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ydney196

영어단어 하나때문에 생길수 있는 재미! 언어라는건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단어 하나에도 뜻이 여러개가 될수 있고 비슷한 단어도 많고... 아무 영어를 배우면서 재미난 에피소드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영어하면 생각나는 에피소드 몇개를 소개할까 합니다. 상황속에서 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추억인데 읽으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테마는 Course Menu(코스 메뉴)입니다 ^^ 맛있는 음식을 즐기듯이 맛을 즐기듯이 맛있게 읽어주세요 ㅎㅎ 그럼 맛배기로 Appetiser(에피타이저/전채)부터 들어봐야겠죠 +_+ ㅎㅎ 저번주 일요일날 새벽에 Day light Saving 이 끝나는걸 대비해서 토요일날 저녁 다른 시계는 다 바꾸고 딱 하나의 벽걸이 시계만 남겨뒀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봤더니 9시 길래 9시.. 2010. 4. 9.
음식에 대한 불편한 진실 호주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식품학을 공부했어야 하는까?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음식에 대해서 따지는게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근데 막상 따져보면 사먹을께 하나도 없는거 있죠 OTL 하여튼 식빵이의 그나마!!(강조) 음식안전하게 가려먹는 방법을 공개할까 합니다. 여기서 잠깐 "난 그냥 아무거나 막 먹어." "그런거 가려먹으면서 어떻게 살아?" "난 절대 못바꿔" 라는 분들은 아래 음식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금연광고를한번 보시고 준비하세요 ㅎㅎ Quitting is hard. Not quitting is harder. (담배를 끊는건 힘들지만 안 끊는건 더 힘들다) -> 담배없이 몇시간도 살수없어요. ->산소탱크없이는 몇걸음도 걸을수 없어요. -> 끊으려다가 3Kg 이나 쪘어요. -> 14Kg 이나 빠졌어요. -.. 2010. 4. 5.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어스 아우어/지구 시간)를 아시나요? 여러분들 혹시 Earth Hour(지구를 위한 시간) 라고 알고 계신가요??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인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Earth Hour(지구를 위한 시간)는 한시간동안 소등을하고 가전제품등을 하지 않는시간을 말합니다. 이 이벤트는 벌써 4년째로 접어들고 있는데 매년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작년(2009년)에는 전세계 88개도시 4000개가 넘는 중요도시에서 참여했고 약 5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벤트를 더 의미있게 만드는건 강제적인게 아니라 자발적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거죠. 최근에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들으셨을꺼예요. 기상이변,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으로 세계 곳곳에서 힘든 상황을 겪고있다는 뉴스들 이제는 너무많.. 2010. 3. 26.
Lunar New Year(구정)날 달링하버에 전시된 12간지 ^^ 2월말에 찍은건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_-; 사실 제목에는 Lunar New Year라고 적었지만 호주에서는 Chinese New Year (차이니즈 뉴 이얼/중국새해)라고 불린답니다 T_T 그리고 중국은 구정지나고 2주동안 축하(?)하는기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정부터 2주동안 호주전역에 걸쳐 여러가지 행사가 많이 열립니다. 물론 시드니 시내 곳곳 그리고 달링하버에서도 여러가지 행사가 많이 열렸다고 하는데 전 달링하버에 12간지가 전시되었고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행사마지막날인 2월 28일이었죠. 마지막날인데다가 날씨도 흐리고 오후 3시가 넘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은데 행사장도 거의 다 문을 닫고 좀 썰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12간지는 찍어왔습니다 ^^ 자~ 12간지 감.. 2010. 3. 17.
식빵이가 주워들은 달랑하버에서 가볼만한 레스토랑 시드니에 분위기 좋은 카페랑 레스토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곳으로 유명한장소 달링하버. 그럼 많은곳들중에서 어디를 가야할까? 뭐 분위기가 음식맛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맛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지? 그래서 준비한 식빵이가 추천하는 달링하버에서 가볼만한 카페나 레스토랑~ 참고로 식빵이가 다녀온곳이 한곳도 없지만 워낙 주위에서 많이 들어왔던 장소니깐 ^^; 혹시 다녀와서 맛이 없다고 컴플레인할려는분들~ 그래도 좋은 사람하고 분위기 좋은곳에 다녀온것으로 만족하고 컴플레인은 자제해주길~ 하하. Hurricane's Darling Harbour (허리케인 in 달링하버) 기본 정보 Reservations(예약) : 02 9211 2210 Operating Hours Open 7 days 12pm till.. 2010. 3. 10.
