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Comment/Jun's Story

Jun's Job 이야기 05편 - Blackbird Cafe (블랙버드 카페)

by 식빵이 2010. 2. 19.
반응형

일을 그만두고 공부하는데 투자를 많이한 덕분에 학기말 시험을 잘 볼수 있었다.
그리고 IELTS 시험도 코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긴 Summer Holiday동안 일보다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만했다. T_T
일을 하다가 오랜만에 쉴려니깐 마음도 허전하고 불안해서 "일 그냥 다시 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IELTS 시험도 무사히 잘 끝내고 Hospitality Management과정도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게 되었다. +_+

*일얘기하다가 갑자기 학교얘기가 등장해서 깜짝 놀라는 분도 있을텐데 얘기의 흐름상 어쩔수 없이 쿨~럭 ^^;;

근데 Hospitality Management 마지막학기를 시작하고보니 역시 Workplace V 라는 과목이 있었서 Hospitality Management 관련된 곳에서 150시간의 일한 경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다시 일찾기에 몰두하게된 식빵이 T_T

시드니에 있는 규모가 큰 호텔을 15개정도 뽑아서 CV(이력서)를 보냈지만 연락은 단 한곳도 없었다. -_-; 그래서 마구잡이로 이력서를 보내기 시작했만 역시 연락이 없어 "어떻게하나~ 고민고민"하고 있을때 Subway(서브웨이)라는 패스트푸드 전문점하고 Blackbird Cafe(블랙버드 카페)라는곳에서 연락이 왔다.

식빵이는 면접도 안 본 상황에서 두곳중에 어느곳을 가야하나?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건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ㅋㅋ
확정된것도 아니고 그냥 면접보러오라는 연락을 받고 "아~ 여기서 일 할까 말까?" "어디로가지?"라고 혼자 고민부터 하는 식빵이. 일명 김치국물마시기(?) ㅋㅋㅋ

나름 진지하게 두군데를 비교분석해보니 패스트푸드 샵보다는 Cafe 쪽이 아무래도 Hospitality Management와 관련이 더 깊고 결정적으로 Blackbird Cafe의 포지션은 Pastry Cook 이었기때문에 Cafe로 쪽으로 무게를 더 실었다.

자, 급하다 급해!! "결론이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말하면~
서브웨이는 1차 면접후 연락이 안왔다. -_-; 하하. 그리 김치국을 마셨으니 안그러겠나 OTL.

*혹시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Subway(서브웨이)는 안됐으니깐 더 말하고 싶지도 않고~ ㅋㅋ


Blackbird Cafe의 포지션은 위에도 말했듯이 Pastry Cook 이였는데 전화받은 다음날 Trial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 학교 끝나고 바로 달려가야지 맞춰서 갈수있는 시간이었다. -_-; 그래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저녁도 못먹고 유니폼을 챙겨서 불이나게 Blackbird Cafe로 달려 갔다.

*Trial(트라이얼)이 뭔가요?
Trial은 보통 몸을사용하거나 자기 기술을 보여줘야하는 일의 경우 2-3시간동안 직접 일을해서 내가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지 보여주는 쉽게 실기시험같은거라고 할까? ^^

카페로 올라가는입구 ^^;

그 당시 달링하버를 많이 지나다녀봤지만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기때문에 그냥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서보니 규모가 꽤 큰 카페여서 조금 놀랐다. 그리고 "Pastry Head Chef 가 있겠지"라고 생각과는 달리 그곳에서 일을 쭉 해오던 친구(2년정도-Apprenticeship)가 나를 Trial 했다. 잠깐 얘기를해보니 그  친구는 여기를 떠나서 호텔로 간단다. 좋겠다.~ +_+  하여튼 이 친구가 떠나기때문에 이 친구를 대신할 사람을 뽑는거였다.

Trial은 2시간정도했는데 2시간동안 식빵이가 한건 오직 치즈케익 베이스 만들기(숟가락으로 과자+버터 반죽을 눌러주기) -_-; 그렇게 2시간정도 지나니깐 이제 됐다고 집에가도 된다면서 Pastry Head Chef가 조만간 연락줄꺼라는 말했다. 됐는지 안됐는지 알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일이 확정됐는지 아닌지보다 너무 배 고파죽는줄 알았다. ㅋㅋ 12시쯤 점심먹고 오후 8시까지 먹은거라곤 물한잔뿐 T_T. 옆에서 피자 굽는 냄새, 음식들 냄새가 식빵이의 식욕을 자극했기에  ^^;;

