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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196

호주...늘어나는 워킹, 유학생 사건사고들...예방법은 없는걸까? 난 내블로그에 안좋은 얘기를 적는게 정말 싫다. 그래서 거의 안 적을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호주에서 워킹이나 유학생으로 살아가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적어본다. 몇달전에 "호주 시드니 유학생 피살" 사건으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모 연예인의 동생이자 한국 유학생이 죽어서 그런지 한국에도 연일 크게 보도된거 같다. 하지만 친구를나 아는 사람을 통해서 전해지는 얘기를 들어보면 워킹으로 왔다가 실종되는 사건도 많고 워킹이나 유학생들이 당하는 크고 작은 사고는 아주 많은데 이런내용들은 교민뉴스나 소식을 전해주는 사이트 혹은 호주 커뮤니티사이트 또는 호주 영사관사이트에서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힘들다. 아마 그런것들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호주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물론 밤에 마음대로 나.. 2008. 10. 31.
Jun's 호주 스토리 7편 - EFT-1 ~ EFT-4 까지... 호주는 보통 12월20일경(마지막 둘째주)부터 1월 5일정도(첫째주)까지 Big Hoilday (휴가철)가 있다. 역시 TAFE Language School 도 EFT-1 (English For TAFE 의 약자)반이 끝나면서 12월말부터 1월초까지 2주간의 Hoilday를 가졌다. 물론 Holiday 전에 EFT-1 성적표를 받았다.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하게 5주를 보냈지만 다행이 좋은 성적인 "C (Credit)"를 받고 통과를 해서 Holiday 동안 부담이 휠씬 덜 됐다. 근데 TAFE Language School 졸업할때까지 EFT-1에서 받은 성적이 제일 좋은 점수였다 -_-; *참고 - 호주 대학/대학교의 성적* 호주의 성적은 보통 Fail (0-49%)- Pass (50-65 or 70%) .. 2008. 10. 30.
시드니 도심속 하나뿐인 동물원 타롱가쥬(Taronga Zoo) 호주는 시티 주변에도 공원이 많아서 구경할곳이 의외로 많다. 나는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여행을 많이 다닌것도 아니라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부모님이 호주에 오셨을때 부모님하고같이 시티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새로 알게된 장소가 정말많다. 그중에 오늘 소개할 일일관광 코스는 바로 시드니 시티에서 20-30분거리에 위치한 시티 근교에 위치한 단 하나뿐인 동물원인 Taronga Zoo(타롱가쥬)이다. 여행하기 전에 여러곳에서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시티에 있는 호뉴투어에서 "Taronga Zoo Express 티켓 - $33"(정가 $44) 를구입하는게 가장 저렴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_-;) Tip. Taronga Zoo Express 를 사면 크루즈 왕복, Sky Safari 케이블 카 그리고 타롱.. 2008. 10. 29.
호주에서 물건사고 영수증 꼭 확인하기 2편 요즘 Coles(콜스)가 이상하다. 얼마전에 쥬스를 살때도 계산을 잘못해줘서 돈을 돌려 받은 적이있는데... (호주에서 물건사고 영수증 꼭 확인하기! 1편) 오늘도 먹거리를 몇개산후 계산하고 영수증 받고 나와서 영수증이 내역이 맞나 확인해보니깐 계란가격이 잘못된게 아닌가 -_-; - 문제의 계란 - 또 혼자 흥분해서 "내가 잘못본거 아닌가?" 2-3초 생각해주고 다시 마트안에 들어가서 가격을 확인해 봤는데... 원래가격 $5.15 앞에 할인가격 $4.50가 분명히 붙어 있었다. 바로 영수증하고 계란들고 Coles(콜스)앞쪽에 위치한 Customer Service(고객센터)로 가셔가서 말했다. 저번하고 마찬가지로 다시 확인해본다고 기다리란다. - 영수증 - 한 5분정도 기다리고 있으니깐 점원이 확인후에 오.. 2008. 10. 24.
