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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In Sydney/Day Tour (일일관광)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4탄 달링하버(Darling Harbour)주변의 한적한 산책로~ ^^

by 식빵이 201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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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시티근교에 숨어있는 시드니의 명소를 알려주는 친절한 식빵이의 숨은 명소찾기 4탄입니다.
이런 포스팅 정말 오랜만이죠.

예전에는 사진에 찍히는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사진찍는게 좋은 식빵이..
하지만 사진기가 없다보니"오늘 어디가서 사진을찍어야겠다!!" 이렇게 마음 먹기가 힘들어요.
그냥 길가다가 폰카로 찍어될뿐..

식빵이가 DSLR 구입하는 날로 식빵이 블로그는 사진 블로그로 바뀌게 될껍니다 ^ㅇ^

하여튼 식빵이는 사람들이 북적북적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달링하버 주변의 한전한 산책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맛배기로 Darling Park(달링파크)는 다 아시죠?
모르신다고요!!
모르시는 분은 식빵이블로그 매니아 분들이 아니군요.>_<

그래도 알고 싶은 분dms =>세계에서 제일 큰 스크린 LG IMAX 에서 본 Avatar(아바타) ^^ <= 여기 방문하셔서
아래쪽으로 내리다보면 Darling Park(달링파크)에 대한 포스팅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Darling Park(달링파크)가 나온 이유는 바로 아래 사진을 소개 시켜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Darling Park(달링파크)들어가는 건물앞에보면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어요.
이곳에가면 좀 귀여운 오토바이부터 터프한 오토바이까지 다 보실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가보시고요~

자 그럼 본격적인 산책 코스로 들어갑니다.


우선 위에 지도에서 분홍색으로 1번이라고 쓴곳에서 출발합니다.


Pyrmont Bridge(피어몬트 다리)인데 끝쪽에보면  


사진처럼 이렇게 된곳이 보이실꺼예요~
바로 저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자전거랑 사람이 다니게 되어있죠~
이곳에 생긴지 3-4년정도 밖에 안되요.
원래는 그냥 차도밖에 없어어요.


길게 쭉 뻗은 길을 따라서 10분정도 가면 다시 하버사이트쪽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걸리지도 않죠? ^^


가는길에보면 Aquarium(아쿠아리움/수족관) 쓰레기장도 위에서 내려다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청결상태가 아주 좋군요 ㅎㅎ


길이 끝나는곳에 가까워지면 별 조형물이 보일꺼예요.


무슨 의미있는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부탁드려요~


그러면 이렇게 다시 하버사이트로 들어가는 길이 보입니다.


카페, 바, 레스토랑이 옆쪽에 늘어서 있는데 나름대로 분위기 있게 잘 해놓았어요~

이렇게하면 1번 코스가 끝나게 됩니다.
2번 코스는 Wildlife world(동물원)을끼고 돌아주면서 시작됩니다.


Wildlife world(동물원)보면 캥거루 조형물이 있는데 그녀석하고 사진도  한번 찍어주시고요.


배를 묶어둘수있는 Bollard(볼라드/계선주)도 있는데 모양이 하트 모양이예요 ㅎㅎ
나름대로 센스가 넘치네요.

그럼 다시 Pyrmont Bridge(피어몬트 다리)를 건너서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를 지나서
Ferry(페리)타는 정류장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꽤 좋아보이는 아파트도 보이고


창과 방패 모양(확실히 무슨 모양인지 모르겠지만 -_-;)의 조형물과


안내표가 보일거예요 +_+


거기다가 끝쪽에는 앉아서 쉴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바다의 주위풍경을 감상해보세요~ ^^
한적하고 너무 좋습니다.


제가 이곳에 갔던날은 제법 큰 크루즈가 들어와있더라고요.

이렇게해서 숨은 명소찾기 4탄의 포스팅이 끝입니다.
역시 아쉬움이 돌죠?

그래서 잡담 조금하고 끝낼께요.


달링하버에 중간쯤보면 학(두루미)들이 있는 분수 앞에 Lindt Chocolate Cafe(린트 초콜렛 카페)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번 얘기가 나왔던 초코렛으로 꽤 유명한 카페입니다.
시간이되시면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핫초코 한잔하고 가세요~

그리고 얼마전에 분점을 몇개 가지고 있는 시티 오리산(가명)이라는 짜장집에 갔었어요.
시드니 시티에서 한국에서 먹는 짜장면하고 똑같은 맛을 내는 집을 찾으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는데
그나마 이 오리산 짜장면 맛은 비슷하더라고요.


뭐 식빵이는 짬뽕을 더 좋아해서 짬뽕을 먹었는데
맛은 한국에서 먹었던 짬뽕맛하고 비슷하지만 내용물은 알차지 못하더군요 -_-;
오징어도 거의없고 조개는 딱한개 -_-;


거기다가 오랜만에 외식이라 탕수육도 시켜봤는데 이건 가격에 비해서 양이 "헉~~스"입니다.
고기가 안되면 야채라도 많이 주던지..이건 고기 몇점에 야채 빠트려 놓은 느낌이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맛은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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