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mment/JJun's thought | 2014.09.30 20:54 | 식빵이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거 같아요.

어제 오늘 거의 30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기온이 떨어진다고하니 마지막 겨울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자고요!!!


자!! 호주에 대한 이것저것!! 이렇게 말은 적어봤는데.. 

이렇게하면 땅덩어리가 큰 호주에서 시드니는 이렇다 멜번은 이렇다.

분명 말이 나올꺼 같은데 우리들 보통 외국애들한테 얘기할때

부산은 이렇다. 서울은 이렇다. 대구는 이렇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기보다는 

한국은 이래? 저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

그러니깐 그냥 두리뭉실하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퀴즈 하나 나갑니다.


아래 사진은 어디일까요??

맞추시는분은 내일 로또라도 하나 각자 구입하세요 ㅎㅎㅎ


정답은 기차역입니다.(한국으로 치면 지하철 ^^;;)

너무 쉽죠...진짜 문제는 왜!! 왜!! 저렇게 나가는곳이 STOP이라고 막혀있는걸까요??

그리고 주변에 플라스틱 통들은 뭘까요?



이유는 비가와서 그래요.

식빵이가 호주에 처음 왔을때만해도 물 부족 국가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느낌이 많이 적어진거 같은데..

하여튼 물부족 국가라서 그런지 비오는것에 대비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비가 오면 정말 물이 세는 곳이 많습니다.

큰 쇼핑센터에서도 비가세서 플라스틱통을 물떨어지는곳에 놔둔 광경도 몇번이나 봤고요. 

갑자기 많이 비가 쏟아지거나 몇일 동안 계속오면 여기저기 새는곳이 참 많습니다.

이 역은 최근에 신축했는데 이모양입니다 -_-;;


호주에서 방수업체하면 잘 될꺼 같아요.


거기다가 비가오면 기차가 연착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깐 비가오는날은 조금 더 일찍 서둘러서 준비하는게 좋겠죠?


두번째!!! 포도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포도의 계절이오면 마트에가서 그냥 포도 따서 맛 보시는 분들 계시죠??

하나 따서 맛만 보시는 분도 계시고 여러개 맛보시는분들도 계시고..ㅎㅎ


식빵이도 포도를 구입하기전에 달달한지 아닌지 하나 맛보곤 했는데..

럴수 럴수 이럴수가....우연히 발견하게된 이 종이 한장이 식빵이를 변하게 했습니다.

무슨 종이냐고요? 밑에 나오니깐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뜸 들여 밥이 맛있듯이...정보도 살짝 뜸들여야 왠지 더 중요한거 같고..머리속에 잘 남고 그렇잖아요.


마트에가서 판매될려고 놓여있는 포도!!  

맛부터 보고 구매하고 싶어도 씻기전에는 절대 그냥 드시지 마세요!

왜냐하면 포도가 담긴 박스에 이산화황(SO2, sulphur dioxide) 묻혀진 종이가 덮혀져서 들어오거든요

난 쿨하니깐 그냥 먹을래! 하시는분들은 쿨하게 드셔도 식빵이는 크게 상관 안합니다 ㅎㅎㅎ


-문제의 바로 그종이-


그럼 이산화황(SO2, sulphur dioxide)이란게 뭘까요? 

아...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예전에 수업할때 와인속에서 방부제 역할로 첨부된다고 들었던게 다였는데..

덕분에 눈에 익어서 열심히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이산화황(SO2, Sulphur Dioxide

이산화황은 아황산가스라고도하며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이다. 황(유황)은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와인을 깨끗하고 좋은 아로마(aroma)를 가지게한다.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황이 사용될 때에는 3번 정도인데 첫 번째는 포도액으로 있을 때이고 두 번째는 발효후에 마지막으로 병입 전에 사용된다. 이렇게 황이 사용되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를 묶어두기 위해서인데 화이트와인이 산화되기가 쉬워서 레드와인보다좀더 많은 양이 사용된다. 각 나라마다 이산화황의 양을 제한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레드에는 160mg 화이트에는 260mg을 넘지 않아야하고 독일에서는 스파트레제는 300mg 아우스레제는 350mg 베렌아우스레제는 400mg이 넘지 않아야 한다. 호주에서는 350mg까지 뉴질랜드에서는 200-400mg까지로 제한하고있다.




