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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ent/JJun's thought50

호주에서 살아가기 - 영어만 잘한다면 No problem 난 한국에서 운동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주와서 군대에서도 운동을 안했던 내가 운동을시작하게 된다. 뭔가 특별한 동기가 있어서 일까?? 호주는 많이 피곤한 나라다. 잠을 자도 자도 계속 졸리고 먹어도 먹어도(살찌는 음식이 많다)배가 고프고 하니깐 살이 찌는게 두려워서?? 물론아니다. 나는 살이 좀 찌고 싶다. 진짜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처음에 여기와서 오전에 Language School를 다녀오면 오후랑 저녁시간에 심심해서 이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TV만 보고 있는것도 지겹고해서 시작한 운동이 벌써 4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매일매일 갔지만 공부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보통 하루걸러서 한번(이틀에 한번)씩 간다. 내가 GYM에가서 보통하는 운동은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Pec.. 2008. 4. 3.
국방일보에 실린 아버지의 편지 군대에 있을때 행정반에서 갑자기 나를 불렀다. 국방일보에 아버지께서 쓴 글이 실렸다고... 우리중대에서는 한참 난리가 났었다. 포상휴가 얘기까지 나왔는데.....그후로 말이 없었다. 하하 하여튼 일병 휴가를 나가는날 중대장님께 신고를 하는데 대대장님이 아버지 갔다가 드리라고 줬다는 선물을 건냈다. 양주였다. 우리 아버지는 술한잔도 안하시는 분인데... 그술이 아직도 한국에 있다. 2008. 4. 1.
기분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 먹는 음식! 기분에 따라 먹을수 있는 자유가 있는곳...대한한국!! 난 한국에 있을때 그때그때 먹었던 음식물이있다. 1. 엔초(아이스크림) - 기분 안 좋을때 나는 항상 엔초를 먹었다. 엔초...초코렛이 가운데 들어가 있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2. 자장면 - 짜증날때 먹는다고 해서 짜장면...짜증날때 먹어주면 왠지 짜증이 사라지는듯한 느낌...그래서 난 짜증나는 일이있거나 일에 꼬일때 항상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을 먹을상황이 안되면 짜파게티로 대신했다. ^^;; 한국에서 먹던 그 짜장면...그 맛이 그립니다. 3.설레임(아이스크림) - 뭔가 처음 시작할때 느끼는 설레임...중고등학교때 반이 바뀌면서 친했던 애들하고 헤어지면서 느끼는 허전함과 어떤 친구들을 새로만날까하는 설레임...또는 직장생활을 처.. 2008. 3. 30.
호주사람은 게으르다? 보통 호주사람들은 게으르다고 한다. 일처리하는걸 보면 정말 답답할정도로 느리다. 하지만 호주사람들이 게으르다는건 정말 엄청난 편견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빵집에서 일할때 6시30분에 일이 시작하기때문에 5시30분에 집에서 나서야했다. 집근처나 길에는 거의 사람이 없다. 버스가 벤츠 ^^;; 하지만 버스정류장 근처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보이기도한다. 6시전후로 버스를 타면 정말 사람이 엄청나다. 어떨때는 꽉차서 갈때도있다. 보면 이민자들도 꽤 있지만 호주토박이들로 보이는사람들이 더 많다. 아마 게으르다는건 레비니즈(Lebanese) 같은 아랍계통 애들 때문일꺼라 생각한다.(이것도 편견일까??하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하하) 빵집 얘기가 나오니깐 생각나는게 있다. 제빵공부할때도 그렇고 그와 관.. 2008. 3. 26.
호주유학 - 두마리의 토끼 잡기 호주유학하면 아마 영주권이라는게 같이 생각날꺼다. 영주권을 목표로 호주유학을 오는 사람도 많지만 유학생활중에 영주권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왜 그럴까??? 막상 유학을 오면 유학생에게 대학교나 대학의 학비는 엄청 비싸다. 대학의 경우 10배정도 대학교의 경우도 5-6배의 차이가 있다. 예를들어, 호주학생이 한학기(6개월)에 $300불(한화 약 24만원)인 반면 유학생의 경우 한학기에 $7000불(약 560만원)이상 내야한다. 우스갯소리로 유학생들이 대학교 먹여 살리고 남는돈으로 호주학생 학비 내준다는 말까지 있다. 그렇다보니 학교에서 유학생을 위한 배려도 많고 본전생각도나고 해서 기를쓰고 영주권을 받으려고하는거 같다. 하여튼 이렇게 학비가 비싸다 보니깐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를하면서 일자리를.. 200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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