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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돌리노3

Jun's Job 이야기 08편 - 썰렁했던 레스토랑이 시드니 맛집으로 사람이 없어서 장사가 될까? 싶었던 썰렁하기 그지 없었던 레스토랑.(거지 없는 레스토랑? 썰렁함?ㅋㅋㅋ) 옷가게들 사이에 안 어울리지만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레스토랑 2008년 5월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는데... +_+ 어떻게 가능할까? 솔직히 그런방법이 어디있어 ㅋㅋㅋ 그런 방법이 있으면 식빵이도 좀 알고 싶다 ㅎㅎ 가 아니라~ 1. The Daily Telegraph(데일리 텔레그라프) 2. Sydney Morning Harald(시드니 모닝 헤럴드) Good Living(굿 리빙/매주 화요일발매) - 레스토랑 소개 코너에서 20점 만점중 14점 3. Australian Gourmet Traveller라는 호주 유명 맛집 소개 잡지 에도 이렇게 3곳에 소개된후로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2010. 9. 21.
Jun's Job 이야기 07편 - Italian Fine Dining Restaurant "Pendolino" 전에 일했던 Café를 그만두고 마지막 학교 마지막학기도 잘 끝내고 거기다가 영주권도 받고~ ^^ 이제는 비자 신경안쓰고 공부 신경 안쓰고 정말 일하는것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럴수 럴수 이럴수가~ 1850년대가 호주의 Gold rush(골드 러쉬) 시절이었다면 바야흐로 2008년은 폭풍의 Student rush (유학생 러쉬)시절이었다. 이 시기에 전체적으로 유학생 숫자가 급증. "반에 인도인 비율 95%육박. 인도보다 더 많은 인도인학생들이 대학 반에 편성됨" "한국인 학생들 이태원으로 착각 호주 샵가서 한국말로" "시드니 시티가 차이나 타운(?)으로 중국 유학생들 깜짝 놀람" 이런 소문이 떠돌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당시 제빵제과를 공부하는 친구들도 거의 최고조에 도달해서 일자리 구.. 2010. 8. 31.
일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일을하다보면 많은 에피소드가 생긴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소드1. 레스토랑을 오픈한지 일주일째 됐을때 사장부인이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다. 그때가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고 막 밥을 먹고나서 였는데 사장이 오더니 자기 아들녀석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나한테 아이스크림 좀 달라고 했다. 난 배탈날까봐 생각해서 한번만 떠서 줬다. 5분뒤에 사장이 빈 그릇을 가지고오더니 자기아들이 아이스크림하고 자기 얼굴을 한번 쳐다보면서 "Olny one Scoop" 이라고 했단다. -_-;; 그러면서 나 한테 좀 많이좀 주라고 한마디하고 갔다. 난 그래도 그 꼬마 배탈 날까봐 생각해서 한 번 퍼준건데.. 에피소드2. 오븐 청소할때 일이다. Head Chef가 나한테 Caustic soda를 이용해서.. 200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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