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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196

호주에 살면서 느낌 단점들... 호주에서 대한 장점은 정말 많이 들어봤을꺼다. 사회복지, 깨끗한 자연환경, 높은 임금등등... 보통 TV나 유학원가며 해주는게 얘기는 다 장점들뿐이니깐.. 하지만 세계어디를 가던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할꺼다. 물론 호주도 그런 나라중에 하나다.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말 잘 안하는 호주 사회속의 단점에 대해서 4년동안 느낀 주관적인 내 생각을 적어 볼까한다. 1. 인종차별 정말 많이 나오는 얘기중에 하나일꺼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백호주의라는게 존재했던 나라니깐. 내 생각에는 대놓고하는 인종차별보다는 조용하게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혹은 아닌것처럼 이루어지는 인종차별은 있는거 같다. 우선 일자리 찾을때 !! 1. Cafe(카페)나 Restaurant(레스토랑) 에 이력서를 들고 찾아간 경우 영어를 조금 .. 2008. 10. 14.
Loser(패배자) 그들은?...악플러! 최근들어서 모 유명연예인 자살 기사를 읽은적이있다. 난 1시간전까지만해도 "설마 악플이 그렇게까지 만들까?" 라고 생각했던 사람중에 하나였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연예인들은 보통 자존심이 남들보다 강하고 다른사람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거기다가 우울증까지 있다면 그런 사람들한테 악플이라는거... 치명타였을꺼다. 난 솔직히 악플에 거의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그런거 안 받아주면 쓴사람한테 그 악한 마음이 다 돌아간다고 해서...난 좋게 좋게 생각한다. 하지만 DAUM메인에 글이 뜨고 하루에 7만명 가까이 다녀가면서 달린 똑같은 종류의 악플들... 이정도는 그 연예인을 자살로 몰고갔던 악플에 발끝에 미치지도 수준인데.. -_-; 악플에 신경을 안쓰는 나도 계속 읽다가 보니깐 점점 짜증이.. 2008. 10. 11.
호주 시드니의 한국레스토랑 "고려정" 에서 먹은 삼계탕! 오랜만에 몸보신으로 삼계탕을 먹기 위해서 한국 레스토랑에 갔다. 인터넷으로 삼계탕 맛있게하는 집을 찾아볼려고해도 도져히 찾을수 없어서... 그냥 예전에 가봤던 기억을 더듬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한국음식점으로 갔다. 혹시 나 처럼 삼계탕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봐 폰카로 찍어 블로깅 했봤다. ^^;; 어디서 들었는데 음식점가서 먹기전에 사진찍는사람은 대부분 된장녀 T_T 라던데... 그렇다고 나를 된장남으로 표현하기 그러니깐.... 살짝바꿔서 오늘은 내가 미소남이 된거다. ^^ (일본어를 하시는분은 금방 이해하실듯 ~*) 사진을 빨리찍으려고 하다보니깐 좀 흔들린거 같다. 미소남으로 살아간다는건 정말 힘든거 같다. 하하 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은 고려정(KORYOJUNG) 한국적인 느낌이 입구에.. 2008. 10. 8.
가스 레인지 커버 만들어서 청소 쉽게하는 방법! 예전에 호주에서 쉐어생을 두고 살때 여러명이 Gas Stove(가스 레인지)를 사용하다보니 금방 지져분해지고 찌든때를 청소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게 되더군요. 나름 귀여웠던 꼬맹이 시절 아버지께서 은박지로 커버를 만든걸 본 기억이 정말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여 Easy Cleaning Gas Stove Cover!! 단 5분에서 10분정도만 투자하면 가스렌지청소 걱정 없습니다. 우선 아래 지져분한 가스 레인지가 보이실껍니다. -_-; 원래 3주에 한번씩 했는데....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한 2달정도 청소를 안했더니...이렇게 지져분하네요~ 청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아래 사진처럼 Foil Wrap(은박지)를 벗겨 내면 되요! Foil Wrap(은박지) 안쪽면은 .. 2008. 10. 6.