블로그 사상 최초(?)공개 코알라 and 캥거리 소리. 얼마전에 누나랑 전화를 했는데... 삼촌이 호주에 있다니깐 윤서 공주님이 삼촌한테 물어볼게 있다는게 아닌가 +_+ 누나한테 "내가 그래도 호주에대해서 좀 알아~ 뭐든지 알려줄께!!"라고 말하고 "질문이 뭘까?"라는 생각을하면 전화를 받았는데 윤서가 물어본건 다름이 아니라 "코알라가 어떻게 울어요?"였다. 럴수 럴수~ 이럴수가.. 세상에 호주에 있는동안 호주의 마스코트인 코알라(Koala)가 우는 소리에 대해서 단 1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T_T "뭘까?"라고 생각하지만 답이 안나온다는거.. 그래서 모른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럼 캥거루는 어떻게 울어요?" 였다. 이런 똑똑한것...T_T 삼촌이 모르는것만 물어보네. 이 당시 정말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자료를 좀 찾아봤다. 호주의 마스코트인 .. 2010. 3. 2.
오랜만에 한국에 갔더니 이런게 좀 헷갈리네~ 한국다녀온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근데 2주동안있어서 그런지 다녀온거 같지도 않아요 T_T 하여튼 오랜만에 한국에서 실제로 몸으로 체험해보니깐 헷갈리는것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봤어요 식빵이가 직접경험한 한국에 가니깐 이게 좀 헷갈리네~!! 이제 시작합니다 1. 횡단보도 한국 : 기다리면 불이 바뀌기때문에 그냥 기다렸다가 건너면 됩니다. 호주 : 버튼을 눌러주지 않으면 불이 안바뀌기때문에 버튼을 눌러줘 건널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버튼을 눌러줘야 초록불로 바뀌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한국에 갔을때 보니깐 한국에도 신호등 옆에 버튼이 있더라고요.+_+ 자동적으로 나도 모르게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는데 불이 바뀌면서 말이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_-; 그러자 옆에 있던 주위사.. 2010. 2. 16.
Light Rail / Tram (라이트 레일 / 트램) 타는법 ^^ 식빵이가 처음으로 Light Rail을 타보기위해 정보를 얻을려고 그 많은 호주관련 사이트와 블로그를 찾아봐도 표를 어떻게 구매하는지는 적어놓은곳이 단 한곳도 없었다. OTL 그래서 가려운곳 긁어주듯이 내가 원하는 정보, 맞춤 정보를 위해서~ 식빵이가 직접 경험했다!! 우선 Light Rail은 시티를 통과해서 살짝 외곽쪽으로 빠지는 전차라고 생각하면된다. 아마 관광오신 분들이 많이 타보실꺼 같고.. 다음으로 스타시티(카지노)에 출근도장찍으시는 분들이 자주 이용할꺼 같다. 왜냐? Central => Star City(스타시티 카지노)는 24시간 운행되기 때문에!! 하여튼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를 충전해서 나갔는데 -_-; 5-6방찍었더니 카메라가 배고프다고 밥달라는 싸인을 -_-; 아~ 예전에는 3-4시간.. 2010. 2. 11.
호주의 날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Free Entry Australian Day가 마침 Day off(쉬는날)라 몸도 피곤 푹 잘생각이었는데 새벽 4시에 갑자기 울려되는 화재경보 -_-; 조금 있으면 꺼지겠지하면서 이불속에있었는데 5분...10분이 넘어가더니 결국 대피 방송까지 나오는거다. 그래서 Fire Door(비상계단)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니깐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밖에 나와있었다. 그렇게 자다말고 나와서 빗방물 떨어지는 밖에서 30분동안 서 있었다!! 비는 둘째치고 졸리고..전날 먹은 닭때문에 배가 아퍼서 죽는줄 알았다. 물론 소방차도 왔지만 바로 돌아갔다 -_-; 그덕분에 피곤한 상태로 잠도 잘 못자고 깨있는데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Free Entry(무료입장)이 생각나서 카메라도 .. 2010. 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