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98 Jun's Job 이야기 03편 - 생각만큼 쉽지 않은 식빵이의 길 처음 구했던 한국인 청소잡하고 다르게 식빵이의 두번째 일은 빵집(Bakery)에서 일하는 흔히 말하는 오지잡이었다. -_-; 근데 호주에서 일하면 다 오지잡아닌가? ^^;; 하여튼 여기서 일하게 된건 운이 좋았던거 같다. TAFE에서 제빵 공부를 시작하고 10주정도 지났을 무렵 반 애들은 다들 일자리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만 난 왜 그렇게 여유가 있었던건지 -_-; 아마 나의 소심하면서 낙천적(?)인 성격때문일꺼다. 나는 "일이 언젠가 구해지겠지", "'어 여긴 집에서 좀 멀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친구들이 하나둘씩 일을 구했다는 소식을 듣다보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반 친구들하고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Pintip이라는 타이친구가 전화번호.. 2009. 11. 10. 시드니에 퍼지는 꽃향기 배경음악( Que Sera, Sera )이 있어요~ 스피커 볼륨을 조절해주세요 ^^ 요즘 시드니에는 꽃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이죠~ 특히 새벽에 길을 걸을때, 밤에 창문을 열어 놓았을때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꽃향기는 더 강하답니다. 안 맡아보셨나요? 안 맡아보시면 말을하지마세요. 얼마나 향기로운지... ^________^ 분위기있는 클래식음악 + 향기로운 꽃향기 정신이 몽롱해질정도로 좋답니다. 물론 여기에 와인까지 곁들이면 +_+ 금상첨화겠죠? ㅋㅋ 이렇게 시드니에서 은은히 퍼지는 꽃향기를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아마 그만큼 제마음속에 여유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넘치냐? -_-;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 2009. 11. 8. 진실된 마음의 고객 서비스가 고객을 마음을 사로 잡는다. 시드니 시티에서 오랜 세월동안 장사를 해온 Jun 식품점이 몇일전에 문을 닫았다. 내가 처음 왔을때부터 제일 많이 이용해 왔던 식품점이 문을 닫다니..OTL 처음에 일본사람이 주인이었다가 다시 한국분이 그가게를 이어받고해서 5년이라는 기간동안 주인이 몇번 바뀌지만 그래도 그 식품점은 항상 시티의 구석에 불을 밝히고 있었는데... Jun식품점에 정이 갔던건 아마도 나랑 똑같은 이름 때문이었을까? 한때 알바생의 거짓말로 기분이 상한적도 있었지만 -_-; 나름대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최근에는 이용을 잘 안해서 몰랐는데 어제 마침 주인분이 있길래 얘기를해보니 한국사람들이 많이 빠지고 주위에 식품점이 많아져서 장사가 잘 안됐다고한다. 나도 요즘에 시티에서 한국사람이 많이 줄어든걸 느낀다. 아~ 이상한 소리를 했.. 2009. 11. 4. 오랜만에 생각난 Pepsi Light TV 광고 몇해전 호주 TV에서 한창 잘 나갔던(?) TV광고로 내가 좋아하는 광고중 하나다. ^^; 아이디어가 어찌이리들 다양한지~ 정말로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상황인거 같다. 2009. 11. 1. 아이디어 페인트~ ^^ HELP - IdeaPaint Installation Video 페인트 칠하고 24시간 지나면 벽을 화이트 보트처럼 쓸수있다고 합니다. 회사 미팅룸을 이렇게 꾸미면 정말 유용할꺼 같아요. 아니면 애들 벽에 낚서하는거 좋아하는데 집에 칠해도 좋을듯하고요. 2009. 10. 26.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3탄 시드니의 작은 이탈리아 Leichhardt(라이카트) 시드니의 명소하면 떠오르는것들이 참 많죠 ^^ 그중에도 식빵이가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연인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드니의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는 바로 그곳!! 그렇습니다. Leichhardt(라이카트)라는 곳입니다. 모르셨다고요?? 에이~ 그러니깐 시드니의 숨은 명소찾기죠! 사실 저도 몇주 처음가서 실제로 봤습니다. 하하 예전에 이탈리아친구가 이곳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귀찮아서 위치를 잘 안 물어보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친구가 했던 말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이탈리아 음식먹을려면 그나마 이곳에가는게 제일 낫다고 한말! 물론 진짜 이탈리아에서 먹은것보다 맛은 좀 떨어지지만 그정도로 괜찮다고 했던 곳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연인들의 고백의 장소,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하는.. 2009. 10. 25. [CLOSED] Coles 홈브랜드 시리얼사고 $5 짜리 Gift 카드 받으세요~ Coles 홈 브랜드 시리얼을사고 홈페이지가서 Claim하면 $5짜리 Gift Card를 집으로 보내준다고합니다. 시리얼 가격이 $3.39 ~ $4.99 사이니깐 $5짜리 Gift Card를 받으면 공짜로 시리얼 먹는게 되겠죠 ^^ 선착순 65,000 가정에 보내준다고하니 지금 빨리 구입하시고 홈페이지가서 Claim하세요~ (가정당 하나만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깐 하나만 구입하세요 ^^) 참고로 73%의 가족들이 맛이 좋다고 했다니 Quality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Claim하는 방법은 1. 우선 아래 사이트 방문하세요 http://www.coles.com.au/Products/Cereals.aspx?utm_source=coles&utm_medium=banner&utm_content=home_he.. 2009. 10. 22. Jun's Job 이야기 2편 - 청소의 달인이 싸움의 달인이 되다?! 슈퍼바이져의 거짓말 사건도 그냥 넘기고 12월부터 1월초 연휴동안 (호주는 12월말하고 1월초에 휴가 기간) 쉬는거 다 포기하고 쉬는날도 $10 받으면서 길거리 청소부터 뒷편에 Staff 용 화장실 그리고 상가 쓰레기들이 모이는 쓰레기하역장정리까지 정말 최선의 다해서 열심히 일해줬다. - 쓰레기 하역장 안쪽의 박스 압착 기계 - 이때 난생 처음으로 박스 압착기라는걸 사용해 봤는데 정말 신기했다. 재활용 가능한 박스들을 압착기에 넣고 눌러주면 1/3정도로 용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걸 언제 사용해보겠는가 ^^;; 그리고 보통 쓰레기하역장하면 심한 쓰레기냄새와 벌레들이 생각을 할텐데 이곳 쓰레기 하역장은 냉장시설이 되어있어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썩는 냄새나 벌레같은게 없었다. 한마디로 큰 Cool Roo.. 2009. 10. 17. [Expired] Laminex에서 보내주는 앞치마 받기 오늘의 무료 정보는 주부님들이 좋아하실꺼 같은데요 ^^ Laminex 사이트가서 주소 넣으시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면 긴 길이 그리고 앞쪽에 주머니까지있는 앞치마를 집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서 빨간색의 Enter now 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winalaminexkitchen.com.au/#/Prizes 앞치마가 도착해서 인증샷 올립니다. 제가 Apron에대해서 좀 아는데 ㅋㅋ 위에 사이트속에 사진에 나온 앞치마는 방수 재질로 된거처럼 보였는데 배달된 앞치마는 그냥 일반 천인데 그렇다고 질감이 그렇게 싸구려는 아닌거 같아요. 2009. 10. 1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