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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ent/JJun's thought50

호주에 살면서 본 쉐어(Share)생들 아래 렌트랑 쉐어에 대한글을 쓰고나니깐 예전에 쉐어를 할때 있던 일이 생각나서 몇마디 적어봅니다. 여러분들께서 방2개 있는 집에 사신다면,몇명이 같이 사는것을 생각하십니까?? 뭐, 진짜 많이 잡으면 5명 6명?? 하지만 보통8명씩 들어가서 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많이 사는곳은 10명이 넘게 사는 집까지 있습니다. 그럼 방 3개 있는 집은....정말 상상이 안가는 수의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죠. 최근에 그게 호주 공영방송에서 소개된적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고 싶은분은 아래 클릭해보세요) 2008/08/12 - [Aussie Life/Information] - 호주 갈수록 심각해지는 렌트와 쉐어문제 제가 예전에 일할때 주인(호주사람)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중국애들은 방2개짜리 집에 바퀴벌레 처럼 7명씩 모여서.. 2008. 9. 2.
호주속의 한인사회는 이렇다!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기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첫일터로 한인 사회를 선택하게 된다. 우선 한국에서 경력은 거의 안쳐준다. 특히 영어가 좀 부족하다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면 호주에서 일구하는건 한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예를 들어서 경력이 많은 바리스타라던가, 호텔에서 웨이터로 일한경력이 있다던가, 미용으로 경력도 실력도 있다던가...이런경우가 아니라면 영어가 잘 된다고해도 공부하면서 Part-time 일자리를 구한다는게 그리고 일터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런 이유로 영어가 조금 되는분들도 시급이 적은 한국 식당에서 3개월정도경력을 쌓기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하지만 최근에 한인사이트에 올라오.. 2008. 8. 11.
전쟁 그 무서움 가끔 전쟁관련기사나 총기관련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다보면 전쟁이 났으면 좋겠다 혹은 총기에 관해서 우습게 적는경우가 많은거 같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분들이라면 다들 알꺼다. 신병교육받을때, 처음에 사격장가서 사격할때 총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꺼다. 그리고 실탄이 장전된 총기를 만지는게 얼마나 조심스럽고 위험한 일인지도 잘 알꺼다. 그리고나서 이어지는 수류탄 투척...이 작은 수류탄이 터지면서 나는 소리는 정말 대단하다. 2-300m 떨어진 곳에서도 땅이 울린다. -_-; 수류탄 던진때 또 얼마나 긴장되고 손에 땀이나는지...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크레모아 격발시험... 정말 대단하다. 소리는 물론 후폭풍도 대단해서 크레모아가 터질때 뒤에 서있는 사람도 죽일수 있을정도다. 1 -2 km떨어진곳.. 2008. 7. 27.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상대성 이론(The Theory of General Relativity) 최근에 몇편의 다큐멘터리를 봤다. 거기서 아이큐가 높은 사람의 뇌는 일반인의 뇌보다 크기가 작다고한다. 뇌가 일반인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기때문에 클 필요가 없다는거다. 1998년에 처음나온 핸드폰과 지금 핸드폰을 비교해보면 쉬을꺼 같다. 요즘 핸드폰은 크기가 휠씬적지만 기능이나 품질면에서는 월등하다. 아마 그것과 같은 이치겠지? 뇌 얘기가 나오니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정말 대단한 과학자다. 그의 상대성이론인 E=mc2 은 지금까지도 많은곳에서 응용되고 쓰여지는 제일 유명한 공식중 하나이다. 누구나 한번식 들어봤을공식 E=mc2 E = MC2 => Energy = Mass * The veloCity of light squared 에너지 = 질량 * 광속의 제곱 간단한 공식이.. 2008. 7. 24.