Where is the rice? (물부족 국가가 아닌 쌀 부족국가?) WHERE'S THE RICE? Some rice products are out of stock right now Due to this shortage no more than 2 bags greater than 5kg can be purchased of any one time. We're working to replenish them as soon as possible and apologies for any inconvenience. 오늘 BILO라는 대형마트에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제목은 "쌀이 어디있을까?" 대충 내용을 읽어보면 5kg짜리 2개이상 한번에 구입할수 없다는군요. 올해 1월까지만해도 10kg짜리 쌀이 $11.90 정도했는데.. 3달전부터 조금씩 오르더니 이제는 10kg짜리가 $22.90입.. 2008. 9. 28.
Jun's 호주 스토리 번외편 - 절약하기 유학을 하게되면 제일 많이 신경쓰이는게 돈 일꺼다. 그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학비와 집값인데 이 두개는 정해진 가격이 있어서 줄이기 힘들다. 그나마 집값은 랜트를해서 쉐어생을 받으므로해서 약간은 줄여 나갈수 있다. 렌트(Rent)와 쉐어(Share)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1. 호주에 살면서 본 쉐어(Share)생들 2. 렌트(Rent)와 쉐어(Share)에 대해서 자, 그러면 어디서 돈을 줄일수 있을까?? 바로 생활비다. 우선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서 아래 사항을 지킨다면 많은 도움이 될꺼다. 1. 가계부를 써라 =>자기가 지출한걸 기록하다보면 절약정신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그리고 어느가게에서 어떤물건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지 비교해볼수있다. 똑같은 한국가게나 외.. 2008. 9. 28.
Jun's 호주 스토리 4편 - Access Language School (Access 영어학교) 집에서 뒹굴뒹글하다가 드디어 주말에 형하고 오페라하우스쪽에 구경을 갔다. 코스는 "집 => 달링하버 => 오페라하우스 => 록스 => 하버브릿지" 였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거의 5시간동안 시드니 시티를 한바퀴돌아봤다. 달링하버에서 한컷! 오페라하우스 가는길에 있는 QVB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본 전시품 (비싼 스포츠카 같던데...그나저나 저 돌덩이 화장했나 ㅋㅋ)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하우스가 화장실타일로 만들었다는사실에 -_-;; 좀 놀랐지만... 나한테는 모두 신기하고아름답게 보였다. 세계에서 두번째로긴 아치교인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를 걸어서 건널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대편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또다른 멋이있고 근처에 산책코스도 있어서 한번 건너봐보면 좋을꺼 같다. 오랜역사와전통이 그대로 살.. 2008. 9. 24.
요금...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요금...우리나라는 그냥 요금이란 단어를 사용하면 되는데.. 영어는 그때그때마다 쓰는 표현이 다양하다 . 영어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Bill - 레스토랑계산서 (식사후에 bill(빌)달라고 하면 계산서를 가져다 준다) Rate - 기본료 (기본요금이란말에 사용한다. 호텔에서도 Room rate (방값)로 표시한다.) Toll - 고속도로 통행료 (고속도로에 나갈때 돈을 뜻한다. Toll-gate(톨 게이트)가 그래서 그런거였군!) Fare - 타는것에 대한 요금 (기차,배,버스 등등) Fee - 돈내는것 (변호사비용, Tuition fee(학비/수업료)등등) Charge - 업무적인 일에 돈을 내는것 (고장난거 수리하는요금 , 기술적인 신청(영주권등등)비용) 많기도 하다 . 뭐 어떻게 사용하던 뜻이.. 2008. 9. 21.
Darling Harbour(달링하버)에서 열린 Korea Sparkling Festival 얼마전에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Korea Sparkling Festival 이 20-21일 10시에서 5시까지 달링하버에서 열린다고 써져있네요. Korea Sparkling에 대한 광고를 많이 봤기때문에 내심 기대가 되었죠. 달링하버에서 본 한국 홍보 광고물(Korea Sparkling) 일정표를 보기위해서 행사당일날 아침에 사이트를 방문해봤습니다.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더군요. -_-;; 왜 하필이면 행사 당일날 사이트를 점검하는지 모르겠네요. 메일을 받은 외국인들이 행사당일날 일정을 보기위해 메일에 적혀있는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저처럼 황당함을 느꼈을꺼라 생각됩니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집이 달링하버에서 가까우니깐 우선 달링하버로 향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려 .. 200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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