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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수기5

Jun's 호주 스토리 6편 - 드디어 TAFE Language School 로... 3달동안 공부하고 Pre-intermediate반을 마지막으로 정든학교 Access 를 떠나는 순간 -_-; 조금 아쉽기도 했다. Access에서 공부하는 동안 처음으로 해본게 참 많았던거 같다.처음으로 호주 Pub(술집)이라는데 가봤고... 외국애들과 섞여서 소풍이라는것도 가보고... Train(기차/지하철)도 처음 타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를 사귈수는 매개체 역할을해준 학교였다 그렇게 Access 를 떠나후 주말(토,일)만쉬고 바로 TAFE Language School에 레벨 테스트를 보러갔다. - TAFE Language School 입구 - 참고로 TAFE에 입학할수 있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IELTS 5.5를 취득하는 방법이고...다른하나는 바로 TAFE 부설 영어 학교.. 2008. 10. 23.
Jun's 호주 스토리 3편 - 쉐어아파트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약 30분정도 달리니깐 시티에 도착했다. (택시비는 약 $30불) 형이 쉐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10시정도.. Master Key(마스터 키) 호주는 한국하고 다르게 보통 아파트나 유닛에 들어갈려면 Master Key(마스터 키)라는게 필요하다. 오른쪽 그림에 있는 파란색 키를 센스장치에 갖다대면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Elevator/ Lift 2008. 9. 17.
Jun's 호주 스토리 2편 - 호주로... 5개월이란 시간.... 어떻게보면 긴 시간일수도 있지만...나한테는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호주행이 확정되고난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서울에 있는 집을 빼고 대전으로 내려갔다. 근데 하루하루 호주로 갈날이 다가 올수록 영어에 대해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때 내 관심은 오직 연극이있었기때문에 솔직히 학교 공부에는 관심다. 그때 내가 아는건 "I AM A BOY, YOU ARE A GIRL" 정도 뿐이었다. 왜 가운데 ‘A’가 들어가야 하는지도 몰랐을 정도 였다. -_-;; *호주에 공부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우리나라에서 배운 영어 교육은 쓰레기라고 말하고 싶다. 호주에서 3개월동안 배운게 한국에서, 중학교 3년동안 배운거 보다 더 유익했고 나의 영어실력을 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선은 .. 2008. 9. 15.
Jun's 호주 스토리 1편 -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나는 소위 말하는 딴따라가되고 싶었다. 연극 영화과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인연이 없었던지 3번이나 시험에 떨어졌다. 내 연기기 나뻤다고 생각하지 않는데..ㅠ_ㅠ 연극얘기가 나와서 잠깐 옆길로 빠져서... 호주 TAFE Language School(랭귀지 학교)다닐때 졸업파티를 위해서 각자 장기자랑을 준배해야할일이 있었는데 내가 한국에서부터 연극에 관심이 있다는걸 우연히 알게된 Lala(라라)라는 선생님이 "유리동물원"의 톰이라는 대사를 영어로 주면서 지도해 줬던적이있다. 그 선생님도 젊었을때 연극을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하고 저녁먹는데 초대도 해줬는데... 그때 영어가 안되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거 같다. 같이 있던 친구들도 다 잘한다고 연기공부해보라고 .. 2008. 9. 13.
'Jun의 으라차차 작은 성공기' 요약/종합편 나는 남들이 말하는 성공한 유학생도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장려상 받는게 금상 못지않은 값어치가 있듯, 나의 유학 생활이 나에게는 성공이라 말하고 싶다. 물론 남들이 “나도 저정도는 했어”라고 말하는 초라한 단계일지도 모르겠다. 이민,유학, 워킹,어학연수 이제는 정말 쉽게 주위에서 들을수 있는 말이지만 아직도 약간은 부담이 될만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나역시 24살이 될때까지 유학이라는 단어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아마 영어를 싫어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고등학교때 배운것중에 생각나는건 "I AM A BOY, YOU ARE A GIRL"뿐이었고 왜 가운데 ‘A’가 들어가야 하는지도 몰랐던 순진(단순, 멍청)한 나. 그때 나의 관심은 오직 연극뿐이었다. “공부냐 연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200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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