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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3

친정엄마와 2박3일 - 천안에서~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부모님하고 연극을봤다 ^^ 이름하여 친정엄마와 2박3일~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한국들어오고 비 한번 안오더니 가족끼리 다같이 나간다니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겨울비와 연극 왠지 잘 어울리는데 ~ ^^ 또 이날 따라 열차 파업때문에 열차가 늦어지면서 오고 갈때 역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야했다. 하여튼 집을 나와서 오산에서 지하철을타고 천안역에 12시30분쯤 내려서 역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어머니가 그렇게 드시고 싶다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마로니에 순대국밥집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했다 ^^ 혼자 천안에 가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다시 연극 얘기로 돌아와서 사실 이 연극은 딸하고 어머니가 같이보러가야할꺼 같은 연극이다. 연극보.. 2009. 12. 10.
[연극]안톤체홉 - "벚꽃동산" 호주오고나서 연극이란걸 본적이 없다. 한번 보고 싶다. 드라마 센터에서하는 서울공연예술제 개막작 안톤체홉의"벚꽃동산"(9월18일~10월12일) 우리 누나가 나오는 연극이다 -_-; 간단한 작가과 작품 설명! 러시아 사람인 안톤체호프 (Anton Pavlovich Chekhov) (Russian : 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은 단편을 주로쓴 작가입니다. 그런 그가 일생동안 5편의 장막극은 썼는데...벚꽃동산(The Cherry Orchard)이 그중하나죠. 아마 연극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안톤체호프의 벚꽃동산은 들어봤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러시아 귀족사회의 몰락이라는 사회적배경을 한 귀족가문으로 압축해서 묘사한 작품입니다. 제목인 "벚꽃 동산"은 바로.. 2008. 9. 19.
Jun's 호주 스토리 1편 -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나는 소위 말하는 딴따라가되고 싶었다. 연극 영화과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인연이 없었던지 3번이나 시험에 떨어졌다. 내 연기기 나뻤다고 생각하지 않는데..ㅠ_ㅠ 연극얘기가 나와서 잠깐 옆길로 빠져서... 호주 TAFE Language School(랭귀지 학교)다닐때 졸업파티를 위해서 각자 장기자랑을 준배해야할일이 있었는데 내가 한국에서부터 연극에 관심이 있다는걸 우연히 알게된 Lala(라라)라는 선생님이 "유리동물원"의 톰이라는 대사를 영어로 주면서 지도해 줬던적이있다. 그 선생님도 젊었을때 연극을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하고 저녁먹는데 초대도 해줬는데... 그때 영어가 안되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거 같다. 같이 있던 친구들도 다 잘한다고 연기공부해보라고 .. 200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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