다음날 예상과 똑같이 ^^  하하.  Pastry Head Cook인 Sandra(산드라)에게 연락이 왔다.
"일 할수 있냐?"고 묻길래 "당연히 할수 있지"라고 말했더니 내일와서 일하는 시간을 정하자고 했다.
전화를 끊고 "오~ 이것봐라 이렇게 쉽게 일을 구한거야?"라는 생각과 처음으로 카페에서 일한다는 생각에 "야~~~~호"를 외쳤지만 실상은 생각하고 좀 달랐다. 달링하버에 위치해있고, 주인도 흔히 말하는 오지, 거기다가 규모가 꽤크고 이름도 어느정도 알려진 Cafe 였기때문에 시급이나 다른 부가적인 복지도 당연히 좋을줄 알았는데 계약서를 작성할때보니 Apprenticeship등록되서 시간당 $9.50(?)정도 -_-; 헉~~~스 



사실 호주국적의  나이 어린친구들한테는 Apprenticeship 제도는 좋은거 같다. 정부 보조금과 세금혜택은 물론 4년만 고생하면 국가공인 자격증까지 받을수 있으니깐. 하지만 유학생은 Apprenticeship으로 등록이 안된다는 사실 -_-;  그러니 이건 어떻게 보면 합법적으로 사람을 쓰는것처럼 보이나 속으로 파고들어서보면 말도 안되는 편법으로 사람을 싸게(저렴하게) 쓰는 방법 이었다고 할까?  

(식빵이도 이 당시 Apprenticeship을 등록할려고 선생님들한테 물어보고 여러곳에 알아봤었지만 유학생은 절대 불가능 T_T  하지만 영주권을 딴다는 가정하에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좀 복잡해서 이건 Pass~ )
 
뭐~ 시급이야 어떻게 됐던지 이당시 Diploma 졸업장을 받을려면 150시간이 필요했고 혹시 일을 못구할경우 무료봉사로 아무곳에서나 일을해서 시간만 채워 졸업장을 받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적은시급에도 불구하고 그냥 하기로했다. 대신 면접볼때 Sandra(산드라)에게 난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20시간을 절대 못한다걸 강조 그리고 또 강조 해서 말했고 Sandra(산드라)는 이조건을 승쾌히 승낙해줬다. ^__^

2층에 위치한 카페

그렇게 시작된 일~!!

처음에는 5시간씩 4일 일했다. 학교가 보통 5시에 끝났는데 일이 5시 30분에 시작했기때문에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에가서 가방두고 Uniform 챙겨서 저녁도 못 먹고 막 달려서 일을 가야했다. (물론 사정을 말해서 5시30분에서 6시 사이에 일을 시작할수있었지만 Pizza 섹션 애들이 Dessert 섹션을 잠깐 봐주는거였기때문에 자기섹션이 아니라고 대충대충해서 조금 늦게가면 지져분해지는건 물론 나중에 내가해야할일들이 늘어나서 최대한 빨리 일하는곳에 갔다.) 그리고 이곳에는 개인사물함이 없어서 안전화랑 유니폼 그리고 필요한 Tool(툴)까지 매번 번거럽게 가지고 다녀야 했다.

일하는 시간이 그렇다보니 오후 12시나 1시쯤 점심먹고 저녁은 건너뛰고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일을해야했다. 한마디로 12시간씩 T_T 밥을 굶어가면서 일을 했다. 식빵이는 진짜 진짜 밥 못 먹고 일하는게 싫은데 전에 일했던곳도 그랬고 여기도 그렇고 12시간씩동안 물만 먹고 견딜려니 바쁜날은 정말 짜증이 밀려왔다.

참고로, Hospitality Management쪽으로 일할 생각이신분들은 잠자는것하고 음식은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일을 하니 체력이 딸려서 그런건지 피곤해서 그런지 일하는 날은 4일내내 코피가 났다. 사실 식빵이가 근육질몸매도 아니고 힘좀 쓰겠는데하는 스타일은 더군다나 아니지만 군대에서 꽤 많은 낙오자들이 생길때도 낙오한번 한적이 없고 호주온후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었기때문에 체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데 이렇게 코피를 흘리다니T_T.

근데 희안한건 일하는 중간에 코피가 나는게 아니랑 잠깐 한가할때나 일이 끝나고 나서 마감할때 또는 집에와서 코피가 쏟아진다는거다. 다행인건가? ㅎㅎ 그렇게 3주정도 코피를 흘렸는데  4주가 넘어가면서 다행히 코피나는게 잠잠해졌다.

