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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불편한 진실 호주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식품학을 공부했어야 하는까?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음식에 대해서 따지는게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근데 막상 따져보면 사먹을께 하나도 없는거 있죠 OTL 하여튼 식빵이의 그나마!!(강조) 음식안전하게 가려먹는 방법을 공개할까 합니다. 여기서 잠깐 "난 그냥 아무거나 막 먹어." "그런거 가려먹으면서 어떻게 살아?" "난 절대 못바꿔" 라는 분들은 아래 음식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금연광고를한번 보시고 준비하세요 ㅎㅎ Quitting is hard. Not quitting is harder. (담배를 끊는건 힘들지만 안 끊는건 더 힘들다) -> 담배없이 몇시간도 살수없어요. ->산소탱크없이는 몇걸음도 걸을수 없어요. -> 끊으려다가 3Kg 이나 쪘어요. -> 14Kg 이나 빠졌어요. -.. 2010. 4. 5.
진실? 혹은 거짓? 얼마전에 Food, Inc. 라는 다큐를 볼 기회가있었다. 푸드, Inc. 감독 : 로버트 케너 세계 식품산업계의 문제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더보기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고기들이 생산되는지 그리고 옥수수들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등등 사실 난 예전부터 가끔 이런 생각을 했었다. "도대체 이 많은 고기들이 어디서 오는걸까?" => 사람숫자보다 고기 숫자가 많아야 할테고 동물에 따라서 다 자랄때까지 최소 3달에서 10달까지 있어야하는데 -_-; "버터, 우유,그리고 쥬스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걸까? " => 마트에가보면 매일 엄청나게 팔려나가는데.. "자동차도 엄청 많은데 거기에 들어가는 석유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생산되고 공급되는걸까?" "과자나 재료성분에 표시된 호주산 감자, 호주산 옥수수등등.. 2010. 3. 24.
식빵이표 완전 간단 참치김치찌개 우선 시작하기전에... "이건 베이킹이 아닌데 왜 Baking 폴더에 올렸냐!!"며 항의하실분도 계실꺼 같아서 한마디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베이킹은 아니지만 요리인데 따로 마땅히 올릴만한 폴더가 없어서 그래요 헤헤 ^^ 타지에 있다보면 한국음식이 그리운것도 있지만 정말 매일매일 어떤 음식을 해서 밥을 먹어야할지가 제일 큰 고민이죠? 식빵이는 보통 3주에 한번씩 김치를 사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김치찌개를 끓여서 먹습니다. 이렇게 한번 끓여놓으면 1주는 먹을수 있거든요. 자, 그럼 필요한것들부터 설명드리면 준비물 : 칼, 도마, 냄비 재료 : 3kg짜리 포기 김치, 양파 1개, 참치 캔 (425g) 1개, 두부 1/3 모 간단하죠? 사실은 매번 포기김치를 사서 잘라먹는다는것도 일이라면 일인데 김치도 자르고 .. 2010. 1. 30.
호주 시드니의 한국레스토랑 "K???" 에서 먹은 삼계탕 2편 식빵이는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스테이크랑 한정식중에 뭐 먹을꺼냐고 물어보면 식빵이는 당근+빠다+코코넛으로 한정식을 선택할꺼다. ^^ 그정도로 한국음식을 좋아하는데.. 진짜로 진짜로 시드니에는 괜찮은 한국음식점이 없다. 가끔 외국애들이 "맛있는 한국음식점 추천좀해줄래?"라고 물어보면 진짜 말해줄수가 없어서 좌절이다. 근데 시드니 시티에 유명한 일본 음식점은 몇군데있다. 라고 말했더니 막 물어보고 싶은분들도 계실텐데 어디냐고 물어보면 속상함 -_-'' 알아서 찾아 드시길~ 힘들게 찾아서 먹으면 먹는 재미도 x2 !! 서론이 길어서 다 읽지도 않고 X자 누르는 분들도 생길꺼 같아서 서론은 이만 접고... 예전에 호주 시드니의 한국레스토랑 "고려정" 에서 먹은 삼계탕!이라는 글을 쓴적있다. 근데 그 고려.. 2010. 1. 26.
