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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ent179

대형 홈쇼핑...적립금을 미끼로 고객을 낚시중!! TV 홈쇼핑....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우리나라에서 잘 너무 잘 잡았죠. 요즘에는 대형홈쇼핑에 소위 말하는 대박이나면 인기상품으로 기업은 엄청난 돈을 벌수 있죠. 그렇게 때문에 홈쇼핑회사들은 고객관리를 위해 적립금 제도는 물론 쿠폰을 보내주기도 가끔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가끔 홈쇼핑을 사용하시는데 얼마전에 집에 아래 그림처럼 적립금 내역과 카탈로그가 배달 되었다더군요. 그전에도 몇번 헌대 혼 쇼핑(한국은 명예훼손이런걸로 고소를 해서 다른 이름을 사용했습니다)에서 상품을 구매한적이 있어서 적립금 금액을보고 그려려니하다가 카탈로그를 보는데 필요한게 있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로 살 품목에 대해서 얘기를 다 끝내고 마지막에 카탈로그랑 같이온 적립내역에 7천원이 있는데 어떻게 사용가능.. 2009. 3. 2.
Jun's 호주 스토리 마지막편 - 깔끔한 마무리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저번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Certificate 4를 받아서 영주권을 신청했기때문에 Diploma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고민이 되었다. 물론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T_T... 근데 법무사님이 Certificate4로 영주권을 신청하면 거절당할수도 있다고해서 Diploma까지 공부하는게 좋을꺼 같아서 계속 공부하기로 했다. 물론 저번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기때문에 자신감도 충만해서 밀고나가자는 생각도 있었다. 막상 Diploma를 시작하고보니 저번학기보다 한단계업그레이드된 과목들때문에 약간 힘들었다. -_-; Certificate 4는 Supervisor(슈퍼바이저)될사람이 배우고 Diploma는 (Manager)될사람이 공부하는거라고하던데 정말 Certificate 4랑 Diploma는 큰 차이가 있.. 2009. 3. 1.
10년동안 나와 함께한 물건들...(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이번에 이사할때 우연히 신발장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유난히 오래된 구두랑 운동화가 눈에 띄었다. - 금강제화 구두- 고등학교 3학년때 졸업기념으로 샀던 구두인데 이것 벌써 10년이... ^^;; - 리복 운동화 - 역시 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간다고 기념으로 샀던 운동화인데 이것역시 10년이 훌쩍 넘었다. 나는 한국에 있을때 옷이나 신발 이런것에 대한 욕심이 진짜 없는거 같다. 운동화나 구두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보통 기본이 7년은 넘은것들이다. 30년전에 아버지회사에서 만들었던 셔츠중에 아직 입고 다니는것도 있다. +_+ 그래서 그런지 명품이나 유명 메이커제품들은 관심도 없고 잘 모른다. 물론 모르는게 자랑이냐고 말하고 싶은 분...물론 자랑은 아니다지만 잘 아는것도 자랑은 아는거 같다 하하. -_-;.. 2009. 2. 26.
Jun's 호주 스토리 14편 - Couldn't Be Better!! Hospitality Management 공부하는 동안 선택과목(Elective)은 항상있는거같다. 보통 선택과목(Elective)은 실습이 많고 졸업장받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않기때문에 그나마 마음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학기가 지날수록 선택과목(Elective)시간 비율이 점점 줄어들기는 하지만...^^ 2번째 학기에는 선택과목(Elective)으로는 HouseKeeping(하우스 키핑), Wine(와인), Front office(프런트 오피스)가 있었는데...House Keeping은 지원한 학생수가 적어서 반이 취소되어 버렸고 Wine(와인), Front office(프런트 오피스) 두 반만 선택이가능했다. 난 와인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저번학기에 배운 기초적인것도 어렵.. 2009. 2. 14.
