가 넘는 Campus(캠퍼스)가 있기 때문에 호주전역에 TAFE가 없는곳이 없을꺼다. TAFE NSW - Sydney Institute (NSW주 TAFE 협회)중에서 제일 큰 ULTIMO campus (울티모 캠퍼스) 에서 나는 수업을 받았다. English Language School (TAFE 영어학교) 에서 공부한것까지하면 3년2개월동안 난 이곳에서 수업을 받았다. 그럼 이제부터 사진으로 TAFE ULTIMO Campus (울티모 캠퍼스) 구경해보자. TAFE 정문 꼭 옆문같은 정문이다. 2년전에 Building E (빌딩E) 가 신축되면서 그쪽으로 문이 하나 더 생겼다. 이쪽 오른쪽에는 Securi..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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