식빵이가 추천하는 호주에서 입이 궁금할때는~ ^^ 사람들은 궁금한게 정말 많다. 궁금증...그 궁금증이 오늘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게 아닐까? 하하. 이런 궁금증.. 하지만 오늘은 이 궁금증에 대해서 얘기를 할려는게 아니다. 바로~ 입이 궁금할때 찾아줄만한 군것질거리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한다. ※경고※ 노약자, 임산부, 비만, 고혈압인 분들은 되도록 피하세요!! 입이 궁금해? 뭐 먹지? 그냥 아무거나 먹어? 에이~ 그래도 호주에 왔으니깐 호주에서만 먹을수 있는걸 먹는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식빵이 추천~ 호주에서 맛 볼수 있는 군것질거리들!! (정리는 맛있는 순서가 아닌 알파벳 순서대로) 1. Cashews (캐슈넛) 캐슈넛은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고소한 맛을 내주기 위해 볶음밥에 들어갈 정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임. Salt(소금)이 들어간것도 있는데 .. 2010. 1. 5.
식빵이의 고등학교 친구들 5년만에 만났던 식빵이의 고등학교 친구들... 오랜만에 봐서 약간 어색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역시 고등학교 친구들만큼 편한 애들은 없었다. 오른쪽부터 공빈이, 수연이(수달이), 형빈이 이제 정말 다들 아저씨 티가 난다 +_+ 사진올렸다고 또 뭐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ㅋㅋ 약속당일, 공빈이는 새벽근무하고 잠 안자고 나를 만나러 와 줬고 형빈이도 인천에서 부터 1시간 넘게 걸려서 신촌까지 나와줬고 수달씨가 오랜만에 나를 본다고 분당에서 오산까지 직접 운전을 하고 데릴러 왔다. 하지만 10년째 운전을 하는 나름 베테랑 수달씨는 그의 베프인 네비에 120%로 의존하면서 운전을 해줬고 우리는 1시간 20분이나 걸려서 약속 장소인 신촌에 도착했다 ㅎㅎ 그리고 주차 문제로 먼저 도착한 공빈이한테 전화를 했.. 2009. 12. 15.
계란 구매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예전에 " 호주 대형 마켓에서 판매되는 계란의 신선도에 문제있다." 에 대해서 글을 쓴적이 있는데.. 몇일전에 우연히 신문을 읽다가보니깐 Free Range Egg (방목해서 기르는 곳에서 얻어진 계란)에 대한 기사가 나왔길래 혹시 도움이 될까하고 포스팅 하나 합니다 ^^ 호주에서 계란을 살려고하면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Cage Egg ~ Free Range Egg 까지!) 계란살때 상자를 보면 정보가 다 나와있기때문에 쉽게 알아볼수 있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있다면 좋을거 같아서 중요한 액기스만 몇개 적어 봅니다. - 호주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계란들 - 계란 구입시에 상자를 보면 아래와 같은 말들이 적혀있을꺼예요. CAGE (닭장) 이 말이 써있으면 닭장에서 갇혀서 길러진 닭한테서 .. 2009. 9. 7.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2탄! Blackwattle Bay Park (일명 개공원 ^^;;) 얼마전에 시드니 숨은 명소 찾기 Anzac Bridge (안작 브릿지)편 에서 예고했던 공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공원이 2개입니다. Blackwattle Bay Park 부터 Bicentennial Park 까지... 하지만 그냥 연결되어있어서 하나같이 느껴져요 ^^ 총 소요시간은 걸어서 약 40분~50분 정도예요. 산책하기에 딱 좋죠? 처음갔을때는 너무 너무 좋게 느껴졌서 와 진짜 이런 곳을 왜 몰랐을까 했는데 2번째 방문했을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왜냐고요? 개들이 무지 많더라고요. 뭐 개가 많은거 까지는 좋은데 개똥들도 많더라고요. 양심적으로 치우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2번 다녀와서 그런지 사진은 좀 많네요 ^^ 말은 최대한 적게 할테니간 사.. 2009. 9. 1.
호주에서 맛 볼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 초콜릿은 정말 악마의 유혹입니다. ^_________^ 식빵이는 호주와서 2년동안 과자를 사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첫번째 설탕이 노화를 빠르게 촉진 시킨다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자제했고 두번째 과자나 이런거에 돈 쓰는거보다 차라리 과일이나 고기를 한번 더 사먹자는 생각에서죠~ ^^ 덕분에 그 유명하다는 팀탐도 호주와서 2개월 지났을 무렵 랭귀지 스쿨 Tea time 때 처음 맛보았습니다 T_T 아~ 이런 잡담이 너무 길었네요 ^^ 그냥 바로 본론 들어가는보다 약간의 잡담이 있는게 좋으니깐 라고 혼자 위로하면서... 오늘은 초콜릿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초콜릿하면 가나 초콜릿 또는 허쉬 초콜릿이 생각나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식빵이가 한국 살때는 슈퍼에서 그렇게 다양한 초콜릿들이 없었던거 같아요... 200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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