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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In Sydney/Information

The worst restaurants in Sydney

by 식빵이 200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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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드니에 왔을때...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집들이...또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
그런 식당들이 3-4년사이 최악의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

그럼 지금부터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고 싶지 않은 레스토랑을 적어 볼까 한다.


1. Salina Cafe - Bronte Beach
예전에 Tuna steak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가격도 $15.5에서 $18.9로 많이 오르고 맛도 진짜 최악이었다.절대 가지 말것!!

2. SCRUFFY MURPHY'S - City (43~49 Goulburn St)
이곳은 $5 Steak 한국인들한테 많이 유명한곳인데요. 예전에는 한국인용 메뉴가 따로 있을정도였죠.
한 5번정도 가본거 같은데...그나마 괜찮게 먹었는데 최근에 갔을때는 감자튀김은 몇번 재탕으로 튀겨서기름 엄청 먹은 상태였고 종업원은 어설프게 서빙하면서 감자튀김 흘리고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정말...Rump Steak랑 Chicken Schnitzel 말도 하기싫다. 예전에는 토마토도 나왔는데..그런것도 없고...가 보고 싶은 분들 말리지 않지만...정말 아니다. 여기 말이 $5불이지 진짜로 $5.95불이고...음료는 꼭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9.50에서 $10불 생각해야 한다. 그 가격이면 다른곳에 먹는게 좋을듯...

3. 하늘땅별땅 - City (Opposite side World tower)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다. 조그만 한국 식당이었는데..여기 가본게 3년전이다. 밥 먹는데 밥에서 유리 조각이 나왔다. 밥먹는데 안 씹혀서 돌인줄 알고 빼보니 유리조각이다. 아주머니께 말했더니 "이게 여기 들어갈수 없는데"라는 말만 계속하면서 주방쪽으로 가더니...미안한단소리도 없고....한참뒤에 마지못해서 하는소리로 미안하다고 밥값빼준고하고 간다. 물론 밥을 더 시키지도 않았고 반정도 먹다가 가져간거다. 정말 그후로 그곳에 안간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던거 같은데...위생 상태나 서비스는 영아니다.

4. Kura(쿠라) - Haymarket (Near China town)
일본 레스토랑으로 쿠라 2호점인지 모르겠지만 체임점형식으로 몇개 된다. 여기는 크기도 작아서 밥먹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한참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곳이기도하다. 그만큼 인기도 좋고 맛도 나쁘지 않다.하지만 이곳은 청결에 뭔가가 있다. 3명이서가서 우동하고 장어 덮밥 2개를 시켰는데...장어 덮밥에서 머리카락이 2번 나왔고(한번 먹다가 발견하고 바꿔달라고해서 먹는데...또 다시 T_T 가뜩이나 비위가 약한데...또 바꿔 줬지만 차마 못먹고...그냥 두고 나왔다.)샐러드에서 빨간색 두꺼운 고무줄이...나왔다. 형이 먹다가 오징어가 들었나하고 계속 씹는데 안 씹혀서 빼보니...빨간 고무줄.. -_-;;; 그래서 그냥 돈 내고 나올려고 했는데...지들도 미안했는지 그냥 가라고하더라. 그후로는 절대 안간다.

5. Nanta(난타) - China Town(City)
자장면 메뉴가 눈에 들어와서 간 레스토랑. 오랜만에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들어가서 자장면이랑 양념 치킨을 시켰는데 자장면은 $7.5정도로 가격도 괜찮고 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문제는 양념 치킨이었다. 양념맛은 나름 괜찮았는데 -_-; 닭에는 살이 없었다. 너무 튀겨서 살이 녹아 버렸나? 싶을 정도 였다. 가격이나 저렴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가격은 $30 이나하는데 정말 너무 심하다고 생각됐다. 양념 치킨의 65% 가 뼈 20%가 양념 살은 15% -_-; 거기다가 다리도 한개 날개도 한개 들어 있는걸로 봐서는 반만 튀긴거 같다. 자장면이 가격대비 괜찮다고는하지만 양념치킨의 충격이 너무 커서 2번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위에 언급된 Restaurants들은 절대적으로 개인 평가임을 알려드립니다.
**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내용 업데이트시 게시물이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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