같은 민족끼리 이러지 좀 말자! 내가 호주에사는 한국사람들에 대해서 글이 몇번 쓴적이 있는데 아마 이포스팅이 마지막이 될꺼같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보는데 더이상은 쓰고 싶지도 않고 쓸 생각도 없다. 이런글쓰면 한국사람 싸잡아서 욕하는 느낌이지만 식빵이 역시 현역 2년2개월 만기제대한 자랑스런운 한국사람이다. 군대에 있을때 비상사태가 생기면 조국의위해 이 한몸 바칠각오까지 했을정도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혹시 태클걸고 싶은분은 가슴에 손을 얹고 전시에 목숨바쳐서 조국을 지키겠다고 생각하는분만 악플을 달아도 달아주길 얼마전에 이사할때 지치고 짜증나는 상태에서 쓴 글인데 마음 좀 안정시키고 조금 정화(?)시켜서 올린다. 외국에 나와있으면 같은 민족을 보면 좋아해야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나도 처음에는 그랬던거 같다. 근데 이제.. 2009. 2. 12.
해외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제일 먼저 듣게되는말? 얼마전에 나이와 관련된 "나이는 과연 숫자에 불과한걸까?"라는 글을쓴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면 호주에서 같은 한국사람을 만났을때 제일먼저 물어보는 말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여기 오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바로이거다. 한국에서 "나이가 깡패"라면 호주에서는 "얼마나 오래 살았냐가 주도권"을 잡아 버리는듯하다. 비단 호주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만났을때...제일 먼저 물어보는 말이 아닐까 싶다. 얼마나 됐냐고 물어봤을때 상대방이 "얼마 안됐는데요" 라고 답하면 "호주는 말이지~" 라는 말과 함께 자기가 얼마나 많은걸 알고 있는지 초보자에게 알려주기 시작한다. 물론 정보를 알려준다는건 좋은거다. 하지만 문제는 그 사람이 하는말이 사실인.. 2009. 2. 4.
식빵이 이사가요! 식빵이가 이사를 갑니다. 호주와서 3번째 이사하는거예요. 근처로 가기때문에 100번정도 왔다갔다하면서 날랐는데... 한국은 설날...호주는 호주의날인데...전 하루종일 이사짐만 나른거 같습니다. T_T 이사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귀찮고 힘드네요. 그래도 새집으로 이사할때는 마다 항상 좋은 일이 생길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도 그럴꺼 같아요 저번에는 인터넷 이전하는데 2주나 걸렸는데...이번에는 얼마나 걸릴런지 모르겠네요 @_@ 전 컴퓨터를 많이하는데 인터넷이 안되니깐 오히려 여유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을꺼같습니다. 오랜만에 컴퓨터를 멀리하고 TV도보고 영화도보고 책도 읽으면서 여유를 즐겨볼 생각입니다. 그냥 갑자기 사라지면 궁금해할까봐 이렇게 글 남겨요~ ^^v 이제 마무리하고 새집으로 가봐야겠네..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3-2편 - 살아나는 자신감! Elective Module(선택과목)은 몇과목 Fail 하더라도 점수만 충족시키면 졸업하는게 가능하지만 Core Module(핵심과목)은 단 한과목이라도 Fail 하면 졸업이 안되는건 물론이고 Certificate(수료증/졸업장)도 받을수 없기때문에 꼭 다 Pass해야한다. Core Module(핵심과목)은 Hospitality Management(호텔경영)에 관련된 이론수업이 대부분의 차지한다. 보통 일주일에 3번 학교가는데 그중에 하루는 레스토랑 또 하루는 음료 그리고 마지막하루는 완전 이론수업 이런식으로 이루어진다.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을꺼 같다. 확신해서 적으면 나중에 컴플레인하는 사람들 때문에 휴 ~ OTL...) 난 이론수업 듣는게 실기수업듣는거보다 2배는 힘들었다. 나한테 익숙한 영어.. 2009. 1. 26.
Jun's 호주 스토리 13-1편 -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 Food & Beverage (음식 & 음료) 과정은 레스토랑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료(Wine, Soft Drink, Spirit, Liqueur, Beer, Coffee)에 관련된 모든걸 배운다. 하지만 난 한국에 있을때 음료쪽에는 거의 관심이 없어서 와인,술,커피에 대해서 거의 몰랐기 때문에 공부할때 정말 힘들었다. 20살때 별다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지만 커피에 관심이 없어서 커피는 그냥 몇번 뽑아본게 전부였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할때 정말 다양한 종류의 Wine(와인)이랑 Spirit 랑 Liqueur(양주)가 주변에있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몇개라도 알아뒀다면 호주에서 공부하는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T_T 진짜 술을 많이 알고 있는 소위 양X치로 불리는 그녀석.. 200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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