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y Comment/Jun's Story30 호주 운전면허 마지막편 - Driving Test (실기시험/NSW주) 좌절하고 느끼는 달콤함 첫번째 시험에 떨어지고 강사님한테 제일 가까운 날로 다시 예약하겠다고하고 집에 왔는데 정신적 공황으로 인해집에와서도 몇시간동안 벙쪄있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시험을 예약사이트에 접속을했죠. 근데 제일 가까운 날짜도 2주는 넘게 기다려야하더군요. 흑 Y_Y 이제 일도 다시 시작해야하고 운전 연습할 시간도 없는데 "후아...운전 연습한거 다 잊어먹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그중에 제일 가까운날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사이트를 접속해서 혹시 빈자리있나 확인해 봤는데 오 마이 갓~~~ 어떻게 다음주 화요일날 오전 10시에 한자리 났더라고요. 이렇게 딱 맞춰서 나오기도 힘든데... 나를 위해서 자리가 나오다니+_+ 뭔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선 예약부터 바꾸고 강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 2011. 8. 12. 호주 운전면허 2편 - Driving Test (실기시험/NSW주) 시작과 좌절 필기 시험에 합격했으니깐 이제 실기시험준비를 해야겠죠? 식빵이의 경우 한국면허가 있지만 운전을 해본적이 없는 말그대로 지갑면허 Y_Y 그래서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했어요. 경험이 없기때문에 주행 연습 예상시간을 13 ~ 15시간으로 잡고 S 운전학원해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시험 준비할때 몇곳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는데 이곳이 제일 친절하게 이것저것 잘 알려주더라고요. ^___^ Driving Test (실기시험)예약 역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거 전편에서 말씀드렸죠. 예약방법은 필기 시험때랑 동일 합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은 아래 "실기시험 예약 방법 보기" 를 눌러주세요~ 우선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신후 http://www.rta.nsw.gov.au/myrta/licenc.. 2011. 8. 10. 호주 운전면허 1편 - Driver Knowledge Test (필기 시험 / NSW주) 호주는 땅덩어리가 커서 운전면허가 필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식빵이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았죠. @_@ 그러던 어느날 식빵이도 운전면허가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에 드디어 면허를 따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은 안 할까했는데(인터넷찾아보면 많기때문에) 막상 운전면허 시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알쏭달쏭한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식빵이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려고 포스팅합니다. ^^v 참고로 식빵이는 NSW주에 살고 있기때문에 NSW주 기준입니다. 다른주는 운전면허에 대한정보가 다르다고하니 같은주에 계신분들이 쓴 글을 참고하세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식빵이는 운전 지식이 거의 없기때문에 운전과 관련된 상식등이 틀릴수가 있습니다 혹시 틀린 정보가 보이시면 욕부터 걸죽하게 하시지 마시고.. 2011. 7. 10. Jun's Job 이야기 06편 - 열심히 하더보니 무한 신뢰를 얻다! Anna가 떠난후 사람이 안오길래 "혹시 안 구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서랍에보니 이력서들이 많이들어있었다. "이제야 사람을 구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후에 많은 친구들이 Trial을 하러왔다. 보통은 Head Chef가 면접을보고 사람을 뽑는데 여긴 먼저 일하고있던 사람이 새로운 친구랑 Trial을 해보고 Head Chef(Sandra/산드라)한테 Trial 했던 친구가 어떤지 말해주면 그 평가를 토대로 결정하는 식이었다 -_-; 그래서 일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밖에 안된 내가 새로운 친구들 Trial하는걸 보고 산드라한데 어떤지 알려줘야했다. 처음에는 일하는게 조금 느리고 눈치가 없어도 나쁘게 말하는게 그래서 "그냥 괜찮어"라고 말해줬는데 문제는 그다음에 생겼다. 내 말.. 2010. 6. 18. Jun's Job 이야기 05편 - Blackbird Cafe (블랙버드 카페) 일을 그만두고 공부하는데 투자를 많이한 덕분에 학기말 시험을 잘 볼수 있었다. 그리고 IELTS 시험도 코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긴 Summer Holiday동안 일보다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만했다. T_T 일을 하다가 오랜만에 쉴려니깐 마음도 허전하고 불안해서 "일 그냥 다시 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IELTS 시험도 무사히 잘 끝내고 Hospitality Management과정도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게 되었다. +_+ *일얘기하다가 갑자기 학교얘기가 등장해서 깜짝 놀라는 분도 있을텐데 얘기의 흐름상 어쩔수 없이 쿨~럭 ^^;; 근데 Hospitality Management 마지막학기를 시작하.. 2010. 2. 19. Jun's Job 이야기 04편 - 적군에서 친구로... 주인한테 별로 좋은 감정이 안 들다보니깐 시간이 갈수록 눈에 보이는건 단점들뿐이었다. 그중에서 식빵이 마음에 안 들은것은 가게의 위생상태였는데 특히 눈에 거슬렸던건 만능행주랑 바퀴벌레였다. 만능행주(내가 붙여준 별명이다)로 말할꺼 같으면 오래된 수건을 잘라서 만든 행주인데 믹싱볼, 스테인레스 그릇 물기제거, 반죽 만드는 벤치 그리고 이곳저것의 찐든 먼지때 제거까지 다용도로 사용되는는 행주다. 아무리 잘 빨아서 쓴다고해서 어떻게 그런걸 같이 쓸수 있는지 OTL - Poppy seed Bread - (이걸 보면서 사람 머리가 생각는건 나뿐인가? 헤헤) 한국은 쥐나 쥐똥이 문제라면 호주는 바퀴벌레랑 바퀴알들이 음식점하는 사람들을 제일 큰 복병이 아닐까 싶다. 난 이곳에서 일하면서 가끔은 바퀴벌레 알들이 사과파.. 2009. 12. 2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