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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일기14

Jun's 호주 스토리 7편 - EFT-1 ~ EFT-4 까지... 호주는 보통 12월20일경(마지막 둘째주)부터 1월 5일정도(첫째주)까지 Big Hoilday (휴가철)가 있다. 역시 TAFE Language School 도 EFT-1 (English For TAFE 의 약자)반이 끝나면서 12월말부터 1월초까지 2주간의 Hoilday를 가졌다. 물론 Holiday 전에 EFT-1 성적표를 받았다.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하게 5주를 보냈지만 다행이 좋은 성적인 "C (Credit)"를 받고 통과를 해서 Holiday 동안 부담이 휠씬 덜 됐다. 근데 TAFE Language School 졸업할때까지 EFT-1에서 받은 성적이 제일 좋은 점수였다 -_-; *참고 - 호주 대학/대학교의 성적* 호주의 성적은 보통 Fail (0-49%)- Pass (50-65 or 70%) .. 2008. 10. 30.
Jun's 호주 스토리 5편 - 호주에서 정한 2가지 규칙 호주와서 제일 재미있던 시절이 언제였냐고 물어보면 보통 Language School (영어학교)를 다닐때라고 말한다.영어도 잘 안되지만...그때만큼 마음편하고 재미있던 시절은 정말 없던거 같다.나는 영어학교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서  정한 규칙이 2개 있다. 물론 이 규칙들은 지금까지도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다.  첫번째는 "최대한 한국말을 적게하라!"   Access에 지금처럼 한국분들이 많았던건 아니지만 처음에는 영어에 빨리 익숙해지기위해서 한국사람들과 접촉을 거의 안했다.  운이 좋은건지...어떻게 우리반에는 8주가까이 한국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두달정도(8주정도) 지나서 처음으로 한국분들과 얘기할 기회가있었는데 내가 한국어 사용하는걸 못봐서 외국앤줄 알았단다.  -_-;그후 내가 한국 사람인걸 알.. 2008. 9. 25.
Jun's 호주 스토리 4편 - Access Language School (Access 영어학교) 집에서 뒹굴뒹글하다가 드디어 주말에 형하고 오페라하우스쪽에 구경을 갔다. 코스는 "집 => 달링하버 => 오페라하우스 => 록스 => 하버브릿지" 였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거의 5시간동안 시드니 시티를 한바퀴돌아봤다. 달링하버에서 한컷! 오페라하우스 가는길에 있는 QVB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본 전시품 (비싼 스포츠카 같던데...그나저나 저 돌덩이 화장했나 ㅋㅋ)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하우스가 화장실타일로 만들었다는사실에 -_-;; 좀 놀랐지만... 나한테는 모두 신기하고아름답게 보였다. 세계에서 두번째로긴 아치교인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를 걸어서 건널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대편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또다른 멋이있고 근처에 산책코스도 있어서 한번 건너봐보면 좋을꺼 같다. 오랜역사와전통이 그대로 살.. 2008. 9. 24.
Jun's 호주 스토리 2편 - 호주로... 5개월이란 시간.... 어떻게보면 긴 시간일수도 있지만...나한테는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호주행이 확정되고난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서울에 있는 집을 빼고 대전으로 내려갔다. 근데 하루하루 호주로 갈날이 다가 올수록 영어에 대해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때 내 관심은 오직 연극이있었기때문에 솔직히 학교 공부에는 관심다. 그때 내가 아는건 "I AM A BOY, YOU ARE A GIRL" 정도 뿐이었다. 왜 가운데 ‘A’가 들어가야 하는지도 몰랐을 정도 였다. -_-;; *호주에 공부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우리나라에서 배운 영어 교육은 쓰레기라고 말하고 싶다. 호주에서 3개월동안 배운게 한국에서, 중학교 3년동안 배운거 보다 더 유익했고 나의 영어실력을 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선은 .. 2008. 9. 15.
Jun's 호주 스토리 1편 -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나는 소위 말하는 딴따라가되고 싶었다. 연극 영화과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인연이 없었던지 3번이나 시험에 떨어졌다. 내 연기기 나뻤다고 생각하지 않는데..ㅠ_ㅠ 연극얘기가 나와서 잠깐 옆길로 빠져서... 호주 TAFE Language School(랭귀지 학교)다닐때 졸업파티를 위해서 각자 장기자랑을 준배해야할일이 있었는데 내가 한국에서부터 연극에 관심이 있다는걸 우연히 알게된 Lala(라라)라는 선생님이 "유리동물원"의 톰이라는 대사를 영어로 주면서 지도해 줬던적이있다. 그 선생님도 젊었을때 연극을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하고 저녁먹는데 초대도 해줬는데... 그때 영어가 안되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거 같다. 같이 있던 친구들도 다 잘한다고 연기공부해보라고 .. 200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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