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다민족, 다문화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나라 사람들과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수 있죠.
저역시 그동안 정말 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어떻다는걸 많이 느끼죠.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Lebanese (레바논 사람) - 오래사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좀 게으른것도 있고
일하는데
있어서 요령을 부린다고 알려져있죠.
일 열심히 안하는걸로 많이 찍혀 있습니다.
Japanese(일본사람) - Double faced(이중적인 얼굴)로 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솔직히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는거죠.
한번은 이런적이 있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저희집에 쉐어를 한다고 집을 보러왔습니다.
영어로 말할때는 웃으면서 집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일본어로 친구들이
뭐라고 자꾸 얘기를 하더라고요.
집을 다 보여준후 일본애들이 간다고해서 나갈려고하는데
거실에 앉아있던 한국분이 일본어로 잘 가라고 하니깐 일본애들이 엄청 놀란 표정을 짓더군요.
(저도 한국분이 일본어 잘하는지
몰랐거든요).
하여튼 일본애들이 집을 보고 간후 한국분이 그러더라고요.
친구들이 이집 계약하지 말라고 했다고요. 하하...
Brazilian(브라질사람) - 놀기좋아합니다.
보통은
성격이 참 자유분방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여자들한테 잘 늘러붙더라고요.
여자의 경우도 진짜 놀기 좋아하고...자유분방(?)하죠.
Chinese (중국사람) - 중국사람은 솔직히 약간 좀 지져분하고 버릇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존심이 무지 강하고 중국이 최고라는 생각을 보통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쉐어생으로 중국친구가 산적이 있는데 겨울에 샤워를 안하더군요. -_-;;
머리는 완전 떡 져서 수습이 안되는데 그냥 모자쓰고 가더라고요.
그리고 학교 다닐때도 중국인 친구 발 냄세때문에 죽는줄 알았어요.
(수업시간에 왜 신발을 벗고 있는지)
거기다가 선생님이 앞에 있는데 전화 받기는 물론이고
친구들과 중국말로 떠들기..등등...
버릇이 좀 없는거 같아요.
Italian (이탈리아 사람) - 약간 뻥이 좀 쎄죠. 성격은 한국사람과 약간 비슷한거 같아요. 약간 오바해서 말하고 성격이 좀 급한편이고...목소리가 엄청크죠.
Indian (인도 사람) - 인도애들은 몸에서 특유의 향이 납니다. 아마 강한 향신료를 먹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보통은 애들이 착한편인데... 약간은 이기적인 면이 있습니다. 이기적인거 보다는 남을 배려하지
않은 듯한거 같아요.
Korean (한국사람) - 보통 한국사람들은 똑똑하고 일 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렇게 좋은 소식만 들리는게 아니라서 좀 안타깝더라고요.
여직것
좋게 만든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게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Thai (태국사람) - 전체적으로 거의 다 착합니다.
예의도
바르고 공손한 편이죠. 하지만 약속시간에 많이 늦게 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중에 게이가 좀 많다고 하더라고요.
또 집생활에서 전반적으로 약간 지져분한 편입니다. (에이즈 환자도 좀 많다고 들었어요.)
Kenyan (케냐사람) - 아프리카애들이라서 그런지 생활력이 무지 강합니다.
그리고 사교성이 좋죠.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쉽게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European (유럽사람) - 유럽사는 사람은 보통 성격이 많이 비슷한거 같아요. 사람들하고 쉽게 잘 어울리는 성격이고 Pub(술집) 가는거 좋아하고 감탄사나 이런거 잘 사용하고 보통 친절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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