Jun's 호주 스토리 6편 - 드디어 TAFE Language School 로... 3달동안 공부하고 Pre-intermediate반을 마지막으로 정든학교 Access 를 떠나는 순간 -_-; 조금 아쉽기도 했다. Access에서 공부하는 동안 처음으로 해본게 참 많았던거 같다.처음으로 호주 Pub(술집)이라는데 가봤고... 외국애들과 섞여서 소풍이라는것도 가보고... Train(기차/지하철)도 처음 타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를 사귈수는 매개체 역할을해준 학교였다 그렇게 Access 를 떠나후 주말(토,일)만쉬고 바로 TAFE Language School에 레벨 테스트를 보러갔다. - TAFE Language School 입구 - 참고로 TAFE에 입학할수 있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IELTS 5.5를 취득하는 방법이고...다른하나는 바로 TAFE 부설 영어 학교.. 2008. 10. 23.
호주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BAR 과자! 호주는 BAR 과자의 천국이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BAR 과자들이 존재하다.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 아침일찍 출근하는 직장인, 항상 배고픈 어린이들, 건강 생각해야하는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BAR과자를 한번 구경해보자~* 1. Cadbury Bar 과자 캣부리는 초콜렛으로 많이 유명한 회사이다. Coconunt(코코넛)으로 만들어서 달콤한게 특징이다. No preservative 2. 콘프레이크로 유명한 Kellogg's 에서 나온 제품이다. 캘로그에서 나온 BAR 과자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중에 하나다. 시나몬과 사과을 적절한 조합이 어울리는 과자다. Preservative 3. 호주에서 꽤 유명한 UNCLE TOBYS (토비 삼촌) 제품이다. 엉클토비는 호주회사로 오래된것도 있.. 2008. 10. 19.
어려워 죽겠어 T_T 와인? 이정도만 알아도 문제없다! 와인?? 꼭 알아야되는거야? "우라나라에 소주랑 막걸리 있잖아?" 그거 먹으면 되는데... 하지만 세계화시대에 언제 외국거래업체사람을 상대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럴때 와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것보다 조금 알고 있다고 좋을꺼 같다. 아래는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화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와인은 언제 마시는 걸까?" 끝자락에 앉아있던 프랑스에서 온 친구...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당당히 손을 들고 말했다. "목마를때 마시는데요" 그렇다 유럽에서는 와인이 물과 같은 존재라고한다. 정말로 어떤지역에서는 술이 물 가격보다 싼곳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물과같은 존재를 어려워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만화책으로까지 읽어가면서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이 알고 있다고 나.. 2008. 10. 18.
호주랑 한국 대형마트의 차이점! Coles(콜스)는 한국으로치면 이마트나 홈플러스처럼 큰 마트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Coles(콜스)가서 물건을 사는데 "Just Juice"있는곳에 Renewed Price라고 붙어서 $2.49 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싸게 팔기래 "Just Juice" 2개를 사고 평소때와 다름없이 영수증을 확인해보니깐 하나에 $3.19라고 적혀서 계산되어있더군요. -_-; 처음에는 "내가 잘못봤나?" 라고 생각했는데...몇번 확인해보고 샀기때문에 옆에 있는 Customer Service 라는곳에 가서 가격 좀 다시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확인하고 다시 계산해주더군요. Tip. 할인품목이라고 붙여놓은곳에 다른 제품이 있는경우도 가끔 있기때문에 물건을 사기전에 꼭 품목하고 이름이 맞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 .. 2008. 10. 16.
헷갈리는 영어!! 호주에 살다보니깐 영어에 발음때문에 의미의 전달이 잘못 되거나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그중에서 생각나는걸 적어봤다. 물론 오래동안 영어권에서 생활하신분들은 쉽운 단어 일지도 모르지만 ^^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꺼라 생각된다. 우선은 생각나는게 3개뿐 ^^;; 생각나면 계속 업데이트(Last updated : 18.Mar.2009) 할예정임 ~ 1. Come down (컴 다운/내려와!) Calm down (캄 다운/진정해) =>누군가 흥분할때 "진정해"는 뜻으로 "Calm down"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하지만 왠지 Come down...뭔가 "가라앉치다" 이런뜻으로 쓰일꺼 같은 느낌인데...라고 오해하는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서 쓰자! 2. Korea (코리아/대한민국) Career (커리.. 200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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