자 그럼 이곳에서 식빵이가 한일은 뭘까? 위에도 적혀있듯이 식빵이가 하는일은 Dessert섹션을 담당하는거였다.

- 디져트는 약 10가지정도있었다 -

일하러가면 제일 먼저하는게 Communication Book을 확인했거였다. 이곳에 Sandra(산드라)가 그날 해야할일이나 필요한것들을 적어놓기 때문이다. Communication Book 확인후에...

1. 적힌대로 재료를 준비하기(다음날 산드라가 와서 만들수 있게)
2. 디져트를 만들기
3. 주문들어온 디져트 준비해주기
4. 일끝나면 디져트 섹션 청소하고 마감하기

순서로 일을 했다.

Communication Book이란?
낮에 근무하는 사람과 밤에 근무하는 사람처럼 서로 직접 만나는경우가 없거나 드문경우 두 사람사이에 연결고리 같은 역활을 하는 메모장(노트)으로 글을 남겨 서로 의사소통한다. 호주에서 많이 이용되는 방법중 하나이다.

일을 시작하고 첫번째주는 Anna(안나/ 인도네이시아 인지 말레이시아 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 -_-;)라는 친구가 나랑 같이 일을 할수 있게 Sandra(산드라)가 배려해줬다. 그래서 그 친구와 일을 하면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배웠다. 식빵이는 보통 일을 할때 모르는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편인데 Anna는 내가 일하면서 궁금했던걸 마구마구 물어봐도 짜증 한번 안내고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줬다. 그리고 Pizza 섹션애들하고 같은 나라에서 와서 서로 친했기때문에 Pizza섹션에 애들도 나한테 소개시켜주고 ^^ Anna 는 이당시 8개월정도 일하고 있었는데 전공은 제빵제과도 요리도 아닌 어카운팅있었다는 사실 -_-; 돈때문에 일을 배워서 시작한거라는데 그런거 보면 정말 열심히하는 친구들이 호주에 많은거 같다.

그렇게 일주일이지나고 두번째주 평일에부터는 저녁에 혼자 일을 하기 시작했다. Cafe에서 처음 일하는거였고 혼자서 Dessert 섹션을 담당해야하는거라서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일하게 된날은 마감하는데 걸린 시간이 평균보다 1시간이나 더 걸렸다.

왠지 너무 오래걸린거 같아서 기분이 좀 찜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다음날 Sandra(산드라)가 나한테 "어제 저녁에 무슨일 있었냐?"고 물어보갤래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니깐 "그럼 바뻤냐고?" 다시 묻길래 "별로"라고 했더니 "근데 왜 11시30분에 끝났냐고?" -_-; 그러길래 "처음혼자하는거라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다" 말했다.

이렇게 어색한 대화는 Sandra(산드라)는 "어~그래,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꺼야"말과 함께 끝났지만 어느정도 짬밥이 찬 식빵이는 "이게 다 빨리 빨리 마감을 하라는 무언의 압력이구나!"라는걸 알수 있었다. 그리고 그후론 마감을 빨리해야한다는 스트레스가 확~~~~~~~~확~~~~~~~~~~ 밀려오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곳은 지문을 이용해서 Clock in(출근시간) / Clock Out (퇴근시간체크)을 하기때문에 근무 시간이 컴퓨터에 기록되고 디져트 팔린게 얼마인지 알기위해서 Sandra(산드라)가 항상 주문들어온 종이를 모아두라고했기때문에 주믄 들어온 종이를 보면 언제 마지막 디져트 주문이 들어왔었는지 Sandra(산드라)가 알수있었다. 그러니깐 Sandra(산드라)가 종이를 보고 마지막 주문받은 종이에 찍힌 시간은 오후10시인데 내가 다 끝내고 가게를 떠난 시간이 오후11시30분으로 되어있으니깐 "무슨일이 있었나?"하고 물어봤던거 같다.(보통때같으면 10시30분40분이면 끝났어야했는데 -_-:)

 
처음으로 Dessert 담당을 해보니 재미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Main 요리를 담당하는 Chef들보다 좋은게 아니라는것도 느낄수 있었다. 이곳은 보통 오후 11시30분 ~ 새벽 12시30분 사이에 메인음식 마지막 오더가 들어오고 흔히 말하는 Chef들은 일이 끝이난다. 하지만 디져트의 경우 마지막 요리가 나가고 약 20-30분정도 더 기다려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이 다 나간후 Chef들이 청소 다 끝내고 집에 갈려고 할때쯤 디져트 파트는 보통 일이 끝난다. 그러면 마감하고 청소끝내고나면 다른 애들보다 1시간정도(빠르면 30분) 늦게 떠나게 된다. 그래서 이곳에서 일할때는 빨라야 새벽 12시30분이 되야 집에 들어왔고 보통 새벽 1시30분쯤 되야 집에 올수있었다.

