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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In Sydney/Hospitality Management

스위스,독일,한국 대사관에 문의 메일 보냈을때 받은것들!!

by 식빵이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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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ity Managment 공부할때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제외한 다른나라를 선택해서
그 나라에 대해서 조사한후 프리젠테이션을 하라고 하더군요.

전 그때 스위스를 하고 정보를 찾다가
찾을수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스위스 대사관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 보낸 다음날 답장이 와서 주소를 알려주면
집으로 홍보용 책자를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주소를 적어서 메일을 보낸지 3일만에 소포가 도착했네요.

내용물
CD + DVD 5장
책 3권
팜플렛
기타 정보...
마우스 패드 1개
쇼핑팩 2개
호텔 정보책자
쇼핑백 2
스위스지도 2개
스위스 경제,사회,문화 요약책자 3부

처음에 소포 꾸러미를 받고 정말 놀랐습니다.
스위스라는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아무도 모르는 외국인이 스위스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메일 한통 보냈는데..
저렇게 소포를 보내올 정도라니...


제 얘기를 듣고 같은반친구는 독일 대사관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역시 주소를 물어보는 답장이왔고
알려줬더니 아래보이는 팜플렛을 보내줬다더군요.



그리고 안에 같이 있던 관심가져줘서 고맙고
혹시 더 궁금한 사항있으면 다시 메일 보내라는 편지도 들어있었다더군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한국 대사관!!
그나마 한국에 관심을 가져준게 고마운 외국인친구를 위해
제가 직접 대사관 인터넷 주소랑 이메일 주소까지 확인해서 알려줬죠

일주일이 지났는데 친구가 답장이 없다고 하길래...
메일 주소가 틀렸나하고 같이 도서실에 같이가서
같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보냈죠.
정말 아무런 응답도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주소로 보냈습니다.
총 3번 보낸거죠
역시 메일로 답장 조차 없더군요.

솔직히 저렇게 책자 보내주는걸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컴퓨터로 읽어볼수 있는 홍보책자하나 보내주지 않는다는게...
바쁘면 최소한 바뻐서 신경써줄수 없다.
다음에 보내주겠다라고 메일로 답장하나 보내주면 되는 일인데...
유럽나라들하고 정말 너무 많이 차이는거 같아서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이게 벌써 1년전일이나깐 지금은 개선됐을꺼라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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