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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229

잠깐 쉬어가는 Page - Definition of Job Job(잡) 흔히 말하는 직업? 국어사전에서 직업의 의미를 찾아봤다. "직업(職業)【명사】 생계를 위하여 일상적으로 하는 일. [준말]업(業)." 그렇다 일하는 첫번째 이유 생계를 위해서다. 물론 자기하고 싶은걸 일로 선택해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고용자 입장이라면 스트레스 받기는 매한가지가 아닐까 싶다. 요즘 호주에서 일자리구하기가 정말 힘들다. 호주를 올려고 계획하는 분들이 제일 많이하는 고민도 바로 이게 아닐까 싶은데 사실 식빵이가 보기에는 한국사람처럼 일 잘하는 사람도 드문거 같다. 일하면서 보면 정말 띵가띵가 농땡이 피면서 일하는 애들이 참 많다.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난리인데 괜찮은 애들 안 뽑고 왜 저런애들을 쓰지? 라는 생각이 드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니.. 한마디로 성공하고 좋은 일자리 .. 2009. 12. 26.
식빵이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 사진으로 구경하는 SYDNEY (시드니) 로딩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수도 있습니다. ^^ 안 나오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음악하고 같이 나오니깐 꼭 볼륨 조절 해주세요!!) 2009년 호주 => 한국 관광객은 늘어난 반면 한국 => 호주 관광객은 줄었다고해서 홍보도 할겸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들어봤어요~ ^^; 2009. 12. 25.
시드니에서 직항 비행기표 저렴하게 사는곳 식빵이가 곧 한국에 갑니다.^^ 처음가는 거라서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갈려고 인터넷을 보니깐 비행기 표가 비싸더군요 -_-; 시드니에 있는 인지도 있는 큰 여행사부터 작은 여행사까지 8곳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가격이 다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싼곳!! 있습니다. 많이 싼건 아니고 약 $20 $30 저렴합니다. 어디냐고요? 서두르시긴~ 다 알려드릴께요~ 우선 홍보하는거 같으니깐 전 이 가게랑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걸 밝힙니다. 사실 전 찾아가기 까지 했는데 오히려 더 안깍아주고 좀 그렇더라고요 ㅋㅋ 자 그럼, 시드니에서 제일 싸게 대한항공 직항 항공표를 구입할수 있는 여행사는 바로..바로... 아리랑 여행사입니다. 이곳에 전화하면 아저씨가 비행기표를 시티까지 배달해주기도 합니다. 전 누가 찾아가서.. 2009. 11. 14.
모 카페에서 받은 어이없는 답변 N AGL의 재미난 프로모션 얼마전 어떤분이 식빵이 블로그 글을 다른 카페에서 봤다고 알려줬다. 가서 봤더니 몇개의 글이 불펌되어있었다. 상업적인 목적을 하는 카페였지만 출처가 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꼭 자기들이 써놓은것처럼 올려놨다. 그래서 불펌 게시물을 지워달라고 쪽지를 보냈다. 쪽지 수신확인은 됐지만 하루, 이틀, 삼일.....일주일 아무 조치도 답장도 없었다. 이번에는 마지막 경고 쪽지라고 말과함께 게시물이 계속 있으면 경찰에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겠다 다시 쪽지보냈다. (실제로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바로 답장이 왔다. 죄송하다고 하면서 직원이 모르고 펌한거 같다고하면서 다 찾아서 지우겠다는 말과함께~ 근데 한가지 의문점은 내글을 불펌해서 올린 아이디가 주인장 아이디인데 자기 아이디를 직원하고 같이쓰.. 2009. 11. 13.
세상의 모든소리를 흉내내는 새! 호주의 10센트에 새겨진 새는 뭘까요? 바로 Lyrebird (라이얼버드)입니다. 이 녀석은 호주는 물론 세계적으로 소리 흉내를 제일 잘내기로 유명한 새입니다. 사람으로치면 옥동자나 배칠수정도의 성대모사내공을 보유한 새입니다. 우선 영상부터 보시죠~ 정말 신기하죠? 어떤소리든 따라하는 녀석인데 드릴, 톱질, 알람소리, 사진찍는소리 거기다가 다른 새의 소리까지 흉내 냅니다. 다른 영상입니다. 마지막쯤에 쿠카부라(Kookaburra)라는 새가 우는 소리를 흉내내니깐 다른곳에 있던 쿠카부라(Kookaburra)가 대답하기까지하네요 ^^;; 2009. 11. 11.
