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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262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어스 아우어/지구 시간)를 아시나요? 여러분들 혹시 Earth Hour(지구를 위한 시간) 라고 알고 계신가요??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인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Earth Hour(지구를 위한 시간)는 한시간동안 소등을하고 가전제품등을 하지 않는시간을 말합니다. 이 이벤트는 벌써 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데 매년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년도에는 전세계 1000개의 중요도시가 참여하고 약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할꺼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이벤트가 의미있는건 자발적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거죠. 최근에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들으셨을꺼예요. 저도 종종 BBC 라디오를 들을때면 Global Warming(지구온난화)에 대해서 토론하는 걸 많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 2009. 3. 23.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시드니 올림픽공원 (Sydney Olympic Park) 의외로 시드니에 하루코스로 다녀올수 있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 북적되는 시티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호주의 자연 만끽하고싶을때.. 오늘은 여자친구랑 조용히 분위기 좀 잡아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이들때... 김밥이나 도시락 준비해서 친구나 가족들하고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시드니 올림픽 공원(Sydney Olympic Park)입니다. 한국 잠실에도 올림픽공원이 있죠? 저도 중,고등학교때 학교배구부 응원하러 몇번 간적이 있습니다. ^^ 한국에 있는 올림픽 공원도 규모가 꽤 크지만 호주에 있는 올림픽 공원도 규모가 정말 엄청납니다. 시드니 올림픽 공원(Sydney Olympic Park) 갈려면 우선 트레인을 타야합니다. Central Station (센트럴 역)에서 Stra.. 2009. 3. 19.
일상생활하면서 사소한것에 짜증날때? 오늘 하루는 뭐가 좀 안되는데라고 느껴지는 날 있으시죠? 이상하게 그날따라 어김없이 하나둘 계속해서 일이 꼬여가는 느낌...OTL.. 흔히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 저도 꾸준히(?) 경험하는게 몇개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버스를 많이 타다보니 버스랑 관련되서 계속 그러네요 T_T 1. 앉을자리가 넉넉한 버스를 탔는데..하필 내가 앉은 자리에 햇빛들어서 따뜻하다 못해서 땀날때... T_T (무더운 여름날은 정말 자리선정 잘못한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옵니다) 2. 기다리는 버스가 안 와서 조금 걷더라고 다른 버스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버스타고나서 뒤쪽을 쳐다 보니깐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했을때 3.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니다가 마침 가방을 바꿔서 그날 딱 하루 우산을 깜박하고 왔는.. 2009. 3. 10.
호주시민권시험과 시민권 신청하기 한국에서 호주로 건너와서 영주권 받으시고 시민권을 신청하려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 시민권 예상문제를 물어오시는 분들을 보고 깜짝놀랐어요. 저도 신청하기전에 인터넷을 그렇게 뒤지고 다녔는데...T_T 하여튼 영주권 받으시고 시민권 신청하실려는분들이 계실꺼 같아서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우선은 첫번째 할일은 시험권 신청이 가능한지 확인하는겁니다. 우선 아래사이트를 눌러주세요 http://www.citizenship.gov.au/applying/application-process/general/eligibility.htm 그다음에 " See : Residence Requirements Calculator" http://www.koreanwelfare.org.au/citizenship.. 2009. 3. 5.
Jun's 호주 스토리 마지막편 - 깔끔한 마무리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저번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Certificate 4를 받아서 영주권을 신청했기때문에 Diploma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고민이 되었다. 물론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T_T... 근데 법무사님이 Certificate4로 영주권을 신청하면 거절당할수도 있다고해서 Diploma까지 공부하는게 좋을꺼 같아서 계속 공부하기로 했다. 물론 저번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기때문에 자신감도 충만해서 밀고나가자는 생각도 있었다. 막상 Diploma를 시작하고보니 저번학기보다 한단계업그레이드된 과목들때문에 약간 힘들었다. -_-; Certificate 4는 Supervisor(슈퍼바이저)될사람이 배우고 Diploma는 (Manager)될사람이 공부하는거라고하던데 정말 Certificate 4랑 Diploma는 큰 차이가 있.. 2009. 3. 1.
