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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2

한국에서 겪은 유쾌하지 않은 경험들 -_-+ 오랜만에 한국에가서 그런지 어리버리에 진수를 보여준 식빵이 ^^; 그런만큼 사연도 좀 되는데 오늘은 별로 안 좋은 기억들에대해서 써볼까 한다. T_T 1. 택시 첫날 한국에 내려서 공항버스를 타고 저녁 8시쯤 오산역에 도착 오산역에서 택시를 탔다. 짐이 중간사이즈 가방(기내에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크기) 하나 뿐이라서 뒷자석에 들고 타려고 뒷문을 열고 가방을 먼저 넣었다. 그랬더니 기사아저씨 짜증을 내면서 가방빼서 트렁크에 넣으란다..-_-"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트렁크만 열어주는 센스쟁이 ㅋㅋ 아니!! 그럼 진작에 타기전에 트렁크 열어주던가. 뒷자석에 가방 넣을때까지 가만히 앉아있다가 다 넣고 나니깐 짜증내면서 빼라는건 뭐야!! 한국 택시는 짐이 많아도 손님을 도와주기는 커녕 손하나 까딱 안한다는 말을.. 2010. 1. 9.
친정엄마와 2박3일 - 천안에서~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부모님하고 연극을봤다 ^^ 이름하여 친정엄마와 2박3일~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한국들어오고 비 한번 안오더니 가족끼리 다같이 나간다니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겨울비와 연극 왠지 잘 어울리는데 ~ ^^ 또 이날 따라 열차 파업때문에 열차가 늦어지면서 오고 갈때 역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야했다. 하여튼 집을 나와서 오산에서 지하철을타고 천안역에 12시30분쯤 내려서 역 근처에 있는 시장에서 어머니가 그렇게 드시고 싶다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마로니에 순대국밥집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했다 ^^ 혼자 천안에 가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다시 연극 얘기로 돌아와서 사실 이 연극은 딸하고 어머니가 같이보러가야할꺼 같은 연극이다. 연극보..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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