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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3

왕립식물원에 박쥐가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 -_-? 호주에가면 캥거루랑 코알라는 당연히 보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물들은 동물원에 가지않으면 사실 실제로 보기 힘들죠. -_-; 내가 "아프리카에가면 사자,코끼리,얼룩말 같은 동물들을 쉽게볼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_-; 근데 아프리카에가며 정말로 사자같은 동물들을 보기 힘든가요? 왜냐하면 케냐에서 온 친구 Alex는 가끔 저한테 사자사냥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거든요. 얼마나 위험한지...그리고 진정한 남자로 인정받기위해서 목숨을 걸고 사자사냥에 나서야한다는걸 -_-; 음... 잡담은 여기서 그만하고...^^ 호주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아마 한국도 그렇겠죠? 여름에 크리스마스라 약간은 좀 안 어울리는듯하지만, 살다보니 여름에 크리스마스도.. 2008. 11. 25.
호주 시드니 - 금요일은 광란의 밤 호주 시드니 금요일 저녁 11시...어떻게 보면 늦은시간.... 예전같으면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걸어서 집에 왔겠지만... 안좋은 사건(유학생피살사건)이후에는 10시가 넘으면 거의 버스를 탄다. 그리고 그 사건후에 시티에 한국사람들보다는 중국애들이 눈에 띈다. 어제도 일 끝나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밖을 보니깐 유난히 중국애들이 많이 보인다. 금요일밤이라서 그런지...젊은 애들이 넘친다. 술먹고 여기저기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소리도 들린다. 나도 한국에서 저렇게 보낸 시절이 있던거 같다. 친구들과 밤을 지새우며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인생의 재미를 느끼던... 하지만 호주에서 Hospitality Management를 공부하면서 Function하는곳에 많이 가보니깐 양복입고 간단하게 와인한잔하면서 즐기는 파.. 2008. 4. 5.
호주 시드니 유학생 피살 호주에서 시드니 제일 번화가 (우리나라로치면 종로,명동,신촌)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호주 공영 방송 뉴스시간에 연속 2틀동안 메인 기사로 뜨고 있고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20 일 새벽 1시경 리버풀 스트리트와 조지 스트리트에 위치한 시드니 월드 스퀘어 옆 건물에서 한국 학생(19살) 1명이 칼에 찔려 숨지고, 같이 있던 다른 유학생은(20대 초반)도 상체에 여러 차례에 걸쳐 칼에 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칼에 찔린후 한국 식품점으로 도움을 청하기위해 들어오는 모습이 찍혔다는군요)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비슷한 십대의 중국계 청년 2명을 체포해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를 받고 있는 2명의 청년은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레드펀 역 근.. 200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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