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y Comment179 추억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압구정 사건 @_@ 압구정 사건 1탄 내가 20살초반때 일이니깐 벌써 6-7년전인가 ??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은 오후 3시쯤...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내 옆쪽에 엄청 짧은 치마입은 여자애랑 그녀의 남자친구인지...아니면 그냥 친구인 남자인지...하여튼 둘이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남자얘는 나와 비슷한 나이 또래로 보였고 사진기 박스를 매고있는걸로 보아사진을 공부하는 녀석임에 틀림없었다. 사건의 발단은...이렇게 시작된다. 둘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3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와 4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그 젊은친구들과 불과 5m 떨어진 앞쪽에서 담배를 피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옆에있던 남자친구가 여자애한테 "야 넌 이런옷.. 2008. 11. 28. 여자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군대이야기! 군인은 괴로워~ 예전에 휴가 나왔을때 친구들이 그러는겁니다. 모 신문사에서 얼마전에 여자들한테 설문 조사를 했는데... 호감가는 사람조사에서 2등이 군발이(군인)래! 아니...여자들이 싫어할줄알았던 군발이가 2등이라니... 감격하고 놀라서 "그럼 1등은 누구야?"라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친구가 "1등은 민간인"하면서 까르르 웃는거 있죠 -_-; 1등 민간인(사회인)이면 2등 군발이..3등은 없는거죠 뭐 어이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군대 얘기로 정했봤습니다. 한국신문기사에 군대에서 일어난 안좋은 소식을 보니깐 저도 문득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군 생활 3개월정도 남은 말년병장이자 분대장으로 새로들어온 신병(3주된 병사)하고 근무를 서고 있을때 일어난 일입니다. 근무를 서고 있는데.. 2008. 11. 27. 티스토리 달력 ^^;; 난 한국에 있을때 경품운이 좋았던거 같다. 나름대로...^^ 호주와서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이번에 티스토리에서 달력 이벤트를 한다고 하길래 사진 몇장 올려본다. 왠지 또 될거 같다 ~ 하하 1월 - 왠지 겨울의 쓸쓸함이 느껴진다. 3월 - 추운겨울이 가고 봄 냄새가 느껴지는 사진? 아닌가요? T_T 4월 - 봄비가 내린후에 생기는 무지개? 호주에서 무지개 보기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저렇게 시드니타워에 사이에 걸린 쌍무지개는 운좋은 사람도 보기 힘든건데...이 사진 보면 복이 굴러 들어온다는 소문이 -_-; 5월 - 신발..일명 쫄이로 불리는 신발들...5월부터 쫄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누가 버린건지 모와서 병을 만들어 놨다. 6월- 한 여름 대왕꽃게의 습격... 6월 - 그림자들의 반.. 2008. 11. 26. Jun's 호주 스토리 9편 -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부!! 오랜만에 9편을 적어볼까 한다. 처음에는 내 머리속에 있는 내용 적는거니깐 쉽게 적어 내려갈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에피소드하나 쓰는데 하루를 다 잡아 먹는다. T_T 옛날 기억들을 머리속에서 끄집어내고 사진찾고...정보 찾고.... 그래도 내가 처음에 호주와서 정보를 얻고 싶었던 마음을 생각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써 내려갈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하는것에 대해 걱정(두려움)과 기대감을 느낄꺼 같다. 처음 시작하는 일도 그렇고...처음가는 장소에 대해서도 그렇고 처음 시작하는 공부에 대해서도 그럴꺼다. 설마 나만그런거라면 -_-;; 정말 속상하다 하하.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반이 바뀔때마다 "친했던 친구랑 같은 반이 될까 안될까?",.. 2008. 11. 22. 메인에 한번뜨고 나면 달리는 댓글...좀 겸손할순 없나? 다음 메인에 뜨고나면 정말 많은 댓글이 달립니다. 댓글을 보면 읽기 불편한 댓글들도 종종 달리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그냥 댓글을 막아놓은적도 있고 한번은 로그인한 사람만 글쓰게 해놓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짧게나마 느낌을 적어주시는 매너있는 분들이 더 많기때문에 요즘에는 공개로 해놓죠. 근데 어제 "호주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BAR 과자!" 라는 글이 메인에 올라가고나서 "캣부리"라는 님이 남겨주신 글이 식빵이 눈에 들어와서 한번 써봅니다. 캣부리......... 한참 고민했습니다. 글쓴이께서 왜 캣부리라고 썼을까? 하고 말이죠.. 답을 못찾겠군요. 저도 호주에서 오래있었고 지금은 영국에 있지만.. 아무도 캣부리라고 하지 않았다는..^^;; 캐드버리가 더 정확한 발음일텐데.. 발음가지고.. 2008. 11. 21. 믿음이 사라져가는 한국....한국사람들... 요즘 한국은 김장철로 한창 바쁜거 같다. 오늘 어머니랑 통화를 하다가 전화기 사이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길래 나중에 왜 그런지 물어봤다. 대충 얘기를 하자면... 배추에 대한거였다. 어머니께서 김장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카터를 끌고 농협에가서 배추를 사가지고 집에 오는 길에 엘러베이터에서 아래층에 사는 아주머니를 만났단다. 그분이 배추를 보면서 자기는 배추를 못사서 걱정이라고 말하길래 어머니께서 농협에서 사온 배추인데 필요하면 한봉지(배추3개) 팔수있다고 살꺼냐고 물어봤더니 그 아주머니께서 좋다고해서 나머지 배추를 집에 내려놓고 한봉지를 가져다주고 2000원을 받아 오셨다고 한다. 근데 1시간정도 지나서 나랑 통화를 하는데 그 아줌마가 다시 올라온거였다. 그러면서 배추가 너무 작다고 그거 얘기해주러 .. 2008. 11. 19. Ubuntu Linux (우분투 리눅스) 8.10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한 데스크탑 입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Mac 을 연상 시키는 기능과 깔끔하게 배경등등.... 저도 아직 Window XP를 쓰고 있는데...우분투로 바꾸고 싶네요 ^^; 출처 : http://blog.lckymn.com/?p=25 2008. 11. 13. Jun's 호주 스토리 8편 - TAFE 부설영어학교를 졸업하며~ EFT반은 사람이 많아서 A/B 두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행히 우리 A반은 전원 EFT-4 과정을 통과했지만 불행히 B반에서는 몇명이 Fail을 했다. T_T; 어찌됐든 TAFE Language School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Advance 과정이 드디어 시작됐다. 총 10주지만 학생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EFT -4만 통과하면 TAFE에 입학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때문에 굳이 Advance 과정을 들으려는 학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Advance 반은 하나뿐이다. *깜짝 정보* EFT - 4 통과 : IELTS 5.5 인정 (대부분의 TAFE 학과 또는 일부 College에 IELTS 점수없이 입학가능) Advance 통과 : IELTS 6.5 인정 (몇몇 3년제 대학교 또는 높은 점수를 요구.. 2008. 11. 9. [감동 영상] 아프리카로 돌아간 사자 "아프리카로 돌아간 사자" 한때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영상이다. 내용 사자새끼를 집에서 기르다가 너무 커져서 아프리카로 사자를 돌려보내기 결정하고.... 1년이지난후 사자를 만나기위해 아프리카로 갔는데 .... 2008. 10. 3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 반응형