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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

오랜만에 잡담 ^^ 한마디!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사람마다 각자 자기가 추구하는 삶이 있다." 호주에 살고 계신분들은 시티에서 기차타고 어디를 나간다는게 한국만큼 쉽지 않는 말에 공감할꺼 같다. 한국있다면 지하철타고 종로에서 혜화동이나 홍제동 또는 인천까지 아무때나 부담없이 가겠지만 호주에서는 기차타고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캠시나 좀 가까운 스트라스필드까지 가는것도 솔직히 일이된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자가용이 필수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호주에 살면 왠지 모르게 더 늘어지게 된다고 할까? 다들 공감? ^^ 호주에 공기가 부족해서 쉽게 피곤해 지기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알수 없수없다. 하여튼 쉽게 피곤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난 쉬는날 밖에 나가서 친구 만나는거보다는 집에서 쉬는편이다. 근데 애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2009. 9. 28.
시드니 하늘을 붉게 물 들인 황사! 새벽 5시30분에 일어났다데 창문에서 붉은 빛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어제 저녁늦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기 때문에 오늘은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내심 기대했는데 붉은빛(?)이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커튼을 열었는데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늘이 붉은 색인게 아닌가 -_-;. 처음에는 "와~ 신기하다" 이러면서 구경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래된 집에 들어갔을때 풍기는 냄새가 났다. 그래..바로 먼지 냄새였다. 호주에 황사가 왔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나갔는데... 오~ 진짜 냄새가 심했다. T_T 꼭 영화속에 나온 지구 종말의 날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6시를 조금 넘긴 이른 시간에 빌딩에서 비상벨소리 울려되고 여기저기서 싸이렌소리도 울려되고... 괜히 사진을.. 2009. 9. 23.
EBS 다큐프라임 설득의비밀에서 나왔던 설득하는 방법! EBS 다큐 프라임은 정말 좋은 프로같다. 저번에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얼굴도 재미있게 봤는데 얼마전에 방송된 총 5편으로 구성된 EBS 다큐 프라임 설득의 비밀도 상당히 알차고 재미있었다. 설득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보여주는 다큐인데... 설득? 그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다 ^^ 혹시 못 보신분들은 한번 보면 좋을꺼 같고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친절한 식빵이가 요점만 뽑아서 간략하게 정리한 이 포스팅을 봐도 큰 도움이 될꺼 같다고 생각된다. 자, 그럼 설득의 비밀을 알아볼까? - 설득의 기술에 관련된 책들 - 제1부.당신의설득습관은 안전한가 큰부탁을 먼저했다가 작은 부탁을 하면 그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놓아진다. 설득을 하기 위해서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하.. 2009. 9. 12.
네이버 U 카페의 게시물 불펌 -_-; 또...게시물 불펌이다 -_-; 출처없이 퍼가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말하는것도 지겹다. 솔직히 일반 블로그는 그려러니하고 말지만.... 카페(상업적인 목적)에서 출처없이 자기들이 한것처럼 퍼가는거 정말 짜증난다. 이번에는 네이버 카페다. 네이버에 신고할려니깐 핸드폰인증받거나 신분증 사본을 보내야한단다. 그리고 증거게시물 하나씩 스캔하고 -_-; 귀찮다. 한국에 있으면 진짜 바로 경찰서가서 고소할텐데 솔직히 아쉽다. 진짜 웃긴건 호주 유학,워킹,인턴쉽을 미끼로 낚시하는 유학원이나 카페들 2009. 9. 3.
