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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2

시드니 하늘을 붉게 물 들인 황사! 새벽 5시30분에 일어났다데 창문에서 붉은 빛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어제 저녁늦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기 때문에 오늘은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내심 기대했는데 붉은빛(?)이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커튼을 열었는데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늘이 붉은 색인게 아닌가 -_-;. 처음에는 "와~ 신기하다" 이러면서 구경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래된 집에 들어갔을때 풍기는 냄새가 났다. 그래..바로 먼지 냄새였다. 호주에 황사가 왔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나갔는데... 오~ 진짜 냄새가 심했다. T_T 꼭 영화속에 나온 지구 종말의 날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6시를 조금 넘긴 이른 시간에 빌딩에서 비상벨소리 울려되고 여기저기서 싸이렌소리도 울려되고... 괜히 사진을.. 2009. 9. 23.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2탄! Blackwattle Bay Park (일명 개공원 ^^;;) 얼마전에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Anzac Bridge (안작 브릿지)편 에서 예고했던 공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공원이 2개입니다. Blackwattle Bay Park 부터 Bicentennial Park 까지... 하지만 그냥 연결되어있어서 하나같이 느껴져요 ^^ 총 소요시간은 걸어서 약 40분~50분 정도예요. 산책하기에 딱 좋죠? 처음갔을때는 너무 너무 좋게 느껴졌서 와 진짜 이런 곳을 왜 몰랐을까 했는데 2번째 방문했을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왜냐고요? 개들이 무지 많더라고요. 뭐 개가 많은거 까지는 좋은데 개똥들도 많더라고요. 양심적으로 치우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2번 다녀와서 그런지 사진은 좀 많네요 ^^ 말은 최대한 적게 할테니간 사.. 2009. 9. 1.
호주에서 맛 볼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 초콜릿은 정말 악마의 유혹입니다. ^_________^ 식빵이는 호주와서 2년동안 과자를 사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첫번째 설탕이 노화를 빠르게 촉진 시킨다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자제했고 두번째 과자나 이런거에 돈 쓰는거보다 차라리 과일이나 고기를 한번 더 사먹자는 생각에서죠~ ^^ 덕분에 그 유명하다는 팀탐도 호주와서 2개월 지났을 무렵 랭귀지 스쿨 Tea time 때 처음 맛보았습니다 T_T 아~ 이런 잡담이 너무 길었네요 ^^ 그냥 바로 본론 들어가는보다 약간의 잡담이 있는게 좋으니깐 라고 혼자 위로하면서... 오늘은 초콜릿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초콜릿하면 가나 초콜릿 또는 허쉬 초콜릿이 생각나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식빵이가 한국 살때는 슈퍼에서 그렇게 다양한 초콜릿들이 없었던거 같아요... 2009. 8. 23.
[Expired] 멜번 사시는 분만!! 안입는 청바지 가져주고 $20바우처 받으세요~ 멜번에 안 살아서 모르겠지만 Shot Tower Square의 Customer Service(고객 센터 / Ground Level에 있다는군요. ^^)에 안입는 청바지를 가져다 주면 $20 Melbourne Central Gift Card ($20짜리 멜번 센트럴 기프트 카드) 를 준다고 합니다. 10일 월요일까지고 1명당 1개만 받을수 있다니깐 참고하세요~ 자세한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셔도 됩니다. http://www.melbournecentral.com.au/content.aspx?urlkey=whats_on#jeansday 2009. 8. 7.
Powerhouse Museum (PHm/ 파워하우스 박물관) 오늘은 식빵이가 살고 지역 근처에 있는 박물관을 소개해드릴께요~ 그 이름하여 PowerHouse Museum(파워 하우스 박물관) ^^ 파워가 들어가니깐 왠지 에너지가 막 느껴지나요? 좀 아시는 분들은 파워하우스하니깐 발전소가 생각나면서 에~이 그러면 발전소랑 관련된거 보여주는건가? 재미없겠는데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시겠죠? 발전소관련된 전시품도 있지마 그게 주제가 된 박물관은 아닙니다. 예전에 이 박물관이 들어선 자리에 울티모 발전소가 있었서 이름을 그렇게 붙인거 같아요 ^^ 작아보인다고요? 그래도 안쪽은 꽤 넓고 역사, 예술 그리고 과학등등 여러가지 주제로 볼꺼리가 꽤 풍성합니다. - PowerHouse Museum(파워 하우스 뮤지엄) - 사진속에 보이는게 바로 PowerHouse Museum(파워 하.. 2009. 7. 19.
