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우선 제목은 낚시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글 작성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공개하지 않았던 최초공개....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 보다가 알고리즘이 한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대충 AI로 글쓰고 월 XX 만원 버는 60대가 나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특정 강의를 듣고 성공했다며 은근히 그 강사분을 계속 홍보하고 있었고,
해당 영상에는 댓글도 굉장히 많았는데, 진짜 일반인들이 작성한 댓글인지 아니면 작업성 댓글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마 그 분위기에 휩쓸려 강의를 신청한 분들이 꽤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쉽게 돈 벌기”와 “AI”라는 두 키워드가 맞물려 이런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쇼츠(Shorts)에서 이런 현상이 심했는데, 이제 과도한 경쟁 속에 블로그까지 넘어온 듯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꽤 오래 운영했고, 예전에 다음(Daum) 메인화면에 제 글이 몇 번 올라가 큰 유입을 경험한 적도 있습니다.
당시 조회수가 몇십만씩 나왔던 글도 여러 개 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월 수익은 30만 원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이 AI로 쓴 글을 복사해서 올리고, 간단한 홍보만으로 월 300만 원을 번다고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마 그 강의를 하시는 분만 가능하겠죠. 왜냐면 그분은 강의를 팔아서 수익을 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나 단톡방 같은 곳에서는“힘들어도 하다 보면 된다”, “나도 곧 수익 나기 시작했다”는 식으로
서로를 으쌰으쌰하며 응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곤 합니다.
혹시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고사성어 아시나요? 세 사람이 “호랑이가 나왔다”고 말하면, 임금님도 믿게 된다는 뜻이에요.
즉, 여러 사람이 같은 말을 하면 사실처럼 들리게 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정말 그 사람들이 수익을 내고 있는 걸까요?
그 덕분인지 요즘 정말 양산형 블로그들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취미로 운영하는 건 물론 괜찮지만, 제 블로그만 봐도 양산형 블로그를 만들어서 블로그 홍보를 위해 의미 없는 댓글을 남기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렇게 댓글 홍보에 시간을 쏟기보다는, 좀 더 의미 있는 다른 활동을 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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