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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 마스 시즌이잖아요 +_+ 분위기 맞춰서 식빵이가 좋아하는 캐롤 한곡 넣었어요~ ^^
(스피커 볼륨을 조절해주세요)
사실 이걸 제일 먼저 정리해서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
5년만에 한국가는 길 처음 호주 왔을때 생각이 나더군요.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걱정때문에 너무 긴장해서 호주 오는 비행기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스트레스받았던 기억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호주에 정착을 해서 호주 여권을 가지고 나간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느낌들까지.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하다가 Gate 앞을 보니깐 제가 한국타고갈 비행기가 보이더라고요.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만 언제 또 찍어보냐라는 생각에 사진기도 아니고 폰카를 꺼내 들었습니다. 하하.
근데 좀 창피하더라고요. 사진기도 아니고 폰카로 찍으려니 OTL
카메라라도 있었으면 더 잘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호주 올때는 아시아나를 탔는데 거기에 개인 LCD가 있어서 편했지만 대한항공에는 LCD가 없다고 들었서
기대도 안했는데 이번에 한국가는 대한항공 비행기도 개인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있더군요.
10시간동안 심심하지 않겠다는 기쁨에 자리 잡자마자 혼자 신나게 사진을 찍었어요.
터치 스크린인데..운항정보를 누르면 몇시간 남았고 어디를 가고 있는지 지도상으로 보여줍니다. ^^
이 화면은 올때 찍은건데...위성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에 줍니다.
그리고 이건 채널 바꾸거나 음량조절 그리고 게임할때 사용되는 리모콘으로 좌석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출발하면 스튜어디스가 가져다주는 이어폰이 있는데 이건 왼쪽에 구멍에 꽂으면 됩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전화도 걸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은 안해봤어요 ^^
요금이 후덜덜일듯해요~
왜 비행기 타면 보통 좌석이 3명 4명 3명 이렇게 배치되어있잖아요.
전 호주 처음 올때도 창가쪽으로 자리를 에 앉았는데 그때는 너무 긴장해서 밖에 구경을 거의 못해서
이번에는 여유있게 밖에도 좀 볼려고 3명 앉는곳 창가쪽 자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식사하고나서 양치질하러 2번 나갔었는데 나갈때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옆에 분들한테도 미안하기도하고 그래서 올때는 복도쪽 자리를 달라고 해서 좀 편안 마음으로 오는데
이번에는 창가쪽에 앉아있던 호주놈이 엄청 들락 거리더군요
10시간 비행에 5번이나 들락거리더군요 -_-;
막 잘 자면 나간다고 깨우고 정말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 진짜 식빵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건데요 하하
라는걸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시죠?
물론 없으실거예요 왜냐?
이런거 조사하는 사람 없거든요
이런 확률적인 계산들이 다 식빵이의 20년이 넘는 경험에 의해서 분석된 정보니깐요 ㅋㅋ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비행기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이 0.5%밖에 안되는데..
이번에 한국갈때 식빵이 옆자리에 식빵이 마음에 드는 여자분이 앉았습니다 +_+
식빵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건 외모나 이런거보다 여성분들이 들고 다니는 백하고 수수한 느낌의 옷차림입니다.
메이커 있는 제품도 아니고(혹시 명품이면 어쩌죠 -_-;) 오래동안 사용한 느낌의 백하며
겉모습에 신경안쓰듯 수수하게 입은 옷차림~
그분도 호주에 오래계신분 같아서 알고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에 말이라고 걸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열심히 주무셔서 말을 못 걸었네요.
"혹시 11월 16일 월요일 시드니에서 인천가는 대한항공을 타신 안경쓰신 여자분!!
내릴때보니깐 악기들고 내리신걸로 봐서는 호주에서 음악전공하시는 분 같던데...
혹시 이글 보시면 메일주소라도 남겨주세요. 저 창가쪽에 앉았던 사람이예요 ^^; "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 글 보고 메일 주소를 남길 확률은 0.000000001%도 안되겠죠 OTL
한국 도착해서 2주...진짜 말이 2주지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호주로 들어오는길에 인천공항에서 역시 폰카로 사진 몇장 찍어 봤어요.
역시 인천 공항이 시드니 공항보다 좋더군요.
화장실 청결상태 그리고 편의 시설등등 세계에서 으뜸 공항이 확실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Prestige Class 이상 타시는분들 혹은 MorningCalm 회원을 경우
수속 다 밟고 안쪽에 들어가서 롯데 면세점인가 그쪽 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가면 "KAL Lounge"가 있으니깐 놓치지말고 이용하세요
"KAL Lounge"에 가면 무선 인터넷 사용은 물론 무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음식이랑 음료의 종류도 많고 무료라고 질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꽤 좋더라고요.
"KAL Lounge"는 인천 공항뿐 아니라 세계 몇곳의 공항에 위치하고 있다니깐
사용할 조건이 되시는분들은 다른나라에서도 잊지말고 이용하세요~
면세점 있는곳에 있는 한국전통 문화센터입니다.
관광온 외국인들한테 한국을 조금 더 알릴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Free Event로 서예를 써볼수 있게 붓하고 이런걸 준비해 뒀더라고요.
실제로 해보시는 분들도 있던데 다들 바뻐서 그런지 막상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 포스팅을 끝내기전에 호주 여권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호주입국할때 호주 여권을 사용하는 분이 가족중에 한분이라도 있으면 나머지 가족들은 호주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호주 시민권자들 빠져나가는줄로 같이 서서 입국심사할수 있으니깐 참고하세요~ ^^
아무래도 줄이 더 짧아서 빨리 빠져 나가실수 있을껍니다.