군대에 있을때 일어난 사건 몇일전에 신문에 강도를 잡은 군인 얘기를 보니 불현듯 생각나는 얘기가 있다. 내가 경기도 연천에 있는 모 부대에 자대배치받아서 생활하고 있을때 얘기를 풀어 볼까한다. 사건은 식빵이가 일병때로 어느정도 군생활도 익숙해 질 무렵 어느날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식빵이보다 1개월 먼저 군에 들어온 6월군번 5명이 주말에 외박을 나가 연천시내에 모텔을 잡고 다 같이 하루밤 보내고 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복귀준비하고 있을때 발생했다. 5명은 모텔방문 살짝 열려있었지만 신경안쓰고 샤워하고 TV보고하면서 복귀전에 점심먹으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고등학교으로 보이는 3명이 깨진 유리조각등을 들고 외박나간 군인 5명이 투숙하고있던 숙소에 들어왔다고 한다. 이놈이 간댕이가 부었지..현역 5명이 있는 방에 .. 2009. 8. 29.
Western and Asian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 아래 그림들은 류양이라는 중국인 디자이너가 그린 서양인과 동양인의 생활방식의 차이를 아이콘으로 표현한 그림이라고 하네요~ 그냥 재미로 보면 좋을꺼 같아요. 나름대로 공감가는것도 꽤있네요 ^^ Western People / 서양인 (Blue Picture 파란색) VS Asian People 동양인(Red Picture 빨간색) 제가 공감한것들은 나에 대한 생각 & 시간 관념 & 의사소통 & 줄서기 & 화났을때표현방식 주말 보내기 & 사장에 대한 생각 & 교통 수단 & 새로운것에 대한 태도 입니다. 근데 여행에 대한건 좀 아닌듯 해요. 서양애들도 사진 찍는거 엄청 좋아하던데 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떤것에 공감하나요? 2009. 8. 22.
Sony 의 Party Shot 이라는 제품! 소니가 예전에 비해서 별로다 한물 갔다는 사람도 많은데... 이 광고를 보면 소니의 생각은 아직도 참신한거 같습니다. 광고를 훌륭하게 잘찍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사람 얼굴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소니의 기술!! 정말 Sony Style 대단한듯 합니다. 9월 8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 http://www.sony.jp/CorporateCruise/Press/200908/09-0806B/ 2009. 8. 8.
Powerhouse Museum (PHm/ 파워하우스 박물관) 오늘은 식빵이가 살고 지역 근처에 있는 박물관을 소개해드릴께요~ 그 이름하여 PowerHouse Museum(파워 하우스 박물관) ^^ 파워가 들어가니깐 왠지 에너지가 막 느껴지나요? 좀 아시는 분들은 파워하우스하니깐 발전소가 생각나면서 에~이 그러면 발전소랑 관련된거 보여주는건가? 재미없겠는데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시겠죠? 발전소관련된 전시품도 있지마 그게 주제가 된 박물관은 아닙니다. 예전에 이 박물관이 들어선 자리에 울티모 발전소가 있었서 이름을 그렇게 붙인거 같아요 ^^ 작아보인다고요? 그래도 안쪽은 꽤 넓고 역사, 예술 그리고 과학등등 여러가지 주제로 볼꺼리가 꽤 풍성합니다. - PowerHouse Museum(파워 하우스 뮤지엄) - 사진속에 보이는게 바로 PowerHouse Museum(파워 하.. 2009. 7. 19.
A Lucky Day!! 행운이 함께한 금요일 ^_^v 일주일중에서 금요일은 식빵이한테는 제일 바쁜하루다. 금요일은 일주일에 한번 장보러가는 날이면서 매주 청소하는날 그리고 운동까지 해야하는 날이기때문이다. 근데 어제는 다른 금요일보다 조금 더 피곤한 하루였지만 운이 정말 좋은 하루였다. 사실 식빵이는 호주에서 운이 참 좋은거 같다. 대부분 일이 다 잘 풀리는걸 보면 ^^ 아는 사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식빵이의 운좋은 하루~ 얘기 듣고 배 아프신 분들이 없길 바라며....^____^ -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에 강이 생겼다 - 이번주는 날씨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이상했다.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가 햇빛이 났다가 다시 비가 오고...비가 올려면 계속 오던가 -_-; 날이 개었다가 비가 오고 그러니깐 좀 짜증났다고 할까? 하지만 이런 게릴라성 호.. 200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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