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98 해외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제일 먼저 듣게되는말? 얼마전에 나이와 관련된 "나이는 과연 숫자에 불과한걸까?"라는 글을쓴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면 호주에서 같은 한국사람을 만났을때 제일먼저 물어보는 말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여기 오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바로이거다. 한국에서 "나이가 깡패"라면 호주에서는 "얼마나 오래 살았냐가 주도권"을 잡아 버리는듯하다. 비단 호주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만났을때...제일 먼저 물어보는 말이 아닐까 싶다. 얼마나 됐냐고 물어봤을때 상대방이 "얼마 안됐는데요" 라고 답하면 "호주는 말이지~" 라는 말과 함께 자기가 얼마나 많은걸 알고 있는지 초보자에게 알려주기 시작한다. 물론 정보를 알려준다는건 좋은거다. 하지만 문제는 그 사람이 하는말이 사실인.. 2009. 2. 4. 식빵이 이사가요! 식빵이가 이사를 갑니다. 호주와서 3번째 이사하는거예요. 근처로 가기때문에 100번정도 왔다갔다하면서 날랐는데... 한국은 설날...호주는 호주의날인데...전 하루종일 이사짐만 나른거 같습니다. T_T 이사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귀찮고 힘드네요. 그래도 새집으로 이사할때는 마다 항상 좋은 일이 생길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도 그럴꺼 같아요 저번에는 인터넷 이전하는데 2주나 걸렸는데...이번에는 얼마나 걸릴런지 모르겠네요 @_@ 전 컴퓨터를 많이하는데 인터넷이 안되니깐 오히려 여유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을꺼같습니다. 오랜만에 컴퓨터를 멀리하고 TV도보고 영화도보고 책도 읽으면서 여유를 즐겨볼 생각입니다. 그냥 갑자기 사라지면 궁금해할까봐 이렇게 글 남겨요~ ^^v 이제 마무리하고 새집으로 가봐야겠네..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3-2편 - 살아나는 자신감! Elective Module(선택과목)은 몇과목 Fail 하더라도 점수만 충족시키면 졸업하는게 가능하지만 Core Module(핵심과목)은 단 한과목이라도 Fail 하면 졸업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Certificate(수료증/졸업장)도 받을수 없기때문에 꼭 다 Pass해야한다. Core Module(핵심과목)은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에 관련된 이론수업이 대부분의 차지한다. 보통 일주일에 3번 학교가는데 그중에 하루는 레스토랑 또 하루는 음료 그리고 마지막하루는 완전 이론수업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을꺼 같다. 확신해서 적으면 나중에 컴플레인하는 사람들 때문에 휴 ~ OTL...) 난 이론수업 듣는게 실기수업듣는거보다 2배는 힘들었다. 나한테 익숙한 영어..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3-1편 -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 Food & Beverage (음식 & 음료) 과정은 레스토랑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료(Wine, Soft Drink, Spirit, Liqueur, Beer, Coffee)에 관련된 모든걸 배운다. 하지만 난 한국에 있을때 음료쪽에는 거의 관심이 없어서 와인,술,커피에 대해서 거의 몰랐기 때문에 공부할때 정말 힘들었다. 20살때 별다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지만 커피에 관심이 없어서 커피는 그냥 몇번 뽑아본게 전부였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할때 정말 다양한 종류의 Wine(와인)이랑 Spirit 랑 Liqueur(양주)가 주변에있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몇개라도 알아뒀다면 호주에서 공부하는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T_T 진짜 술을 많이 알고 있는 소위 양X치로 불리는 그녀석.. 2009. 1. 26. 호주에 있는 신기한 3D 주차장 식빵이가 요즘 디자인에 관심이 생겨서 이곳저곳 구경다니가 발견한 신기한 3D 주차장입니다. 