Australian Museum(호주 박물관) Open Day!! 1년에 한번인지 2번인지 잘 모르겠지만 Australian Museum(호주 박물관) Open Day에 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식빵이도 호주와서 처음으로 Australian Museum(호주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무료입장때문인지 사람들이 (가족단위 특히 애들) 엄청나더군요 +_+ 비록 무료지만 계단위쪽에 서서 몇명 들어왔는데 체크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 우선 박물관투어하기전에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호주 신호등은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뀔때 "뚜뚜뚜뚜뚜~~" 이런 소리가 나는데 이런 소리만 듣고 확인도 없이 건너시는 분들이 꽤 많은거 같은데 정말 조심하네요 이날도 식빵이는 한국분들 많이 지나다시는 사진속의 4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신호등 앞에서 열심히 얘기를 하며 신호.. 2009. 7. 8.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Anzac Bridge (안작 브릿지)편 하버 브릿지하면 시드니, 시드니하면 하버브릿지가 생각나듯이... 식빵이하면 호주, 호주하면 식빵이가 생각나는 그날이 오길 바라면서 ^^ 오늘은 시드니를 여행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누구나 한번쯤 건너봤을 다리인 하버 브릿지가 아니라~ - Anzac Bridge (안작 브릿지) - 의외로 많이 분들이 모르는(물론 자동차를 타고는 건너봤겠지만) 안작 브릿지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역사는 잘 모르지만 살짝 찾아보니 1995년에 다리가 오픈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더 자세히 물어보면 식빵이도 모르니깐 Pass~~ 하고요 ^^ Anzac Bridge (안작 브릿지)는 일일관광코스로 식빵이가 추천하는 코스중 하나입니다. Sydney Fish Market (시드니 피쉬마켓) 옆에 있어서 가족들하고 피쉬마켓에서 .. 2009. 6. 29.
A Lucky Day!! 행운이 함께한 금요일 ^_^v 일주일중에서 금요일은 식빵이한테는 제일 바쁜하루다. 금요일은 일주일에 한번 장보러가는 날이면서 매주 청소하는날 그리고 운동까지 해야하는 날이기때문이다. 근데 어제는 다른 금요일보다 조금 더 피곤한 하루였지만 운이 정말 좋은 하루였다. 사실 식빵이는 호주에서 운이 참 좋은거 같다. 대부분 일이 다 잘 풀리는걸 보면 ^^ 아는 사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식빵이의 운좋은 하루~ 얘기 듣고 배 아프신 분들이 없길 바라며....^____^ -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에 강이 생겼다 - 이번주는 날씨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이상했다.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가 햇빛이 났다가 다시 비가 오고...비가 올려면 계속 오던가 -_-; 날이 개었다가 비가 오고 그러니깐 좀 짜증났다고 할까? 하지만 이런 게릴라성 호.. 2009. 6. 20.
호주에 있는 여자분이 공감하는 불편한 진실 전격공개!! 호주를 다녀가신 많은 분들 그리고 호주에 계시는 많은분들이 말하는 진실... 불편한 진실(?) 식빵이가 처음 공개하는 진실은 아니고요 하하. 바로... 이거 보시고 "된장찌개된다. 김치찌개된다"고 생각하신분 있으면 센스가 좀 과하신분인듯 ^^;; 바로 호주는 여자가 살찌는 나라라는 사실이죠!! 아니라고요? 아니라는 분들은 이글 읽으실 필요가 없으니깐 저 왼쪽위에 X를 눌러주세요. -_-; (삐짐) 자, 그러면 식빵이한테 동의 안하시는분들은 다 나가셨을테니까 동의하는 분들끼리 오붓하게 왜 그런지 알아볼까요? ^^ 진실을 밝히는게 언제나 부담이 되는일이란건 다들알고 계시죠. 이번껀 식빵이의 빵반죽을 담보로해서 밝히는거니깐 잘 봐주세요 T_T (빵 판매율 저하 뭐 이런거죠 OTL) 왜 여자들이 살찌는지 밝혀낸..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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