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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IRED] Nature's Own (네이쳐스 원)에서 보내주는 임산부를 위한 선물 Easter Day(부활절)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좋은 선물들이 많네요 ^^ 이번에는 Nature's Own 이라고 호주에서 꽤 유명한 회사에서 하는 무료 이벤트입니다. 임산부를 위한 선물이라는데 ^_^ 폼작성해서 보내면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위 사진속에 "Download Now"라는거 누르실 필요없습니다. http://www.naturesown.com.au/en/pregnancypartner/signup 그냥 위에 링크 따라가셔서 이름, 주소, 이메일주소 그리고 마지막에 Enter Security Number는 바로 위에 보이는 숫자 쓰시면 됩니다. 선물은 "Anne Geddes First Five Years Baby Record Book"라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찾아보니깐 아래 링크 걸어놓.. 2010. 3. 25.
[Expired] 오렌지 스틱 샘플 3개 위에 사진속에 있는 Benefiber Orange 제품의 샘플 3개(밑에 사진 보이죠?)랑 $5 할인 쿠폰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디테일은 아래를 읽어보세요~ 아래 링크 따라가셔서 이름,주소 등등 넣고 "Submit" 눌러주시면 되는데 핸드폰 번호를 꼭 요구하네요. 좀 찜찜해서 전 아무번호나 넣었습니다. 혹시 신청하시는분들은 저처럼 아무번호나 넣으시던지 안쓰는 폰있으면 그 번호 넣으시던지 각자 알아서 해보세요 T_T http://benefibereasy.com.au/register.aspx P.S 한 가정당 한명만 신청가능합니다. 같은 집에사는 누군가 신청했다면 또 신청이 불가능하니깐 참고하세요. Sample(샘플)이 도착해서 인증샷 올립니다. 스틱 3개랑 $5 off 카드가 들어 있네요 ^^ 먹어.. 2010. 3. 25.
진실? 혹은 거짓? 얼마전에 Food, Inc. 라는 다큐를 볼 기회가있었다. 푸드, Inc. 감독 : 로버트 케너 세계 식품산업계의 문제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더보기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고기들이 생산되는지 그리고 옥수수들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등등 사실 난 예전부터 가끔 이런 생각을 했었다. "도대체 이 많은 고기들이 어디서 오는걸까?" => 사람숫자보다 고기 숫자가 많아야 할테고 동물에 따라서 다 자랄때까지 최소 3달에서 10달까지 있어야하는데 -_-; "버터, 우유,그리고 쥬스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 " => 마트에가보면 매일 엄청나게 팔려나가는데.. "자동차도 엄청 많은데 거기에 들어가는 석유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생산되고 공급되는걸까?" "과자나 재료성분에 표시된 호주산 감자, 호주산 옥수수등등.. 2010. 3. 24.
Lunar New Year(구정)날 달링하버에 전시된 12간지 ^^ 2월말에 찍은건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_-; 사실 제목에는 Lunar New Year라고 적었지만 호주에서는 Chinese New Year (차이니즈 뉴 이얼/중국새해)라고 불린답니다 T_T 그리고 중국은 구정지나고 2주동안 축하(?)하는기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정부터 2주동안 호주전역에 걸쳐 여러가지 행사가 많이 열립니다. 물론 시드니 시내 곳곳 그리고 달링하버에서도 여러가지 행사가 많이 열렸다고 하는데 전 달링하버에 12간지가 전시되었고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행사마지막날인 2월 28일이었죠. 마지막날인데다가 날씨도 흐리고 오후 3시가 넘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은데 행사장도 거의 다 문을 닫고 좀 썰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12간지는 찍어왔습니다 ^^ 자~ 12간지 감.. 2010. 3. 17.
[법정 스님] 마음의 주인이 되라 1편부터 35편(마지막편)까지 이제 다 끝났습니다. 읽고 그냥 잊는것이 아니라 뭔가 얻는게 있으셨다면 좋겠네요 ^^ 2010. 3. 16.
무소유 (35) 불교의 평화관 1. 친선경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사실상 전쟁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 현실을 돌아볼 때에 불안의 그림자는 이 구석 저 구석에 도사리고 있다. 정치를 업으로 삼고 있는 세계의 헤비급 챔피언들이 지구가 좁다는 듯이 사방으로 분주하게 뛰고 내닫는 것도 오로지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안간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상에서는 단 하루도 싸움이 종식된 날이 없다. 인간은 왜 싸워야 하는가? 싸우지 않고는 배길 수 없도록 돼먹은 존재인가? 인간이 잘 살기 위해 마련한 기술 문명이 사상 유례 없이 달에까지 치솟게 된 오늘날, 인간의 대지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살육의 피비린내가 날로 물씬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사회 구조는 어딘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곧잘 다.. 2010. 3. 16.
무소유 (34) 나의 애송시 심심 산골에는 산 울림 영감이 바위에 앉아 나같이 이나 잡고 홀로 살더라 청마(靑馬) 유치환의 이라는 시다. 시가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읽을 때마다 내 생활의 영역에 물기와 탄력을 주는 이런 언어의 결정을 나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부턴가 말년을 어떻게 보낼까를 생각했다. 새파란 주제에 벌써부터 말년의 일이냐고 탓할지 모르지만, 순간에서 영원을 살려는 것이 생명 현상이다. 어떤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현재를 풍성하게 가꾸어 주는 수가 있다. 심산은 내게 상상의 날개를 주어 구만리 장천을 날게 한다. 할 일 좀 해놓고 나서는 세간적인 탈을 훨훨 벗어버리고 내 식대로 살고 싶다. 어디에도 거리낄 것 없이 홀가분하게 정말 알짜로 살고 싶다. 언젠가 서투른 붓글씨로 심산을 써서 머리맡에 붙여 놓.. 2010. 3. 16.
무소유 (33) 소음기행 오늘날 우리들의 나날은 한마디로 표현해 소음이다. 주간지, 라디오, 텔레비젼 등 대중 매체는 현대인들에게 획일적인 속물이 되어 달라고 몹시도 보챈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입술에서도 언어를 가장한 소음이 지칠 줄 모르고 펑펑 쏟아져 나온다. 무책임한 말들이 제멋대로 범람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은 진정한 자기 언어를 갖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시장이나 전장에서 통용됨직한, 비리고 살벌한 말뿐이다. 맹목적이고 범속한 추종은 있어도 자기 신념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현대인들은 서로가 닮아간다. 동작 뿐 아니라 사고까지도 범속하게 동질화되고 있다. 다스리는 쪽에서 보면 참으로 편리할 것이다. 적당한 물감만 풀어놓으면 우르르 몰려들어 허우적거리는 무리를 보고 쾌재를 부를 것이다. 소음에 묻혀 허우적거리는.. 2010. 3. 16.
무소유 (32) 진리는 하나인데 - 기독교와 불교 1. 베다니에서 만난 사람들 이태 전 겨울, 서대문에 있는 다락방에서 베다니 학원이 열리고 있을 때였다. 나는 연사의 초청을 받고 그 자리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대개가 목사의 부인되는 분들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강연을 하면서도 이상한 착각에 속으로 갸웃거렸다. 여러 청중 속에 대여섯 사람쯤은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었기 때문이다. 어디서 꼭 만난 사람들 같은데, 거기가 어디였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주관하던 법회였는지, 아니면 출가 이전에 같은 동네에 살던 분이었든지, 어디서 본 얼굴들 같은데 도무지 기억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문득 그 얼굴들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 얼굴들은 실제로 어디서 본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내면적인 신앙생활이 밖으로 번져..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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