일이 끝나면 식빵이는 달링하버를 가로 질러서 집에가야했는데 혼자서 늦게 달링하버를 걸으면서 좋았던점도 나뻤던 점도 있었다.

좋은점은 +_+
혼자 아무도 없는 달링하버를 걸을때 그 기분...안 걸어본 사람은 모를꺼다.  사람한명 안 다니는 달링하버. 상당히 조용하고 고요함이 느껴지고, 분수대 물속에는 비치는 달빛 그리고 꺼져버린 분수대 물속에서 헤엄치는 오리와 그 새끼들 낮에 시끄럽고 사람이 붐비던 느낌하고 전혀 다른게 편안함이 느껴지는 새벽의 달링하버랄까?

나쁜점 -_-;
달링하버근 근처에 술집이 많은데 그중에서 달링하버 빠져나가는곳에있는 술집은 항상 시끄럽고 나이어린애들로 붐볐다. 거기까지만하면 좋은데 그녀석들이 먹이감을 찾아 헤매듯이 그룹(떼거지)으로 얼굴가리고 몰려다닌다는 말씀~

- 문제의 장소 -


정말 집에가다가 그런애들을 만나게되면 등에 식은땀이 흐르고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도 발생하게된다. 식빵이도 3-4번 만난거 같은데 한번은 건너편길에서 돌을 던지며 도발을 했던적도 있었다. 물론 그냥 무시하고 갔지만 만약 내가 돌을 던진곳을 쳐다봤다면....뭐 안봐도 뻔한 상황이 -_-; 예전에 창정이 형님이 겪었다는17:1의 몸소경험할뻔했을지도 ㅋㅋ 그렇기 때문에 식빵이 시드니 밤은 안전하지 않다것에 완전 동의한다.


그렇게 한달이 흘러 조금씩 조금씩 일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무렵,
마침 학교가 쉬는날이라서 집에서 띵가띵가하고 있었는데 Sandra(산드라)한테 연락이왔다. 원래 나오기로했던 Anna가 연락도 안되고 안나온다고 지금 나와서 일해줄수 없냐고 -_-;

너무 급하고 간절하게 부탁하길래 좀 망설이다가 알았다고하고 일하는곳에 갔더니 Sandra(산드라)가 나한테 정말 정말 미안해하면서 내가 오기 바로직전에 Anna랑 연락이 되었는데 원래 일하기로했던 시간에 안나오고 지금 연락이왔는데 아파서 못나온다고 그랬다고  -_-; 

그후에 사연이 좀 길지만 Anna는 일을 그만두게된다.


그렇게 나한테 많은 도움을 준 친구는 떠나게되고 그후에 나의 시급은 바로 12불로 올라가게 된다. +_+ 사실 Anna의 경우 8개월동안 10불받으면서 일하다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친구도 계속 Sandra(산드라)한테 시급을 올려달라고 말을했었고 Sandra(산드라)도 알았다 다음달에 시급을 올려준다 올려준다 말만하면서 지금까지 올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제빵제과를 전공하지 않은 친구가 일하는게 Sandra(산드라)마음에도 별로 들지 않았던거 같다.

Anna가 일을 그만둔후 식빵이는 제일 바쁜 시간인 목, 금, 토 저녁에 3일 일하는걸로 근무시간이 바뀌게된다. 위치가 달링하버다보니 금,토요일 저녁은 정말 엄청나게 바뻤다. 그래서 예전에는 Anna나 나랑 2명이 함께 일했는데 Anna가 떠난후에는 나 혼자 일을하게됐다. 거기다가 금방 다른 사람을 구할줄 알았는데 일주일이 다 지나가는데 면접보러온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_-;

아~ 혼자 일을 하다보니 준비해야하는것도 많고 일도 많아지고 이 피곤함 어찌하리오 T_T



아래는 Blackbird Cafe 동영상인데 
왠지 광고하는 느낌이 강한거 같아서 분위기가 어떤곳이지 정말 보고 싶은 사람만 보기~ ^^;




To be continued...6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