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좀 긴장도 되는데요~ ^.^
식빵이가 보고싶었다고요?! ㅋㅋ 죄송해요 ^^;;;
핑계를 대자면 사진기도 고장나고 귀차니즘에 ㅋㅋㅋ
오늘은 호주의 비성수기인 겨울!!
시드니에서만 즐길수 있는 "빛의 예술"!!!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Winter Festival(겨울 페스티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시작전에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Winter Festival(겨울 페스티벌)이란?
뭔지 알아야겠죠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페스티벌은
시드니의 유명한 건물들에 대형 영사기로 빛을 쏘아 멋진 영상을 만들어내는 영상 예술로
2009년에 처음 시작해서 이제는 시드니의 겨울 페스티벌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년 한해에만 무려 30만명이 이 페스티벌을 보고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불행이도 겨울이라고 아무때나 볼수있는건 아니예요. T_T
행사일정
시간 : 매일밤 6PM - 11:59PM
이 페스티벌은 약 3주간 밤에만 진행되기때문에 시간과 날짜를 참고해서 계획을 잘 짜셔야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서 그런지 서론이 참 길었죠?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Winter Festival(겨울 페스티벌) 떠나볼까요?
사실 식빵이는 2009년 처음에 시작할때부터 한번 봐야지 봐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어영부영하다보니 그냥 2년이 후딱 넘어가 버렸네요. Y_Y
그래서 이번에는 이렇게 넘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오페라 하우스로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까하다가 오랜만(?)에 나들이니깐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달링하버 산책코스를 선택했죠~ ^^
- 달링하버에 설치된 관람차 -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가을 날씨라서 그런지 달링하버에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사진은 달링하버에 설치 된 관람차인데
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보고있으면 전기사용료가 더 많이 나올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운행되고 있어요. (참고로 조립식이라는 +_+)
- 달링하버사이드에 새로 완공중인 건물-
식빵이의 개인적은 이 빌딩의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
새로운 쇼핑센터의 메카로 자리잡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_+
Dymocks(서점)
달링하버를 빠져나와서 오페라 하우스로 가는길 Dymocks 이라는 책방인데 왠지 분위기가 좋길래 찍어봤어요 ㅎㅎ
- Apple Store (애플 매장) -
이번에는 애플 매장입니다. 7시 가까이 되었는데 매장안에는 아직도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고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아쉬운 마음에 나중에 시간을 내서 매장에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아이폰4부터 아이패드 2, Mac북등 모든 Apple 제품들을 자유롭게 사용해볼수 있고
40명정도되는 상담원한테 궁금한점도 바로바로 물어볼수 있습니다. +_+
무슨 애플 홍보원처럼 글을 적었는데 규모도 그렇고 나름대로 살짝 대단한 느낌이 들어서요 ㅋㅋ
- Radisson Plaza Hotel (래디슨 플라자 호텔) -
샤방 샤방한 애플매장을 지나서
Radisson Plaza Hotel (래디슨 플라자 호텔)까지 지나고나면 거의 다 도착한거예요ㅎㅎ
쨔잔~
도착하면 처음으로 보게되는게 Customs House(세관)입니다.
빛을 쏴서 3D 효과를 내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대형건물에도 빛을 쏴줘서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줍니다.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MCA / 현대 박물관)-
Circular Quay(서큘러키)쪽으로 들어가서 하버브릿지방향(왼쪽)으로 가면
박물관 건물에 입혀진 아름다운 색깔을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박물관 건너편에는 오징어 외계인(?)이 춤을 추듯이 서있더라고요. ㅎㅎ
여기서 The Rocks(더 록스/옆쪽)으로 더가면 Fire Dance(불춤)쇼를 관람할수 있어요.
하지만 항상 볼수 있는건 아니고 저녁 7시, 8시, 9시, 10시,11시 이렇게 매시간마다하니깐 시간을 잘 맞춰서 가세요.
전 시간이 없어서 안 들려봤습니다. Y_Y
옆쪽는 하버브릿지가 은은한 모습으로 이쪽을 바라보고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를 감상하실 차례입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감상하느라고 눈을 땔수가 없더라고요. +_+
이건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의 옆쪽 모습이예요~
오페라 하우스 아래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보통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_+
이곳은 하버브릿지를 마주보고 있는 나름대로 꽤 유명한 Oyster Cafe (굴 카페)입니다.
가족분이나 연인분들 신나게 구경하고 Oyster Cafe 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는것도 좋겠죠?
감상을 위해서 좀 걸어서 이동해야하지만
이동하는 경로 이곳저곳에 조형물들이 설치되어있어서 이동하는동안의 지루함 역시 달래줍니다.
길면 긴 짧으면 짧은 2시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달링하버 주차장이 보이네요. 밤에는 항상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던데 +_+
나름대로 색의 조합이 좋길래 찍어봤어요~
이렇게해서 오랜만의 식빵이의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아쉬우니깐 끝내기 전에 약간의 정보를 더 알려드릴께요. ~~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가이드북과 지도를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지도 : http://vividsydney.com/Content/downloads/VividMap_LowRes_2011.pdf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건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관련 사이트입니다.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메인 홈페이지 : http://vividsydney.com/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관련 영상 홈페이지 : http://www.vividsydneymashup.com/
겨울에 시드니에 오기로 결심하신분들 Vivid Sydney(비비드 시드니) 놓치지 말고 구경하세요~
마지막으로 식빵이가 직접찍은 따끈따끈한 동영상을 보면서 마무리 들어갑니다~
-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 영상 -
- Customs House(세관) 3D 느낌의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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