Jun's 호주 스토리 14편 - Couldn't Be Better!! Hospitality Management 공부하는 동안 선택과목(Elective)은 항상있는거같다. 보통 선택과목(Elective)은 실습이 많고 졸업장받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않기때문에 그나마 마음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학기가 지날수록 선택과목(Elective)시간 비율이 점점 줄어들기는 하지만...^^ 2번째 학기에는 선택과목(Elective)으로는 HouseKeeping(하우스 키핑), Wine(와인), Front office(프런트 오피스)가 있었는데...House Keeping은 지원한 학생수가 적어서 반이 취소되어 버렸고 Wine(와인), Front office(프런트 오피스) 두 반만 선택이가능했다. 난 와인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저번학기에 배운 기초적인것도 어렵.. 2009. 2. 14.
같은 민족끼리 이러지 좀 말자! 내가 호주에사는 한국사람들에 대해서 글이 몇번 쓴적이 있는데 아마 이포스팅이 마지막이 될꺼같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보는데 더이상은 쓰고 싶지도 않고 쓸 생각도 없다. 이런글쓰면 한국사람 싸잡아서 욕하는 느낌이지만 식빵이 역시 현역 2년2개월 만기제대한 자랑스런운 한국사람이다. 군대에 있을때 비상사태가 생기면 조국의위해 이 한몸 바칠각오까지 했을정도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혹시 태클걸고 싶은분은 가슴에 손을 얹고 전시에 목숨바쳐서 조국을 지키겠다고 생각하는분만 악플을 달아도 달아주길 얼마전에 이사할때 지치고 짜증나는 상태에서 쓴 글인데 마음 좀 안정시키고 조금 정화(?)시켜서 올린다. 외국에 나와있으면 같은 민족을 보면 좋아해야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나도 처음에는 그랬던거 같다. 근데 이제.. 2009. 2. 12.
해외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제일 먼저 듣게되는말? 얼마전에 나이와 관련된 "나이는 과연 숫자에 불과한걸까?"라는 글을쓴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면 호주에서 같은 한국사람을 만났을때 제일먼저 물어보는 말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여기 오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바로이거다. 한국에서 "나이가 깡패"라면 호주에서는 "얼마나 오래 살았냐가 주도권"을 잡아 버리는듯하다. 비단 호주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만났을때...제일 먼저 물어보는 말이 아닐까 싶다. 얼마나 됐냐고 물어봤을때 상대방이 "얼마 안됐는데요" 라고 답하면 "호주는 말이지~" 라는 말과 함께 자기가 얼마나 많은걸 알고 있는지 초보자에게 알려주기 시작한다. 물론 정보를 알려준다는건 좋은거다. 하지만 문제는 그 사람이 하는말이 사실인.. 2009. 2. 4.
Jun's 호주 스토리 13-2편 - 살아나는 자신감! Elective Module(선택과목)은 몇과목 Fail 하더라도 점수만 충족시키면 졸업하는게 가능하지만 Core Module(핵심과목)은 단 한과목이라도 Fail 하면 졸업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Certificate(수료증/졸업장)도 받을수 없기때문에 꼭 다 Pass해야한다. Core Module(핵심과목)은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에 관련된 이론수업이 대부분의 차지한다. 보통 일주일에 3번 학교가는데 그중에 하루는 레스토랑 또 하루는 음료 그리고 마지막하루는 완전 이론수업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을꺼 같다. 확신해서 적으면 나중에 컴플레인하는 사람들 때문에 휴 ~ OTL...) 난 이론수업 듣는게 실기수업듣는거보다 2배는 힘들었다. 나한테 익숙한 영어.. 200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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