실제로 와인 병을 보면  Preservative(220) 이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이게바로 Sulphur Dioxide (220)의 다른 이름입니다.

 

위에서도 볼수 있듯이 산화방지, 잡균오염방지등에 효과가 있어 와인을 오래 보존하기위해 필수적인 존재이고 와인뿐아니라 일반약품이나 음료등에 널리 사용된다고하는데 특히 천식환자의 경우 호흡 곤란증세 그리고 알레르기를 유발할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린 과일에도 많이 사용된다고하니 말린 과일 사실때 꼭 성분 확인하고 사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과 관련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뭐야 주식 이러면서 +_+ 눈이 빛나시는 분들 그 주식말고 의식주 중에서 주를 말하는거예요~ ^^

한국에서는 보통 밥이 주식이잖아요.

쌀이야 뭐...한달 두달 차이가 크지 않지만...

여기서는 빵과 햄들이 주식인데...몇시간에도 신선도에 차이가 많이 나는거 아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대박팁! 신선한 식료품구입법? 

거창한데..솔직히 어느정도 눈썰미 있으신분들은 벌써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Label(레이블)이 프린터되서 붙는것들은 그안에 프린터된 시간이 있답니다.

아래는 콜스에서 파는 햄 슬라이스된거예요.



언제 햄이슬라이스되어서 포장됐는지 시간 보이시죠?


슈퍼에서 판매되는 BBQ닭고기도 마찬가지예요

뒤에보면 언제 구워진건지 시간을 적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안 적는 곳도 많아요. 

이런경우라면 그냥 금방 구웠겠지하고 믿고 구입하는 법 밖에 없나요?



아닙니다. 

이 치킨도 가격이 적힌곳을보면 역시 시간이 나와있습니다.



16:41분에 포장된 치킨입니다.

보통 2시간 안 넘어가면 상태가 양호한 편이예요.


warmer(따뜻하게 해주는기계) 안에 들어가있는 닭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쪽은 건조해지고..

봉지 아래쪽부분은 물이 고여서 있어서 닭이 물먹은 느낌이 납니다.

아래쪽에 물고인상태가 심한지 어떤지 확인하고 사시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식빵이답게 이번에는 빵에 알아볼까요?



두개의 똑같은 햄버거빵이 있습니다.

자세히보면 만져보고 빵을 선택하시는 분들 많은데..

아마 빵이 따뜻한지 아닌지 확인해볼려고 그런거 같은데..??

빵이 따뜻하지 않은 경우에도 여러개 만져보고 선택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대단한 고수님들 ^^ 저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런 기술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굳이 이글 안읽으셔도 됩니다.


식빵이 처럼 그런 기술이 없으신분들은 역시 붙어있는 Label(레이블)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물론 첫번째로 확인해야할껀 날짜!! 이건 말안해도 다 아시죠?

두번째로 확인하면 좋은게 시간입니다.

똑같은 빵이지만 포장된 시간이 다르니깐요

 하나는 새벽 4:16 에 포장됐고 다른 하나는 오전11:03 에 포장되었네요.

이런경우 7시간 차이가 나니깐 아무래도 오른쪽 빵을 구입하시는게  더 신선한 식감이겠죠?



다른 빵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콜스에서 구워서 포장된 빵이라면 Label(레이블)을 확인해보시면 구워진 시간을 아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말씀드리면...

가끔 막 구워진 빵들 사셔서 슬라이스해달라는분들 계실거예요.

막 구워진빵은 솔직히 기계로 슬라이스하기가 힘듭니다. 

갓구워진 빵이라서 안쪽이 연해서 쉽게 뭉개지거든요.

그리고 다 식지 않은 상태에서 빵을 자르면 빵이 식으면서 다시 서로 살짝 붙어버려요.

그러니깐 빵을 자르시려면 꼭 잘 식혀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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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questionare.tistory.com BlogIcon 호기심과 여러가지 2014.10.03 01:02 신고

    잘 읽고 갑니다~ 가을 기운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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