독일 출신 디자이너인 Axel Peemoeller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 홈페이지 : http://de-war.de (홈페이지도 좀 재미있습니다. 방문자가 배경을 움직여서 꾸밀수 있게 만들어 놨네요) 호주 Melbourne(멜번)에있는 Eureka Tower Carpark(유레카 타워 주차장) 인데요 가까이서 글씨를보면 좀 이상하게보이지만 정확한 위치에서 글씨를 보면 3D로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 답게 UP(올라가기길), DOWN(내려가는길), EXIT(나가는길)등과 같은글자가 써져있네요.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출처 : http://de-war.de/eurekacarpark.html 정말 디자인쪽은 .. 2009. 1. 24. 한국은 설날 호주는 호주의날(Australia Day!) 1년에 1번뿐인 호주의날 즐기기! 우리나라 큰 명절인 설날 이번에는 Australia Day(호주의 날/오스트레일리아 데이)랑 똑같은 날이 되어버렸네요. ^^ 그래서 왠지 모르게 더 정이가는 호주의 국경일 Australia Day(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요? 우선 상식으로 알아두시라고 Australia Day(오스트레일리아 데이)가 시작된 배경에대해 식빵이가 2줄로 설명 드릴께요~ 호주의 국경일인 Australia Day(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1788년 1월 26일 아서필립선장(호주 초대 총독)이 시드니코브에 도착한걸 기념하기위한 날입니다. ^^v 너무 간단하다고요. 혹시 뭐 큰거 기대하신거예요? 사실 별거 없어요 하하. 하지만 호주사람들한테 Australia Day(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는 큰의미가 있는 날이 아닐까.. 2009. 1. 24. 나이는 과연 숫자에 불과한걸까? 난 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1년 빨리 들어갔다. 소위 한국에서 말하는 빠른 땡땡년생이다. 물론 학교를 빨리 들어간것에 따른 장단점이있다. 단점은 똑똑한 아이가 아니면 공부할때 이해능력이 다른애들보다 약간 떨어진다는거다. 그래서 난 중학교 3학년때 2학년 책을 읽으면 이해가 쉬웠던거 같다. (믿거나 말거나~ ^^) 그리고 장점은 나이를 먹으니깐 친구들보다 한살어리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 특히 나이에 관련된건 여자분들한테 더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아닌가?? ㅡㅡ;; 나랑 제일 친한 고등학교 친구중에 나랑 1년이 넘게 차이나는 친구가 있다. 양력으로 나도 3월생이고 그친구도 3월생인데...난 음력생일로 신고를해서 1년 먼저 들어갔지만 그친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20살때는 이 친구가 내.. 2009. 1. 22. 귀여운 꼬마 통역사 레아~ ^^ 프랑스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완전 귀엽네요 @_@ 진짜 말하는것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요 T_T 2분정도 밖에 안되는 영상이지만 혼자보기 아까워서 못보신분들 보라고 편집 좀 했어요~~ 2008년 12월 27일 오후 9시40분에 KBS 1TV에서 "다큐3일 : 잠들지 않는 대한민국의 첫 관문 - 인천국제공항터미널" 에서 방송된거라고 하네요~ 공항은 만남보다 헤어짐의 의미가 저한테는 더 큰거같아요 T_T 2009. 1. 20. 우유와 쥬스로 보는 호주 물가상승률 (2004 ~ 2009년 현재 까지) 2004년부터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 물가가 어느정도 올랐을까요?? 위에 사진에 보이는 Milk(우유) 랑 Orange Juice (오렌지쥬스) 3Liter 짜리로 비교를 해볼까요?? 모아놓았던 2004년 9월달부터 2009년 1월달까지 영수증을 정리해봤습니다. 2004년 9월입니다. Milk(우유) - $2.89 Orange Juice (오렌지쥬스) - $2.79 2004년도에 3L짜리 우유가 한국돈으로 1900원정도 입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네요! 2004년 12월입니다. Milk(우유) - $2.99 Orange Juice (오렌지쥬스) - $2.79 우유는 10센트가 올랐는데 쥬스는 10센트가 내려갔네요. 아직도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2005년 3월입니다. Milk(우유) - $3.43 Oran.. 2009. 1. 1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