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ssie Life In Sydney/Information

스타시티.....

by 식빵이 2008. 12. 3.
반응형

타시티는 호주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카지노가 아닐까 싶다.
근데 가보면 정말로 동양사람들이 많다. 특히 중국사람들...
그런 이유때문이지 매니져나 슈퍼바이져는 물론이고 일하는 애들중에도 중국애들이 참 많다.


얼마전에 아는분 덕분에 3층에 따로 VIP 맴버만들어갈수 층에 간적이 있는데 서양애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90%이상이 동양인이고....역시 대부분은 중국사람있었다.

그곳은 하버브릿지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와 함께간단한 스낵은 물론이고 음료에 술까지 공짜로 제공된다.
도대체 게임하는데 얼마나 돈을 쓰길래 이런걸 다 제공할까 싶다. -_-;;

 VIP 게임장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을 보면
"호주에 여유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걸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더 웃긴건 그 위층에는 VIP중에 VIP만 들어갈수 있는곳이 있단다.
거기는 판돈이 한번에 몇만불이상된다고 하던데..-_-;;

그리고 일하고 있는 애들도 좋은대우 받으면서 정말
한가하게 일하던데......역시 중국애들이 대부분이었다.

근데
1층도 3층보다는 덜 중요한 고객이지만 Gold 맴버로 분류된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는곳이 있다.
  그래서 이곳도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옷때문에 거절당했다. -_-;
티셔츠에 운동화 신고 갔더니 못들어간단다 -_-;
고등학교때 노래방 거절당한 이후로 어디에서 거절당하긴 2번째다.
더러워서 진짜....

들어갈려면 옷 기준이...
단색운동화나 정장구두 신어야하고 하의는 청바지는 안되고 상의는 셔츠의 깃(카라)가 꼭 있어야 한단다.
 외국에서는 깃있고 없고 차이가 큰거 같다. 상의에 깃이 있으면 정장스타일로 깃이 없으면 가벼운 옷으로 취급한다..

하여튼 진짜 치사해서 안가야겠다. 뭐 나야 따라간거지만...^^;;
나중에 성공해서 한번 복수해주겠어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