Jun's Job 이야기 03편 - 생각만큼 쉽지 않은 식빵이의 길 처음 구했던 한국인 청소잡하고 다르게 식빵이의 두번째 일은 빵집(Bakery)에서 일하는 흔히 말하는 오지잡이었다. -_-; 근데 호주에서 일하면 다 오지잡아닌가? ^^;; 하여튼 여기서 일하게 된건 운이 좋았던거 같다. TAFE에서 제빵 공부를 시작하고 10주정도 지났을 무렵 반 애들은 다들 일자리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만 난 왜 그렇게 여유가 있었던건지 -_-; 아마 나의 소심하면서 낙천적(?)인 성격때문일꺼다. 나는 "일이 언젠가 구해지겠지", "'어 여긴 집에서 좀 멀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친구들이 하나둘씩 일을 구했다는 소식을 듣다보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반 친구들하고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Pintip이라는 타이친구가 전화번호.. 2009. 11. 10.
시드니에 퍼지는 꽃향기 배경음악( Que Sera, Sera )이 있어요~ 스피커 볼륨을 조절해주세요 ^^ 요즘 시드니에는 꽃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이죠~ 특히 새벽에 길을 걸을때, 밤에 창문을 열어 놓았을때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꽃향기는 더 강하답니다. 안 맡아보셨나요? 안 맡아보시면 말을하지마세요. 얼마나 향기로운지... ^________^ 분위기있는 클래식음악 + 향기로운 꽃향기 정신이 몽롱해질정도로 좋답니다. 물론 여기에 와인까지 곁들이면 +_+ 금상첨화겠죠? ㅋㅋ 이렇게 시드니에서 은은히 퍼지는 꽃향기를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아마 그만큼 제마음속에 여유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넘치냐? -_-;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 2009. 11. 8.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3탄 시드니의 작은 이탈리아 Leichhardt(라이카트) 시드니의 명소하면 떠오르는것들이 참 많죠 ^^ 그중에도 식빵이가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연인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드니의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는 바로 그곳!! 그렇습니다. Leichhardt(라이카트)라는 곳입니다. 모르셨다고요?? 에이~ 그러니깐 시드니의 숨은 명소찾기죠! 사실 저도 몇주 처음가서 실제로 봤습니다. 하하 예전에 이탈리아친구가 이곳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귀찮아서 위치를 잘 안 물어보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친구가 했던 말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이탈리아 음식먹을려면 그나마 이곳에가는게 제일 낫다고 한말! 물론 진짜 이탈리아에서 먹은것보다 맛은 좀 떨어지지만 그정도로 괜찮다고 했던 곳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연인들의 고백의 장소,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하는.. 2009. 10. 25.
Jun's Job 이야기 2편 - 청소의 달인이 싸움의 달인이 되다?! 슈퍼바이져의 거짓말 사건도 그냥 넘기고 12월부터 1월초 연휴동안 (호주는 12월말하고 1월초에 휴가 기간) 쉬는거 다 포기하고 쉬는날도 $10 받으면서 길거리 청소부터 뒷편에 Staff 용 화장실 그리고 상가 쓰레기들이 모이는 쓰레기하역장정리까지 정말 최선의 다해서 열심히 일해줬다. - 쓰레기 하역장 안쪽의 박스 압착 기계 - 이때 난생 처음으로 박스 압착기라는걸 사용해 봤는데 정말 신기했다. 재활용 가능한 박스들을 압착기에 넣고 눌러주면 1/3정도로 용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걸 언제 사용해보겠는가 ^^;; 그리고 보통 쓰레기하역장하면 심한 쓰레기냄새와 벌레들이 생각을 할텐데 이곳 쓰레기 하역장은 냉장시설이 되어있어 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썩는 냄새나 벌레같은게 없었다. 한마디로 큰 Cool Roo.. 200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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