정치적 얘기에 지친다. 나한테 사람들이 정치적인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난 솔직히 정치에 관심이 없다. 종교얘기랑 정치얘기는 가족끼리도 하는게 아니라는데... 난 절대 남한테 먼저 정치나 종교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냥 니말이 다 맞아 하고 끝내 버리는데... 그중에서 정치얘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키고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지들이 정치하던지...아니면 투표라도 하던지...투표도 안하고 정치도 안하면서 입만 살아서 난리다. 기독교 얘기나오면 기독교 믿으라고 미쳐서 얘기하듯이 이대통령 얘기나오면 안좋은 얘기가 미친듯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중요한 사람은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거다. 투표한 사람중에 과반수가 넘게 말이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은 자기는 투표안했다" 고 말한다. 그럼 왜 안했는데?? 이게 의문이다. 그런 사.. 2008. 7. 20.
일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일을하다보면 많은 에피소드가 생긴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소드1. 레스토랑을 오픈한지 일주일째 됐을때 사장부인이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다. 그때가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고 막 밥을 먹고나서 였는데 사장이 오더니 자기 아들녀석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나한테 아이스크림 좀 달라고 했다. 난 배탈날까봐 생각해서 한번만 떠서 줬다. 5분뒤에 사장이 빈 그릇을 가지고오더니 자기아들이 아이스크림하고 자기 얼굴을 한번 쳐다보면서 "Olny one Scoop" 이라고 했단다. -_-;; 그러면서 나 한테 좀 많이좀 주라고 한마디하고 갔다. 난 그래도 그 꼬마 배탈 날까봐 생각해서 한 번 퍼준건데.. 에피소드2. 오븐 청소할때 일이다. Head Chef가 나한테 Caustic soda를 이용해서.. 2008. 5. 22.
호주는 전 세계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수있는 다민족 국가 입니다. 호주는 다민족, 다문화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나라 사람들과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수 있죠. 저역시 그동안 정말 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어떻다는걸 많이 느끼죠.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Lebanese (레바논 사람) - 오래사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좀 게으른것도 있고 일하는데 있어서 요령을 부린다고 알려져있죠. 일 열심히 안하는걸로 많이 찍혀 있습니다. Japanese(일본사람) - Double faced(이중적인 얼굴)로 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솔직히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는거죠. 한번은 이런적이 있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저희집에 쉐어를 한다고 집을 보러왔습니다. 영어로 말할때는 웃으면서 집 좋다고 하더라고요... 2008. 4. 10.
군대가면 어머니의 마음과 스승의 은혜가 헷갈린다.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군대!! 난 터프한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걸 배운거같다. 가정의 달이오니 기억나는게 하나있다. 남자분들이라면 다알고 계실거라 생각되는 각개전투장 훈련병시절 장애물을 피하고 은폐엄폐해서 45도정도되는 산을 뛰어올라간다. 올라가서 정상에 서면 뜨거운 햇볕아래 시원하게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느끼는 것도 잠시... 조교가 엄청 위협적인 모습으로 서서 거친 목소리 톤으로 우리에게 큰소리로 "어머니"를 외치라고한다. 이 순간부터 우리는 목이 메어온다... "어머니~~~"를 외치고 나서 바로 이어지는 노래 "어머니의 마음" 다들 집에 계신 부모님생각에 목이 메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낳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를제 밤 낮으로 애쓰는마음 진 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 2008. 4. 9.
호주 시드니 - 금요일은 광란의 밤 호주 시드니 금요일 저녁 11시...어떻게 보면 늦은시간.... 예전같으면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걸어서 집에 왔겠지만... 안좋은 사건(유학생피살사건)이후에는 10시가 넘으면 거의 버스를 탄다. 그리고 그 사건후에 시티에 한국사람들보다는 중국애들이 눈에 띈다. 어제도 일 끝나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밖을 보니깐 유난히 중국애들이 많이 보인다. 금요일밤이라서 그런지...젊은 애들이 넘친다. 술먹고 여기저기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소리도 들린다. 나도 한국에서 저렇게 보낸 시절이 있던거 같다. 친구들과 밤을 지새우며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인생의 재미를 느끼던... 하지만 호주에서 Hospitality Management를 공부하면서 Function하는곳에 많이 가보니깐 양복입고 간단하게 와인한잔하면서 즐기는 파.. 200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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