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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ent/JJun's thought49

김연아 선수 방송을 보고... 몇일전 무릎팍이라는 프로그램에 김연아 선수가 게스트로 나왔다. 아마 많은분들이 챙겨 봤을꺼 같은데 식빵이 역시 눈을 +_+ 2010. 5. 29.
영어단어 하나때문에 생길수 있는 재미! 언어라는건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단어 하나에도 뜻이 여러개가 될수 있고 비슷한 단어도 많고... 아무 영어를 배우면서 재미난 에피소드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영어하면 생각나는 에피소드 몇개를 소개할까 합니다. 상황속에서 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추억인데 읽으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테마는 Course Menu(코스 메뉴)입니다 ^^ 맛있는 음식을 즐기듯이 맛을 즐기듯이 맛있게 읽어주세요 ㅎㅎ 그럼 맛배기로 Appetiser(에피타이저/전채)부터 들어봐야겠죠 +_+ ㅎㅎ 저번주 일요일날 새벽에 Day light Saving 이 끝나는걸 대비해서 토요일날 저녁 다른 시계는 다 바꾸고 딱 하나의 벽걸이 시계만 남겨뒀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봤더니 9시 길래 9시.. 2010. 4. 9.
진실? 혹은 거짓? 얼마전에 Food, Inc. 라는 다큐를 볼 기회가있었다. 푸드, Inc. 감독 : 로버트 케너 세계 식품산업계의 문제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더보기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고기들이 생산되는지 그리고 옥수수들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등등 사실 난 예전부터 가끔 이런 생각을 했었다. "도대체 이 많은 고기들이 어디서 오는걸까?" => 사람숫자보다 고기 숫자가 많아야 할테고 동물에 따라서 다 자랄때까지 최소 3달에서 10달까지 있어야하는데 -_-; "버터, 우유,그리고 쥬스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 " => 마트에가보면 매일 엄청나게 팔려나가는데.. "자동차도 엄청 많은데 거기에 들어가는 석유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생산되고 공급되는걸까?" "과자나 재료성분에 표시된 호주산 감자, 호주산 옥수수등등.. 2010. 3. 24.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우수 블로그 발표가 난게 2009/12/24이니깐 어느덧 3달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2009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가 됐을때 무지무지 기뻤습니다. 그렇게 달고싶었던 우수 블로그 배지도 달고...남들과 다르다는 느낌.. 거기다가 우수블로그한테 주어지는 선물들까지~ 그중에서 식빵이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건 바로 다이어리이었죠. ^^ 전 항상 다이어리에 일정을 적어두는데... 이번에는 티스토리에서 보내주니깐 사지 말아야지 ^^ 라고 생각하면 보내고 보낸게 어느덧 3월까지 와버렸네요. 다이어리 보내준다고해서 이번에는 구입하지 않고 3개월을 기다렸는데 3월달이 되었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늦어진다는 공지도 없고 -_-; 한마디로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제가 직접 문의할때까지 말이 없을꺼 같습니다. 하지.. 2010. 3. 3.
모 카페에서 받은 어이없는 답변 N AGL의 재미난 프로모션 얼마전 어떤분이 식빵이 블로그 글을 다른 카페에서 봤다고 알려줬다. 가서 봤더니 몇개의 글이 불펌되어있었다. 상업적인 목적을 하는 카페였지만 출처가 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꼭 자기들이 써놓은것처럼 올려놨다. 그래서 불펌 게시물을 지워달라고 쪽지를 보냈다. 쪽지 수신확인은 됐지만 하루, 이틀, 삼일.....일주일 아무 조치도 답장도 없었다. 이번에는 마지막 경고 쪽지라고 말과함께 게시물이 계속 있으면 경찰에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겠다 다시 쪽지보냈다. (실제로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바로 답장이 왔다. 죄송하다고 하면서 직원이 모르고 펌한거 같다고하면서 다 찾아서 지우겠다는 말과함께~ 근데 한가지 의문점은 내글을 불펌해서 올린 아이디가 주인장 아이디인데 자기 아이디를 직원하고 같이쓰.. 2009. 11. 13.