5년만에 한국가는 길 처음 호주 왔을때 생각이 나더군요.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걱정때문에 너무 긴장해서 호주 오는 비행기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스트레스받았던 기억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호주에 정착을 해서 호주 여권을 가지고 나간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느낌들까지.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하다가 Gate 앞을 보니깐 제가 한국타고갈 비행기가 보이더라고요.
사람들이 엄청 많았지만 언제 또 찍어보냐라는 생각에 사진기도 아니고 폰카를 꺼내 들었습니다. 하하.
근데 좀 창피하더라고요. 사진기도 아니고 폰카로 찍으려니 OTL
카메라라도 있었으면 더 잘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호주 올때는 아시아나를 탔는데 거기에 개인 LCD가 있어서 편했지만 대한항공에는 LCD가 없다고 들었서
기대도 안했는데 이번에 한국가는 대한항공 비행기도 개인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있더군요.
10시간동안 심심하지 않겠다는 기쁨에 자리 잡자마자 혼자 신나게 사진을 찍었어요.
터치 스크린인데..운항정보를 누르면 몇시간 남았고 어디를 가고 있는지 지도상으로 보여줍니다. ^^
이 화면은 올때 찍은건데...위성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에 줍니다.
그리고 이건 채널 바꾸거나 음량조절 그리고 게임할때 사용되는 리모콘으로 좌석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출발하면 스튜어디스가 가져다주는 이어폰이 있는데 이건 왼쪽에 구멍에 꽂으면 됩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전화도 걸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은 안해봤어요 ^^
요금이 후덜덜일듯해요~
왜 비행기 타면 보통 좌석이 3명 4명 3명 이렇게 배치되어있잖아요.
전 호주 처음 올때도 창가쪽으로 자리를 에 앉았는데 그때는 너무 긴장해서 밖에 구경을 거의 못해서
이번에는 여유있게 밖에도 좀 볼려고 3명 앉는곳 창가쪽 자리를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식사하고나서 양치질하러 2번 나갔었는데 나갈때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옆에 분들한테도 미안하기도하고 그래서 올때는 복도쪽 자리를 달라고 해서 좀 편안 마음으로 오는데
이번에는 창가쪽에 앉아있던 호주놈이 엄청 들락 거리더군요
10시간 비행에 5번이나 들락거리더군요 -_-;
막 잘 자면 나간다고 깨우고 정말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 진짜 식빵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건데요 하하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20%
버스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15%
기차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5%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0.5%
버스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15%
기차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5%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 0.5%
라는걸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시죠?
물론 없으실거예요 왜냐?
이런거 조사하는 사람 없거든요
이런 확률적인 계산들이 다 식빵이의 20년이 넘는 경험에 의해서 분석된 정보니깐요 ㅋㅋ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비행기 옆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앉을 확률이 0.5%밖에 안되는데..
이번에 한국갈때 식빵이 옆자리에 식빵이 마음에 드는 여자분이 앉았습니다 +_+
식빵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건 외모나 이런거보다 여성분들이 들고 다니는 백하고 수수한 느낌의 옷차림입니다.
메이커 있는 제품도 아니고(혹시 명품이면 어쩌죠 -_-;) 오래동안 사용한 느낌의 백하며
겉모습에 신경안쓰듯 수수하게 입은 옷차림~
그분도 호주에 오래계신분 같아서 알고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에 말이라고 걸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열심히 주무셔서 말을 못 걸었네요.
"혹시 11월 16일 월요일 시드니에서 인천가는 대한항공을 타신 안경쓰신 여자분!!
내릴때보니깐 악기들고 내리신걸로 봐서는 호주에서 음악전공하시는 분 같던데...
혹시 이글 보시면 메일주소라도 남겨주세요. 저 창가쪽에 앉았던 사람이예요 ^^; "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 글 보고 메일 주소를 남길 확률은 0.000000001%도 안되겠죠 OTL
한국 도착해서 2주...진짜 말이 2주지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호주로 들어오는길에 인천공항에서 역시 폰카로 사진 몇장 찍어 봤어요.
역시 인천 공항이 시드니 공항보다 좋더군요.
화장실 청결상태 그리고 편의 시설등등 세계에서 으뜸 공항이 확실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Prestige Class 이상 타시는분들 혹은 MorningCalm 회원을 경우
수속 다 밟고 안쪽에 들어가서 롯데 면세점인가 그쪽 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가면 "KAL Lounge"가 있으니깐 놓치지말고 이용하세요
"KAL Lounge"에 가면 무선 인터넷 사용은 물론 무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음식이랑 음료의 종류도 많고 무료라고 질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꽤 좋더라고요.
"KAL Lounge"는 인천 공항뿐 아니라 세계 몇곳의 공항에 위치하고 있다니깐
사용할 조건이 되시는분들은 다른나라에서도 잊지말고 이용하세요~
면세점 있는곳에 있는 한국전통 문화센터입니다.
관광온 외국인들한테 한국을 조금 더 알릴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Free Event로 서예를 써볼수 있게 붓하고 이런걸 준비해 뒀더라고요.
실제로 해보시는 분들도 있던데 다들 바뻐서 그런지 막상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 포스팅을 끝내기전에 호주 여권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호주입국할때 호주 여권을 사용하는 분이 가족중에 한분이라도 있으면 나머지 가족들은 호주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호주 시민권자들 빠져나가는줄로 같이 서서 입국심사할수 있으니깐 참고하세요~ ^^
아무래도 줄이 더 짧아서 빨리 빠져 나가실수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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