시드니에 퍼지는 꽃향기 배경음악( Que Sera, Sera )이 있어요~ 스피커 볼륨을 조절해주세요 ^^ 요즘 시드니에는 꽃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이죠~ 특히 새벽에 길을 걸을때, 밤에 창문을 열어 놓았을때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꽃향기는 더 강하답니다. 안 맡아보셨나요? 안 맡아보시면 말을하지마세요. 얼마나 향기로운지... ^________^ 분위기있는 클래식음악 + 향기로운 꽃향기 정신이 몽롱해질정도로 좋답니다. 물론 여기에 와인까지 곁들이면 +_+ 금상첨화겠죠? ㅋㅋ 이렇게 시드니에서 은은히 퍼지는 꽃향기를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아마 그만큼 제마음속에 여유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넘치냐? -_-;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 2009. 11. 8.
오랜만에 잡담 ^^ 한마디!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사람마다 각자 자기가 추구하는 삶이 있다." 호주에 살고 계신분들은 시티에서 기차타고 어디를 나간다는게 한국만큼 쉽지 않는 말에 공감할꺼 같다. 한국있다면 지하철타고 종로에서 혜화동이나 홍제동 또는 인천까지 아무때나 부담없이 가겠지만 호주에서는 기차타고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캠시나 좀 가까운 스트라스필드까지 가는것도 솔직히 일이된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자가용이 필수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호주에 살면 왠지 모르게 더 늘어지게 된다고 할까? 다들 공감? ^^ 호주에 공기가 부족해서 쉽게 피곤해 지기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알수 없수없다. 하여튼 쉽게 피곤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난 쉬는날 밖에 나가서 친구 만나는거보다는 집에서 쉬는편이다. 근데 애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2009. 9. 28.
군대에 있을때 일어난 사건 몇일전에 신문에 강도를 잡은 군인 얘기를 보니 불현듯 생각나는 얘기가 있다. 내가 경기도 연천에 있는 모 부대에 자대배치받아서 생활하고 있을때 얘기를 풀어 볼까한다. 사건은 식빵이가 일병때로 어느정도 군생활도 익숙해 질 무렵 어느날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식빵이보다 1개월 먼저 군에 들어온 6월군번 5명이 주말에 외박을 나가 연천시내에 모텔을 잡고 다 같이 하루밤 보내고 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복귀준비하고 있을때 발생했다. 5명은 모텔방문 살짝 열려있었지만 신경안쓰고 샤워하고 TV보고하면서 복귀전에 점심먹으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고등학교으로 보이는 3명이 깨진 유리조각등을 들고 외박나간 군인 5명이 투숙하고있던 숙소에 들어왔다고 한다. 이놈이 간댕이가 부었지..현역 5명이 있는 방에 .. 2009. 8. 29.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기 인생을 살아갈때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면 잘 안보이던것까지 많이 볼수 있는거 같다. 영어를 할때도 제 3자의 입장에서 있으며 더 잘 듣는거랑 같은 이치라고 할까? 우선 얘기를 시작하기전에... ^^ 요즘들어서 많이 느끼는건데 호주도 보여지는걸 참 중요시하는거 같다. 한국에서는 보통 '장사하는데요?'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장사라는말 쓰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다. 대부분 개인 Business(비지니스) 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장사의 영어식 표현이 Business(비지니스) 니깐 틀린말은 아니다. 또 MBA과정 공부하는 사람들은 절대 마스터하고 있다고 안그런다. ' 나 MBA공부해요'라고 강조해서 말해준다. 이렇게 호주도 학력과 능력을 엄청 따지는 나라다 ^^ 박사까지 공부한 사람들은 명함에는..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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